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광주전시140

‘물처럼 부드럽고 여리게’ 체험·강연·배움 광주비엔날레 전시 연계 공공프로그램 진행 전시와 더불어 다양한 체험에도 참여하세요. 오는 7일 개막하는 제14회 광주비엔날레 전시와 연계한 공공프로그램이 마련됐다. (재)광주비엔날레(대표이사 박양우)는 ‘물처럼 부드럽고 여리게’ 전시에 대한 이해를 돕고 관객들에게 의미 있는 전시 관람 경험을 제공하기 위해 다양한 연계 프로그램을 추진한다. 프로그램은 어린이, 청소년, 가족, 시민 등 다양한 세대의 접근성을 확대하기 위한 ‘관객참여프로그램’, ‘대화와 강연’, ‘배움과 체험’으로 구성됐다. 관객참여프로그램은 관람객이 작품을 단순히 시각적으로 감상하는 데서 한발 더 나아가 직접 만져보고, 제작해보는 등 다양한 방식으로 작품을 체험해볼 수 있다. 한국의 1세대 실험예술작가 김구림, 이건용, 이승택의 작업과 함.. 2023. 4. 4.
G.MAP, 세계적 디지털 아트랩 구축한다 광주미디어아트플랫폼 올해 계획 레지던시 운영·창의도시 국제포럼 문준용·신도원·정정주 작가 전시 디지털 아트랩 구축, 레지던시 프로그램 가동, 미디어 아트 창의 도시 허브. 광주시는 지난 2014년 유네스크 미디어아트 창의도시로 선정됐다. 올해로 개관 1주년을 맞은 광주미디어아트플랫폼 GMAP(지맵/Gwangju Media Art Platform)은 미디어아트 창제작 활성화, 미디어아트 전시·교육 프로그램 운영 등 지역 미디어 아트 분야의 컨트롤 타워 역할을 하기 위해 문을 열었다. GMAP이 올해 사업 계획을을 발표했다. ■인력약성과 미디어 아트 콘텐츠 제작 G.MAP은 올해부터 지역 미디어 아트 인프라를 활용한 디지털 아트랩 구축 사업에 나선다. 올해부터 2026년까지 총 사업비 120억원(국비 60억.. 2023. 4. 3.
제14회 광주비엔날레 개막 D-7…“역동하는 현대미술의 장으로 초대합니다” 전시 참여작가들 작품 설치 한창 KTX 연계 패키지…공항과 협약 광주관광재단, 서울 ‘더 현대’ 홍보 국립합창단, 4월 8일 특별 무대 4월 6일까지 예매시 40% 할인 ‘세계적인 미술 축제 광주비엔날레에 초대합니다.’ 제14회 광주비엔날레 개막이 일주일 앞으로 다가오면서 점차 분위기가 고조되고 있다. 올해는 코로나 19 이후 열리는 대규모 예술행사인 점을 감안, 광주시 전체가 ‘문화예술관광’에 방점을 두고 대대적인 홍보에 나서고 있다. 올해 행사는 오는 4월 7일부터 7월 9일까지 94일간 열린다. 비엔날레 역사상 최장 기간이다. 전시공간 역시 용봉동 비엔날레전시관을 비롯해 국립광주박물관, 무각사, 호랑가시나무 아트폴리곤 등으로 확대됐다. 특히 올해는 세계 각국이 지역 예술기관과 협업해 전시를 꾸리는 .. 2023. 3. 31.
자연이 새긴 예술…오묘한 수석의 세계 ‘여석동락 6인의 수석세계’전 11~13일 광주역사민속박물관 자연이 돌에 새긴 모습이 신비롭다. 포효하는 곰의 모습이 보이기도 하고, 아름다운 절경도 만날 수 있다. 인공적 요소가 가미되지 않은 ‘자연 그대로의 모습’이라는 게 믿기지 않는다. 오묘한 수석의 세계를 만날 수 있는 전시회가 열린다. ‘與石同樂(여석동락) 6인의 수석세계’전이 11일부터 13일까지 광주역사민속박물관에서 열린다. 정하숙·유용상·이동욱·박태완·박행수·김정균 회원이 참여했다. 지역에서 협회가 아닌, 그룹이 전시회를 여는 경우는 드물다. 유용상 회원 등 4명은 3년 전 전시를 열었었고 김정균·정하숙 회원은 올해 새롭게 전시에 참여했다. 회원들은 각자의 섹션을 통해 모두 120여점의 수석을 선보인다. 마치 그림을 보는 듯한 문양석, 기.. 2023. 3. 10.
728x90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