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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광록기자272

尹 “한국, 오월 정신으로 부족함 없는 자유·인권 누려” 윤석열 대통령은 5·18민주화운동 44주년 기념일인 18일 “대한민국이 오월의 정신으로 자유민주주의의 꽃을 활짝 피워내 국민 한 사람 한 사람이 세계 어느 나라와 비교해도 전혀 부족함이 없는 정치적 자유와 인권을 누리고 있다”고 말했다.윤 대통령은 이날 광주시 북구 국립5·18민주묘지에서 열린 제44주년 5·18 민주화운동 기념식에서 기념사를 통해 “1980년 5월 광주의 뜨거운 연대가 오늘 대한민국의 자유와 번영을 이룬 토대가 됐다. 민주 영령들께서 남겨주신 자유민주주의의 위대한 유산을 더욱 굳건하게 지킬 것”이라며 이같이 밝혔다.그는 “오월의 정신이 깊이 뿌리내리면서, 대한민국은 자유민주주의의 꽃을 활짝 피워냈다”며 “국민 한 사람 한 사람이 누리는 정치적 자유와 인권은, 이제 세계 어느 나라와 비교.. 2024. 5. 18.
말 뿐이던 ‘5·18 정신 헌법 전문 수록’ 이번엔 실현 될까 국힘·개혁신당 찬성 입장…민주당 다수 의석 확보에 지역민 기대감광주 당선자들 총선 과정 공약 전무…최근 토론회 불참 무관심 지적5·18민주화운동 44주년을 맞아 5월 정신의 헌법 전문 수록 가능성에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특히 5·18 정신 헌법 전문 수록을 추진하고 있는 더불어민주당이 제22대 국회에서 다수당을 차지한데다, 여당인 국민의힘도 힘을 싣고 나서면서 지역민의 기대는 더욱 커지고 있다.하지만, 광주지역 국회의원 당선자들이 최근 관련 토론회에 무더기로 불참하고, 총선 과정에서도 대부분 이 문제를 공약으로 내걸지 않는 등 “미온적이다”는 지적도 나오고 있다.16일 지역정가에 따르면 최근 5월을 맞아 여야 정치인의 발길이 이어지고 있다. 이날 국민의힘 지도부는 5·18 민주화운동 관련 단체들과 간담회.. 2024. 5. 17.
불심잡기 나선 정치권 … “민생·화합·소통” 한목소리 尹, 부처님 오신날 법요식 참석“국민의 행복 더 키우겠다”‘입원’ 이재명 대표 SNS 통해“오직 민생의 길로 정진하자”윤석열 대통령이 부처님오신날인 15일 “늘 부처님의 마음을 새기면서 올바른 국정을 펼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여야 지도부도 이날 봉축 법요식에 참석하는 등 불심 잡기에 나선다.윤 대통령은 조계사에서 열린 불기 2568년 부처님오신날 봉축법요식 축사에서 “도움이 필요한 어려운 분들의 손을 더 따뜻하게 잡아드리고 민생의 작은 부분까지 꼼꼼하게 챙겨서 국민의 행복을 더 키우겠다”며 말했다.또 “나와 타인의 다름을 인정하고 서로 이해할 때 마음의 평화가 찾아오고 한 사람, 한 사람의 마음이 평화로울 때 우리 사회도 더욱 행복해질 것”이라며 “부처님의 자비로운 가르침이 이 나라에 큰.. 2024. 5. 16.
22대 전반기 국회의장 ‘추미애 vs 우원식’ 2파전 조정식, 추미애 후보로 단일화…정성호 사퇴·박지원 불출마우원식 “유감”…선수와 나이 고려 추대 수순 밟을 가능성도제22대 국회 전반기 의장 후보에 출마한 6선의 더불어민주당 추미애 당선인과 조정식 의원이 추 당선인으로 단일화했고, 정성호 의원은 사퇴했다. 이로써 민주당 의장 후보 선출은 추 당선인과 우원식 의원간 2파전으로 치러질 전망이다.12일 민주당 관계자에 따르면 추 당선인과 조 의원은 이날 회동해 국회의장 후보 단일화를 합의했다.앞서 민주당 의장 후보 출마자는 5선의 우원식·정성호 의원 등 총 4명이었지만, 당내 최다선 후보 2명이 단일화를 하면서 급격히 무게추가 추 당선인에게 쏠리고 있다.일각에서는 원래 국회의장 후보 선출에 선수(選數)와 나이를 고려해온 점을 감안할 때 연상인 추 당선인이 전반.. 2024. 5. 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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