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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아캠프14

추울수록 뜨겁게 타오르는 KIA 캠프 날씨 변덕에 외야 불펜 2곳에 천막…투수들 피칭 앞서 수비 훈련 추위도 막지 못하는 KIA 타이거즈의 스프링캠프다. 코로나19로 국내에 캠프를 차린 KIA는 광주-기아 챔피언스필드와 함평 챌린저스 필드에서 2021시즌을 준비하고 있다. 주축 선수들 위주로 꾸려진 광주캠프단은 우려와 달리 날씨의 영향을 크게 받지 않고 훈련을 소화하고 있다. 이번 겨울 많은 눈이 내렸던 탓에 그라운드 상태가 좋지는 않지만 가볍게 캐치볼을 하고, 외야 러닝을 할 수 있는 상태다. 덕분에 선수들은 실내 훈련뿐만 아니라 실외에서도 훈련을 소화하면서 본격적인 기술 훈련을 위한 준비를 해나가고 있다. 특별히 준비된 ‘불펜 훈련장’도 갑자기 찾아온 강추위를 무력하게 만들었다. KIA는 챔피언스필드 좌우 외야 끝에 위치한 불펜 2곳에 .. 2021. 2. 5.
프로는 주차장도 필드처럼 … KIA 스프링캠프 개막 코로나 영향 30년만의 국내 캠프…날씨 변수에 챔필서 실내 훈련 윌리엄스 감독, 가을야구 목표 선수들 맞춤형 체력 프로그램 가동 ‘호랑이 군단’이 2021시즌을 위한 첫걸음을 내디뎠다. KIA 타이거즈가 1일 챔피언스필드에서 2021 스프링캠프 첫 일정을 소화했다. 오전 11시 30분 투수조가 먼저 미팅을 하고 새 시즌을 위한 기지개를 켰다. 오후 12시 30분에는 야수조들이 캠프 첫날을 시작했다. 1일 훈련을 시작한 KIA는 7일 캠프 첫 휴식일을 보낸다. 그리고 이후 4일턴으로 훈련을 진행할 계획이다. 윌리엄스 감독은 초반 훈련에 대해 “날씨 영향을 많이 받을 것 같다. 일단 지난해 마무리 캠프 때 체력프로그램을 했는데 초반 훈련은 이에 대한 연장선상으로 보면 된다”며 “필드에서 활동할 수 있는 상황.. 2021. 2.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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