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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산물13

전남 과실·채소 산지유통 소비자에 통했다 전남에서 생산되는 과일과 채소에 대한 산지 유통과 판매를 일원화하는 연합사업단의 올해 1분기(1~3월) 매출이 전년보다 27.1% 증가했다. 하지만 코로나19 여파로 수출액은 지난해보다 10.8% 감소했다. 11일 농협 전남지역본부에 따르면 올해 1~3월 벌인 연합사업 매출은 1031억원으로, 지난해 같은 기간 실적 949억원보다 8.6%(82억원) 증가했다. 주요 품목별로 보면 딸기 매출이 155억원으로 전체의 15.0%를 차지했고, 배 120억원, 오이 115억원, 양파 93억원 등으로 뒤를 이었다. 연합사업은 산지의 경쟁력을 높이기 위해 전남농협이 2009년부터 추진하고 있다. 전남에서는 원예조공법인과 광역연합을 포함한 18개 연합사업단 조직이 운영되고 있다. 강진·곡성·광양·담양·보성·영광·영암·.. 2021. 4. 11.
광주 달걀가격 AI 영향 소폭 상승 전남지역도 고병원성 조류인플루엔자(AI)에 뚫리면서 달걀 값이 2주 전보다 소폭 올랐다. 22일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aT) 광주전남본부는 전날 기준 광주 양동시장 주요 농산물 소매가격을 조사한 ‘얼마요 2022호’를 발행했다. 이날 특란 30개 가격은 4700원으로, 2주 전(4500원) 보다 200원(4.4%) 올랐다. 1년 전보다는 500원(9.3%) 오른 가격이다. aT 측은 “추워진 날씨에 AI 확산이 겹치면서 산란계 사육 마릿수가 감소했다”고 설명했다. 달걀 외에 2주일 전보다 가격이 오른 농축산물은 쌀, 상추, 오이, 호박, 배, 돼지고기 등이다. 상추 100g은 2주 전 500원보다 40% 오른 700원에 팔렸고, 취청오이 10개는 무려 66.7%(4000원) 오른 1만원에 거래됐다. 애호.. 2020. 12. 22.
채소·과일가격 껑충…추석 물가 비상 사과 56%·배 32%↑…긴 장마·태풍에 출하량 줄고 상품 비율 낮아 고랭지배추·무 출하량 늘지만 상승세 지속…단감·돼지고기는 하락 긴 장마와 연이은 태풍으로 인해 농축산물 가격이 오르면서 올해 추석 장바구니 부담이 커질 전망이다. 14일 한국농촌경제연구원의 ‘2020년 추석 성수기 주요 농축산물의 출하 및 가격 전망’ 보고서에 따르면 추석 성수기 농축산물 수급 여건이 지난해보다 악화할 것으로 예상된다. 봄철 냉해로 과수 생산에 차질을 빚었고 여름철 역대 최장기간 장마가 이어지면서 주요 농산물의 출하량이 감소했기 때문이다. 품목별로 보면 사과의 경우 추석 성수기(17∼30일) 출하량이 지난해 같은 기간 12.8% 적은 5만7000t 안팎으로 추산됐다. 출하량이 줄면서 홍로사과 상품(上品) 5㎏ 한상자당 .. 2020. 9. 15.
농산물 나들이꾸러미 인기…초·중·고 가정에 무상 지원 농협 호남권친환경농산물종합물류센터는 지역 초·중·고 가정에 무상으로 지원하는 제2차 농산물꾸러미상품 중에 나들이꾸러미가 호응을 얻고 있다고 지난 11일 밝혔다. 나들이꾸러미는 나들이할 때 즐겨 먹는 삼겹살, 쌈채소, 상추, 깻잎, 마늘, 양파, 고추를 비롯해 후식용 방울토마토와 블루베리 등 9종의 친환경인증농산물로 구성됐다. 농산물꾸러미 2차 지원사업은 전남도와 전남교육청이 학교급식 중단으로 집행하지 못한 3~4월분 무상급식비 예산으로 도내 초중고, 특수학교 학생들에게 1인당 4만원 상당의 남도장터 온라인 쇼핑몰 상품구매 포인트로 지급한다. 학부모는 온라인 쇼핑몰 ‘남도장터’(jnmall.kr)에 각 학교에서 부여받은 아이디와 비밀번호로 지난 9일부터 원하는 상품을 4만원 상당 포인트로 이용하고 있다. .. 2020. 6. 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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