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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행 어디로 가지?78

장성호 수변길 걸으며 힐링~⋯출렁다리 건너며 ‘스릴’ 만끽 이색 풍경 자랑하는 황금대나무숲길… 황금숲 거닐며 힐링 스릴 넘치는 출렁다리 건너면 11m 높이 스카이 전망대 ‘아찔’ 트레킹 코스 ‘숲속길’도 인기… 호수 반대편 풍경 감상 제격 2년이 넘게 걸렸다. 이제야 코로나 이전의 삶으로 되돌아갈 수 있겠다는 ‘기대’가 ‘확신’이 되고 있다. 오매불망 기다리던 ‘일상회복’을 잘 맞이하려면 무엇보다도 심신의 건강이 받쳐줘야 한다. 축 처진 몸과 마음을 다시금 가볍게 해줄 여행지로 장성호 수변길이 첫 손에 꼽힌다. ● 맑은 바람 부는 황금대나무숲길 지나 장성호 수변길로 5월 초입에 들어선 장성호 수변길 풍광은 한층 짙어진 아름다움을 뽐내고 있다. 댐 바로 아래로는 수변길 마켓이 자리잡고 있다. 편백나무 제품을 비롯해 장성의 농·특산물을 판매하는 곳으로 토·일요일과 .. 2022. 5. 1.
‘겨울의 맛과 야경’…광양 12월 여행, 골라가는 재미가 있다 반나절 코스, 겨울바다와 먹거리 조합 당일코스, 원도심·신도심의 문화 향유 1박 2일 코스, 특별한 야경 ‘별 헤는 밤’ 12월에 떠나는 광양 여행, 골라가는 재미가 있다. 광양시가 12월을 즐길 수 있는 여행으로 반나절 코스, 당일코스, 1박 2일 코스를 소개했다. 반나절에 즐길 수 있는 ‘광양에서 반나절’ 코스는 윤동주 유고 보존 정병욱 가옥·윤동주 시 정원~망덕포구먹거리타운(중식)~배알도 섬 정원~김시식지로 이어진다. 겨울 바다와 포구를 한가롭게 거닐면서 굴, 생선회, 재첩 등 향긋한 겨울 먹거리까지 맛볼 수 있는 즐거움이 있다. ‘광양에서 오롯이 하루’ 코스를 통해서는 문화예술의 향기가 그윽한 원도심을 투어하고 광양의 대표 먹거리인 광양불고기나 광양닭숯불구이 등으로 중식을 즐긴 후, 신도심을 거쳐.. 2021. 12. 12.
“국화향에 취하고 야간영화로 힐링”…함평에서 가을을 즐기는 방법 엑스포공원서 국향대전 관람···자동차 극장서 신작 영화 감상 “낮에는 국화향기, 밤에는 자동차극장에서 힐링하세요.” 함평군이 낮과 밤이 모두 즐거운 ‘문화관광’을 추천했다. 낮 시간대에는 대한민국 국향대전 본행사장인 함평엑스포공원 일대에서 국화 향기를 만끽하고, 밤에는 자동차극장에서 영화 관람을 하는 힐링 관광이다. 국향대전 축제장인 함평엑스포공원에는 지구볼 손 모형, 바다거북과 물고기, 꿈나무 희망나무 등 조형물부터 600여 점의 야간경관 조형물이 설치돼 있다. 국화의 매력을 작품으로 살펴보는 분재작품 전시관과 국화동호회 작품관도 별도로 마련했고, 지구볼 손 모형에 미디어아트(미디어파사드) 전시도 선보인다. 미디어파사드는 축제기간 중 매일 오후 6시30분부터 9시까지 2시간30분 가량 상영한다. 엑스포.. 2021. 11. 12.
‘힐링 영광’ 붉은 노을 뒤로 하룻밤 동화 속에 빠져본다 16.8㎞ 해당화길 백수해안도로…광활한 갯벌·불타는 노을 숨이 멎고 2.3㎞ 해안노을길 ‘바다가 발 아래에’…국내 유일 노을전시관·해수온천랜드 산들 바람에 가을이 왔음을 실감할 수 있다. 코로나19의 답답함을 풀자면 여행만한 것이 없을 듯하다. ‘위드 코로나 시대’가 논의되고 있는 만큼 방역 수칙을 준수하면서 조심스럽게 ‘힐링 여행’을 해 보는 것도 좋을듯 싶다. 영광은 천년의 맛과 멋, 낭만이 있는 여행의 도시이다. 해당화길 따라 굽이굽이 펼쳐진 백수해안도로, 기암괴석에 전해져 내려오는 아름다운 이야기와 해안노을길에서 바라본 불타는 노을이 사시사철 관광객을 유혹하는 곳, 영광으로 떠나보자. ◇ 해안노을길에서 바라본 불타는 노을 영광군 백수해안도로는 많은 관광객이 찾는 서해안의 대표적인 드라이브 코스다... 2021. 10. 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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