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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여울기자(그라운드 톡톡)

‘특급루키’ 이의리 다음 상대 SSG 아닌 삼성

by 광주일보 2021. 5. 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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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 백신 접종 일자 맞춰 21일 선발 등판
올림픽 대표 2차 접종으로 25일 전경기 순연

KIA타이거즈 제공

‘특급 루키’ 이의리<사진>의 다음 상대는 SSG가 아니라 삼성이 된다.

KIA 타이거즈 이의리의 선발 등판 날짜가 21일로 미뤄졌다. 이의리는 18일 SSG와의 홈경기에 출격할 예정이었지만 비로 두 차례 등판을 미룬 멩덴이 이날 마운드에 투입됐다.

그리고 코로나19 백신접종 일정까지 고려해 이의리의 선발 등판 일정이 다시 조정됐다.

윌리엄스 감독은 18일 “멩덴이 일요일(23일) 경기까지 들어갈 예정이다. 선발 로테이션에 약간 변화가 있다”며 “이의리가 백신 2차 접종을 해야 하는 데 그날이 28일이다. 그래서 21일 선발로 나오고 다시 27일 등판까지 소화한 뒤 접종을 할 예정이다”고 언급했다.

이에 따라 이의리를 거르고 원래 준비했던 순서대로 SSG전 선발이 가동된다.

19일 경기에서는 브룩스가 선발로 나서고, 20일 임기영이 마운드에 오른다.

한편 도쿄올림픽 예비 엔트리 선수들의 코로나19 2차 접종으로 25일 경기가 취소된다.

지난 3일 서울 국립중앙의료원에서 1차 접종을 받았던 선수들이 24일 2차 접종에 나선다.

선수들의 컨디션 관리와 각 구단의 형평성을 위해 앞선 1차 접종 때와 마찬가지로 25일 경기가 순연된다.

이번에도 특별엔트리가 한시 운영된다.

백신 접종 선수가 관련 증상으로 엔트리에서 말소되면 이를 대신해 ‘특별엔트리’ 선수를 등록할 수 있다.

또 관련 증상으로 접종일 다음날부터 3일 이내에 말소되는 접종 선수의 경우 만 10일이 경과하지 않아도 재등록이 가능하다. 최대 3일까지 등록일수도 인정해준다.

/김여울 기자 wool@kwangju.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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