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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우성 3점포’ KIA, NC 상대 위닝시리즈…3경기 차 1위 네일, 7이닝 1실점 호투 4승 성공 이우성 “홈런 친 경기 첫 승리 기뻐” KIA 타이거즈가 2위 NC 다이노스를 3경기 차로 밀어냈다. KIA가 20일 챔피언스필드에서 열린 NC와의 시즌 2차전에서 9-2 승리를 거두며, 위닝시리즈를 챙겼다. 이날 승리로 2위 NC와는 3경기 차, 우천으로 경기를 치르지 못한 SSG 랜더스와의 3.5경기 차가 됐다. 제임스 네일이 7이닝을 1실점으로 책임지면서 경기를 이끌었고, 상대 외국인 투수 카일 하트를 상대로 3점포를 날리면서 승리를 불렀다. 1회초 시작은 좋지 못했다. 네일이 선두타자 박민우에게 2루타를 맞은 뒤 도루도 허용했다. 권희동을 헛스윙 삼진으로 처리했지만 손아섭의 땅볼 때 야수 선택이 나왔고 박민우가 홈을 밟았다. 1회 선취점을 내줬지만 이후 7회까.. 2024. 4. 21.
KIA ‘첫 연장전’ 행운의 승리…대타 한준수, 안타에 결승득점까지 2위 NC와 시즌 첫 대결서 4-3 끝내기 승 양현종 6이닝 2실점 105구 시즌 최다 투구 ‘호랑이 군단’이 시즌 첫 연장 승부에서 행운의 승리를 거뒀다. KIA 타이거즈가 19일 챔피언스필드에서 열린 NC 다이노스와의 시즌 1차전에서 3-3으로 맞선 연장 10회 끝내기 승을 거뒀다. 무사 1·2루에서 박찬호의 번트 타구를 처리하던 포수 김형준의 송구 실책이 나오면서 세이프가 됐다. 이어 공을 잡은 2루수 박민우가 스타트를 끊은 주자 최원준을 잡기 위해 2루로 송구한 사이 3루에 있던 한준수가 홈에 들어오면서 경기가 끝이 났다. 선취점은 NC의 몫이었다. 1회를 삼자범퇴로 시작한 양현종이 2회 선취점을 내줬다. 권희동과 박건우에게 연속 안타를 맞으면서 무사 1·2루가 됐다. 이어 박건우의 우익수 플라이.. 2024. 4. 20.
KIA ‘부상 복귀’ 잰걸음…임기영 실전 소화·나성범 배팅 훈련 ‘1이닝 투구’ 임기영, 21일 등판 뒤 콜업 결정 이범호 감독 “자신의 몸상태 맞춰 복귀 준비” KIA 타이거즈 투·타의 ‘핵심’ 선수들의 부상 복귀 움직임이 가시화되고 있다. KIA 사이드암 임기영이 19일 NC 다이노스와의 퓨처스리그 원정 경기를 통해 부상 후 첫 실전을 소화했다. 임기영은 좌측 내복사근 미세 손상으로 지난 1일 엔트리에서 말소됐었다. 임기영은 이날 경기에서 김승현-김도현-유승철에 이어 6회 등판해 나와 1이닝을 소화했다. 첫 타자 김범준에게 좌전안타를 내준 임기영은 최보성은 우익수 플라이 처리했다. 이어 한재환을 상대로 3루 땅볼을 유도하면서 5-4-3의 병살타를 만들어내는 등 8개의 공으로 이닝을 끝냈다. 임기영은 21일에도 실전을 소화하면서 복귀에 앞서 최종적으로 몸상태를 점검.. 2024. 4. 19.
KIA 장현식 “타자와 수싸움 집중하니 야구가 재밌다” 지난 겨울 스프링 캠프 전 일본 돗토리현 트레이닝 센터서 훈련 올 도입 된 ABS도 수싸움에 도움…팀 승리·가을잔치 위해 최선 KIA 타이거즈 장현식의 야구가 재미있어졌다. KIA는 올 시즌 탄탄한 마운드를 앞세워 ‘우승 후보’로 주목 받고 있다. 지난 겨울 KIA는 마운드 강화를 위해 정해영·이의리·윤영철·황동하·곽도규 등 신예 선수들을 미국 드라이브 라인에 파견했다. 이들은 이곳에서 데이터를 바탕으로 야구 방향을 잡으면서 올 시즌 성장세를 보이고 있다. 장현식도 지난 겨울 해외로 가 ‘배움의 시간’을 보냈다. 장현식은 사비를 들여 일본 돗토리현의 트레이닝 센터를 찾아 야구 공부를 했다. 지난 12월 결혼식을 올린 ‘새 신랑’이기도 한 장현식은 ‘반전’을 키워드로 새 시즌을 준비했다. 장현식은 “겨울에.. 2024. 4. 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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