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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타이거즈 전망대] 시즌 첫 연패 KIA, 집중력으로 위기 탈출 노린다 흔들린 마운드·수비 실책 ‘이중고’ 주중 홈에서 상승세 LG와 3연전 네일 효율적 투구로 이닝 늘려야 주말 한화 원정…팬심 대결 흥미 시즌 첫 연패에 빠진 KIA 타이거즈가 ‘집중력’으로 위기 탈출에 나선다. KIA가 9일부터 LG 트윈스를 상대로 홈에서 주중 3연전을 갖는다. 이어 12일에는 대전으로 이동해 한화 이글스를 만난다. 챔피언스필드에서 시즌 첫 대결을 앞둔 KIA와 LG, 주말 두 팀의 표정이 엇갈렸다. 주중 KT원정에서 3연속 위닝시리즈에 성공하며 홈으로 돌아온 KIA는 5일 삼성 라이온즈와의 경기에서도 김도영과 최원준의 홈런포로 승리를 거두며 3연승을 기록했다. 윤영철과 양현종을 앞세워 마운드 고민에 빠진 삼성을 상대하는 만큼 위닝시리즈를 기대했던 KIA지만 결과는 4-7, 3-7 연패였.. 2024. 4. 8.
4연속 위닝시리즈·양현종 첫 승 불발 마운드·수비 불안 KIA, 삼성에 3-7로 져 시즌 첫 연패 선발 양현종은 6이닝 1피홈런 3사사구 2탈삼진 3실점 ‘호랑이 군단’의 4연속 위닝시리즈 도전이 볼넷과 수비 실책에 막혔다. KIA 타이거즈가 7일 챔피언스필드에서 열린 삼성 라이온즈와의 시즌 3차전에서 3-7 역전패를 기록했다. 전날 4-7 패배에 이은 시즌 첫 연패로 4연속 위닝시리즈가 무산됐다. 전날 12개의 사사구를 남기며 승리를 내줬던 KIA는 이날 3개의 실책으로 흔들렸다. 선발 이름값으로는 KIA의 우위가 점쳐지는 주말 2연전이었다. 크로우가 선발로 나섰던 지난 5일 레예스를 상대로 5-2로 이기며 3연승에 성공했던 KIA는 윤영철과 양현종을 내세워 연승 잇기에 나섰다. 삼성에서는 이승민과 이호성이 선발로 섰다. 하지만 이틀 연속.. 2024. 4. 7.
‘사구 후유증’ KIA 박찬호 엔트리 말소…박민 유격수·서건창 톱타자 ‘라인업’ 3월 31일 두산전 사구 여파 허리 부종 …김규성 등록 이범호 감독 “박민 유격수 역할, 1번은 상황에 따라” KIA 타이거즈에 부상 이탈자가 또 발생했다. KIA가 7일 삼성 라이온즈와의 홈경기에 앞서 앞서 엔트리를 교체했다. 내야수 박찬호가 말소되고, 김규성이 등록됐다. 박찬호는 전날 경기에서 3회 안타를 치고 나간 뒤 김도영의 좌익수 플라일 때 귀루를 하는 과정에서 허리에 통증을 호소해 4회 수비에서 박민과 교체됐다. 지난 3월 31일 두산전 사구가 원인이 됐다. 박찬호는 이날 7회 두산 최지강과의 승부에서 좌측 허리 윗부분에 공을 맞으면서 흉추부 타박상을 입었다. 이범호 감독은 “잠실에서 데드볼 맞고 멍이 들어있었는데 슬라이딩하는 과정에서 그런 건지 통증이 있었다. 부종이 있다고 해서 엔트리를 빼.. 2024. 4. 7.
KIA 3연속 위닝 시리즈…박찬호, 3안타·호수비 ‘펄펄’ KT 에이스 쿠에바스 상대 10안타 폭발, 6-3 승리 이의리 5이닝 2실점 첫 승…정해영 11구 세이브 KIA 타이거즈가 KT 위즈와의 첫 대결에서 위닝시리즈를 만들었다. KIA는 지난 4일 KT위즈파크에서 열린 KT와의 시즌 3차전에서 6-3 승리를 거뒀다. 윌리엄 쿠에바스를 상대한 KIA 타선이 고른 활약 속에 상대 에이스에게 5실점을 안겨줬다. 두 번째 등판에 나선 KIA 선발 이의리는 5회를 책임지는 데 그쳤지만 타선의 지원 속에 5이닝 2실점의 승리투수가 됐다. 2회 KIA가 3점을 뽑아내면서 기선 제압에 성공했다. 1사에서 김선빈이 볼넷을 골라냈고, 전날 홈런 포함 3안타를 장식했던 서건창이 첫 타석에서 다시 안타를 만들어냈다. 김태군이 좌익수 플라이로 물러나면서 투아웃이 됐지만 최원준의 좌.. 2024. 4. 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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