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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영기기자221

대입 정시모집 163개 학과 정원미달 광주 6개 대학 36개 학과로 전국최다 전남은 2개 대학 24개 학과 미달 지원 한명도 없는 학과 전국 5곳 인기 높던 유아교육과 8곳 못채워 광주·전남 대학들 추가모집 경쟁 최근 마감한 2024학년도 대입정시 모집에서 광주 대학들의 미달학과가 36개로 전국에서 가장 많은 것으로 나타났다. 한때 경쟁률 상위권이었던 유아교육학과는 8개 학과가 미달해 광주·전남지역 출생률 저하의 영향을 반영했다. 광주 지역은 출생률 급감으로 올해 초등학교 병설유치원 5곳이 문을 닫을 예정이다. 30일 종로학원이 2024학년도 대입 정시 모집에서 전국 190개 대학 4889개 학과의 지원 현황을 분석한 결과 총 35개 대학, 163개 학과에서 정원 미달이 발생했다. 이 가운데 수도권은 경기권 1개 대학 1개 학과에서 미달이 .. 2024. 1. 30.
목포대·전남도립대 내년 2월까지 통합 대학통합 추진 위한 업무협약 체결 학령인구 감소 인한 대학 위기극복 국가균형발전·지역상생 계기될 것 국립목포대와 전남도립대가 2025년 2월까지 통합하기로 했다. 이들 대학의 통합이 실현되면 국립 전남대가 2006년 수산분야 특성화 대학인 여수대와 통합한 이래 두번째 사례가 될 전망이다. 국립목포대 송하철 총장과 전남도립대 조명래 총장은 11일 목포대 스마트회의실에서 통합추진위원회 구성을 골자로 한 ‘대학통합 추진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두 대학은 모든 통합 절차를 2025년 2월 28일까지 완료하기로 했다. 대학의 통합이 국가 균형발전과 지역 상생발전의 계기가 되도록 국가와 지자체의 모든 대학 정책 분야에서 상호 협력, 공동 대응하기로 했다. 우선 양 대학은 통합실무위원회를 구성해 각 대학 내·.. 2024. 1. 12.
원아 5명 못채워…광주 유치원 12곳 문 닫는다 올 초등학교 병설 5곳 폐원·7곳 휴원…출생아 급감 휴·폐원 속출 초등학교 입학생 1만명 붕괴 우려…초등학생 2029년 35% 감소 한자릿수 교사 채용·교대 기피 현상 등 ‘인구 절벽’ 부작용 악순환 광주지역 출생률 급감으로 올해 초등학교 병설유치원 5곳이 문을 닫는다. 올해 휴원하는 유치원도 7곳에 달하고 초등학교 입학자 수도 1만명대로 예상되는 등 인구절벽에 따른 악순환이 장기적으로 되풀이 될 전망이다. 3일 광주시교육청에 따르면 올해 광주중앙초·월곡초, 치평초, 광주동운초, 조봉초병설유치원 등 5곳을 폐원할 계획이다. 이들 유치원 5곳은 2024학년도 유아모집 결과 공립유치원 학급편성 최소 기준인 5명을 3년 이상 충족하지 못했다. 향후에도 원아 모집이 어려울 것으로 전망돼 결국 폐원을 예고하고 교.. 2024. 1. 4.
현 중2부터 선택과목 없는 ‘통합형 수능’… 내신 5등급제 2028학년도 대입제도 개편안 확정 ‘심화수학’ 채택 않고 ‘대수’·‘미적분Ⅰ’·‘확률과 통계’로 축소 상위 10% 1등급·24% 2등급…수능 중요성 강화·보완 필요 올해 중학교 2학년 학생들이 치르는 2028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에서 현행 문과수준의 수학 문제가 출제된다. 고교 내신은 예·체능과 과학탐구실험, 사회·과학 융합선택과목을 제외하고 현행 9등급 상대평가에서 ‘5등급 상대평가’ 체제로 바뀐다. 교육부는 27일 이같은 내용을 골자로 한 ‘2028학년도 대학입시제도 개편안’을 확정해 발표했다. 2028학년도 수능은 교육부가 이미 발표한 시안대로 공통과목 중심의 ‘통합형’ 체제가 도입된다. 현재는 국어와 수학영역이 ‘공통과목+선택과목’ 체제이고, 탐구영역도 사회·과학 17개 과목 가운데 2개 과목을.. 2023. 12. 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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