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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영기기자221

송기춘 군 사망사고 진상규명위원회 전 위원장 전남대 강연 송기춘 군 사망사고 진상규명위원회 전 위원장이 전남대에서 강연했다.전북대 법학전문대학원 교수인 송 전 위원장은 전남대 5·18 연구소(소장 민병로) 초청으로 7일 용봉관에서 진상규명 위원회의 활동 성과와 군인 사망사고 진상규명 활동의 필요성에 대해 강연했다. 송 교수는 지난 2021년 6월부터 2023년 9월까지 대통령 소속 군사망사고진상규명위원회 위원장직을 수행했으며, 미제 사건 해결을 위해 군 사망 사건 조사를 전담하는 독립적인 상설기구의 필요성을 강조해왔다. 민주주의법학연구회 회장과 (사)한국공법학회 회장을 역임했다. 저서로는 수년간 여러 매체에 기고해온 글들을 모은 글을 모은 ‘사람의 사람에 의한 사람만을 위한 법’ 등이 있다. /윤영기 기자 penfoot@kwangju.co.kr 광주시교육청, .. 2024. 2. 13.
의대정원 확대…전남대·조선대 각각 50여명 늘 듯 정부 “비수도권 집중 배정할 것” 지역별·대학별 확정은 안해 4월말까지 정원 윤곽 나올 듯…학교 측 “교수 충원·시설 확충” 정부가 내년 대학입시부터 의과대학 입학 정원을 2000명 늘리기로 따라 전남대와 조선대 의대에 배정될 정원에 관심이 쏠린다. 보건복지부는 6일 정부 서울청사에서 보건의료정책심의위원회를 열고 이같은 내용의 2025학년도 입시 의대 입학정원 증원 규모를 발표했다. 복지부는 “비수도권 의과대학을 중심으로 (증원분을) 집중 배정한다”며 “추후 의사인력 수급 현황을 주기적으로 검토·조정해 합리적으로 수급 관리를 하겠다”고 밝혔다. 의대 정원이 2000명 늘어남에 따라 2025학년도 입시에서 의대 선발 정원은 5058명이다. 정부는 다만 전체 증원 규모를 발표하면서 지역별·대학별 정원은 확정.. 2024. 2. 6.
광주에 자공고 2.0시대…일고·광고 등 광주 5개 학교 추천 확정 학생 선지망 선발, 교사 초빙, 교과자율 편성 운영 정부 교육발전특구와 맞물려 공교육 활성화 기대 광주지역 자율형 공립고(자공고) 지정 추천 대상학교가 5곳으로 정해졌다. 2일 광주시교육청에 따르면 최근 시교육청 자율학교 지정 운영위원회에서 자공고 2.0 지정 추천 대상학교 5곳을 선정했다. 광주 제일고와 광주고, 상일여고 등 기존 자공고 3개 학교와 수완고 전남고가 신규 지정을 신청해 5곳 모두 추천 대상학교로 확정됐다. 시교육청이 이들 학교를 교육부에 추천하면 심사를 거쳐 최종 확정된다. 교육부 심사를 통과하면 광주 제일고와 광주고, 상일여고는 3월부터 자공고로 재지정돼 학교를 운영하게 된다. 수완고와 전남고는 9월부터 자공고로 운영된다. 자공고는 2009년에 도입된 자율형사립고(자사고)에 맞서 공립.. 2024. 2. 4.
무전공 모집하라는데…광주·전남 대학은 고민 중 정부 ‘무전공 25%’ 모집 사립대 최고 9억원 지원금 “인기학과 몰릴까 우려”… “대학 개혁 달성 기회로” 교육부의 무전공 입학생 확대 방침에 광주·전남지역 대학들의 고민이 깊어지고 있다. 1일 광주·전남 대학가에 따르면 교육부가 올해 치러질 2025학년도 입시부터 대학의 무전공 모집 비율에 따라 재정 지원에 차등을 두는 방침을 확정했다. 올해 입시에서 ‘무전공 25% 모집’을 실시하는 사립대라면 정부 지원금을 많게는 9억원 더 받을 수 있을 것으로 추정된다. 이런 내용은 교육부의 2024년 대학혁신지원사업 및 국립대학육성사업 기본계획에 담겼다. 무전공 선발은 전공 구분 없이 대학에 들어간 뒤 2학년 올라갈 때 자유롭게 전공을 선택할 수 있게 하는 제도다. 학생 입장에서는 전공 선택권을 보장받는 효과가.. 2024. 2.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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