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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산물13

전남 5개 시·군 취약계층, 신선농산물 6개월간 지원받으세요 곡성·강진·해남·영광·장성 등 5곳의 취약계층에게 오는 3월부터 6개월 간 매월 8만원 상당의 신선농산물이 제공된다. 정부는 지역 농산물 소비 촉진 및 취약계층 건강 먹거리 지원 등에 도움이 된다는 점에서 내년부터 전체 시·군으로 사업을 확대한다는 방침이다. 22일 전남도에 따르면 농림축산식품부는 지난해 공모한 ‘2024년 농식품바우처 시범사업’ 대상지로 곡성·강진·해남·영광·장성 등 5곳을 선정했다. 전국적으로는 전남을 포함해 모두 24곳이다. 농식품바우처 시범사업은 기초생활보장수급권자, 차상위계층 등 취약계층에 신선 농산물을 공급하는 사업으로, 국내산 채소, 과일, 계란, 육류, 두부, 꿀 등 농식품을 지원한다. 농식품부는 이들 시·군에 국비 17억 4800만원을 지원할 예정으로, 5개 시·군은 자체.. 2024. 2. 22.
11월에도 金사과…"작년보다 두 배 비싸" 최대 배 81%, 단감 57.5% 비싸 주요 농산물 가격이 크게 오른 상황에서 이달 사과를 비롯한 일부 과일 가격이 작년보다 최대 두 배 뛸 것으로 보인다. 5일 한국농촌경제연구원의 ‘농업관측 11월호 과일’과 ‘농업관측 11월호 과채’ 보고서에 따르면 이달 사과(후지·상품) 도매가격은 10㎏에 5만∼5만4000원으로 예상된다. 이는 지난해보다 79.9∼94.2% 오른 것으로, 올해 사과값이 작년의 두 배 수준에 달할 것이라는 예상이 나온다. 또 사과 가격은 평년 도매가격과 비교해도 87.2∼102.2% 비싼 수준이다. 평년 가격은 2018년부터 작년의 최대·최소를 제외한 3년간의 평균치다. 이밖에 배(신고·상품)는 15㎏에 5만3000∼5만7000원으로 1년 전보다 68.3∼81.0% 오를 것으로 예상.. 2023. 11. 6.
수입 농산물 판로 넓혀주는 농협 공판장들 광주·전남 농협 공판장 7곳 5년여간 1758억 취급 2년 연속 증가세…광주원협 700억원 전국 5위 광주·전남 농협 공판장들의 수입 농산물 취급액이 2년 연속 증가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5년여간 수입 농산물을 취급한 농협 공판장 54곳 가운데 광주원예농협은 수입 농산물 취급액이 전국에서 5번째로 많았다. 22일 국회 농림축산식품해양수산위원회 소속 윤미향 의원(무소속)이 농협중앙회로부터 받은 자료에 따르면 2017년부터 올해 6월까지 광주·전남지역 농협 공판장 7곳이 취급한 수입 농산물 금액은 1758억원 상당(7만8075t)에 달했다. 광주·전남 농협 공판장들의 수입 농산물 취급액은 2019년 291억원(1만3079t), 2020년 317억원(1만3740t), 2021년 336억원(1만4219t).. 2022. 9. 22.
“먹을 만큼만”…소포장 식재료로 낭비 줄인다 광주 이마트 간편채소 매출 올해 7.4% 증가 대형마트들 ‘농산물 무포장·낱개 판매’ 확대 1인 가구 증가와 밥상 물가 오름세가 맞물리면서 먹거리 구매 규모가 점차 간소화되고 있다. 대형마트들은 20일부터 각종 농산물을 낱개로 살 수 있도록 ‘농산물 무포장·낱개 판매’를 전국적으로 시작했다. 광주지역 3개 이마트에 따르면 이들 점포의 올해 1월부터 이달 19일까지 소포장 채소 매출은 전년 같은 기간보다 7.4% 증가했다. 소포장 채소는 채소 전체 매출 증가율(0.2%)에 비하면 37배 가량 높은 성장세를 보이고 있다. 같은 기간 기준으로 지난해 소포장 채소 매출을 보면 코로나19 영향으로 ‘집밥 문화’가 강세를 보이면서 전년비 매출 증가율은 34.2%에 달했다. 홈플러스 전국 점포들 역시 이달 1일부터 .. 2022. 6. 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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