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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여울기자(그라운드 톡톡)2078

광주FC 엄지성 “올림픽 탈락 아쉬워할 겨를 없다” U-23 아시안컵 8강 탈락…대표팀 소집 기간 팀은 6연패“자신감으로 위기 이겨내고 亞챔 준비 단단히 하겠다”  10회 연속 올림픽 본선 진출 무산의 충격을 딛고 광주FC의 엄지성이 다시 달린다.황선홍 감독이 지휘한 한국 23세 이하 축구 대표팀은 지난 26일 카타르 도하에서 열린 아시아축구연맹(AFC) U-23 아시안컵 8강전에서 인도네시아와 승부차기까지 가는 접전 끝에 패배를 기록했다. 이날 패배로 한국축구의 ‘올림픽 본선 진출’ 기록은 ‘9회’에서 끝났다.앞서 한국은 1984년 로스앤젤레스 대회 이후 9회 연속 올림픽 무대에 진출했었다.간절하게 기다렸던 엄지성의 올림픽 꿈도 물거품이 됐다. 엄지성은 인도네시아와의 경기에서 0-1로 뒤진 전반전 막판 황재원의 크로스를 헤더로 연결해 상대의 자책골을 유.. 2024. 4. 29.
천신만고 KIA, 스윕패는 없다 KIA, LG에 10-7 재역전승…2게임차 선두최형우, 홈런 등 4타점…복귀 나성범 ‘볼넷’KIA 타이거즈가 스윕패 위기에서 벗어나 2경기 차 1위를 지켰다.KIA가 28일 잠실구장에서 열린 LG와의 시즌 6차전에서 4타점을 만든 ‘최고참’ 최형우를 앞세워 10-7 승리를 거뒀다. 이날 승리로 3연승을 달린 NC와 두 경기 차를 유지했다.앞선 두 경기에서 엎치락뒤치락하는 승부 끝에 아쉬운 연패를 기록했던 KIA가 집중력을 발휘하며 재역전승을 거뒀다.최형우가 1회부터 강력한 한 방을 선보였다.최근 부진이 이어지고 있는 박찬호를 대신해 김선빈이 톱타자로 나와 우전 안타를 장식했다. 이창진의 볼넷으로 무사 1·2루, 김도영이 헛스윙 삼진으로 물러났지만 최형우가 LG 선발 손주영을 상대로 좌측 폴 때리는 3점포.. 2024. 4. 28.
‘추가 시간 악몽’ 광주FC…선제골에도 수원FC전 1-2, 6연패 ‘루키’ 문민서, 전반 44분 시즌 2호골전·후반 추가시간에 동점·역전골 허용‘루키’ 문민서가 골을 넣고도 또 웃지 못했다.광주FC가 27일 광주축구전용구장에서 열린 수원FC와의 하나은행 K리그1 2024 9라운드 경기에서 1-2 역전패를 당하며 6연패에 빠졌다.전반 44분 문민서가 선제골을 기록했지만 광주가 전·후반 추가 시간에 연달아 골을 허용하면서 승리를 내줬다.김한길이 전반전 빠른 움직임으로 경기를 이끌었다. 15분에는 왼발 슈팅을 선보였고, 공은 골키퍼 맞고 흘렀다. 김한길은 전반 21분에는 공을 낚아채 오른쪽 측면을 파고들면서 공격 기회를 만들었다.전반 29분에는 왼쪽에서 올라온 공이 김한길 머리에 이어 오후성의 슈팅으로 연결됐지만 득점에는 실패했다.전반 42분 실점 위기가 있었다. 수원FC .. 2024. 4. 28.
광주FC, 수원과 안방 맞대결…5월 대반격 나선다 내일 K리그1 9라운드 경기…충격적 5연패에 11위로 추락수문장 김경민 복귀·ACLE 엘리트 본선 진출 등 호재 이어져숨 고른 광주FC가 승점 사냥을 재개한다.광주FC가 27일 오후 4시 30분 광주축구전용구장에서 수원FC를 상대로 하나은행 K리그1 2024 9라운드 경기에 나선다. 재정비 시간을 보낸 광주의 5연패 탈출 도전 무대다.광주는 지난 20일 예정됐던 울산HD와의 8라운드 홈경기를 쉬어갔다. 울산의 아시아챔피언스리그 일정으로 경기가 5월 15일로 연기되면서 찾아온 휴식. 광주에는 원점에서 팀을 재정비할 수 있는 시간이 됐다.개막 연승으로 기분 좋은 출발을 했던 광주는 지난 7라운드 전북전 1-2패배와 함께 5연패 늪에 빠졌다.충격적인 패배가 이어지면서 가장 높은 곳에 있던 광주의 순위는 11위.. 2024. 4. 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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