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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희준기자1157

하루 한공기 반…쌀 소비량 30년새 반토막 지난해 쌀 소비량이 통계 작성을 한 1964년 이후 최소를 기록하면서 쌀 소비 감소 추세가 지속되고 있다. 통계청이 30일 발표한 ‘2019년 양곡소비량조사 결과’를 보면 지난해 가구 내 1인당 연간 쌀 소비량은 59.2㎏으로 전년보다 3.0% 줄었다. 이는 30년 전인 1989년 소비량(121.4㎏)의 절반 수준이다. 가구 내 1인당 연간 쌀 소비량은 1970년 136.4㎏을 정점으로 꾸준히 내리막길을 걸어왔다. 가구 내 1인당 하루 쌀 소비량도 162.1g으로 전년보다 3.1% 줄었다. 밥 한 공기 가 100g 정도임을 고려하면 하루 한 공기 반 정도를 먹는 셈이다. 쌀 소비 감소 등의 영향으로 쌀값도 떨어졌다. 지난 25일 기준 산지 쌀값(정곡 20㎏)은 4만7488원으로,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7.. 2020. 1. 31.
설 선물 교환·환불, 교환권·영수증 가져오면 해드려요 일주일에서 한달까지 가능 해당 매장에 미리 전화 문의 친지 등과 주고 받은 설 선물을 어쩔 수 없이 바꾸거나 환불받아야 한다면? 마트·백화점 등 주요 대형 유통매장 관계자는 일주일에서 길게는 한 달까지 설 선물 교환·환불이 가능하다고 전했다. 29일 광주지역 유통업계에 따르면 설 선물세트의 경우 신선·냉동 식품은 일주일, 그 외 상품은 1개월까지 교환·환불을 할 수 있다. 단 훼손되거나 변질되지 않은 ‘정상 상품’이어야 한다. 롯데백화점 광주점은 되도록 ‘선물 상품 교환권’을 챙길 것을 권했다. 설 선물의 경우 받는 사람이 영수증을 챙기기는 어렵기 때문이다. 선물 교환권을 지참해 구매날로부터 7일 안에 매장을 방문하면 해당 상품 금액과 동일하거나 그 금액 이상의 상품으로만 교환할 수 있다. 신선식품은 제.. 2020. 1. 30.
광주·전남 식품업체들 “HACCP 잡아라” 의무대상 확대…해남고구마조합 등 aT 지원사업으로 도전 현재 광주 265개·전남 1685개 업체 인증…전국의 10.3% 30일 광주서 HACCP 사업 설명회 올해 식품안전관리인증(HACCP·해썹) 의무대상 업체가 전국 5000여 개로 확대되면서 광주·전남 식품업체들도 인증채비를 서두르고 있다. 29일 한국식품안전관리인증원 광주지원에 따르면 지역 HACCP 인증완료 업체는 지난 달 말 기준 광주 265개·전남 1685개 등 1950개로 집계됐다. 이는 전국 인증업체 1만8779개의 10.3% 수준이다. 전남 인증업체는 17개 시·도 가운데 경기(4344개), 경북(1847개), 충남(1723개)에 이어 네 번째로 많은 것으로 나타났다. 반면 광주 인증실적은 세종(146개), 울산(166개)에 이어 세 번째.. 2020. 1. 30.
이마트24 ‘혼술족’ 위한 미니와인 8종 선보인다 이마트24 편의점이 혼자 술을 즐기는 ‘혼술족’을 위한 미니와인 8종을 30일 선보인다. 29일 이마트24는 1~2인 가구 증가에 따라 편의점에서 소용량 와인을 찾는 고객이 증가하고 있는 추세에 발맞춰 미니와인 8종을 내놓았다고 밝혔다. 이마트24가 지난 2017년부터 2019년까지 187㎖ 이하 소용량 와인 7종의 매출을 분석한 결과, 지난해 매출은 2017년에 비해 4배 가까이 급증했다. 이마트24가 선보이는 미니와인 8종은 따개가 필요하지 않은 파우치타입(100㎖) 4종과 병타입(187㎖) 3종, 컵타입(187㎖) 1종 등으로 구성됐다. 가격은 3900~4900원으로 이탈리아 ‘원글라스’와 미국 ‘갤로’의 까베네쇼비뇽, 베르멘티노, 상그리아, 모히토, 멜롯, 모스카토 등이 있다. 손아름 이마트24 .. 2020. 1. 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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