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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IA 외국인 투수 잔혹사 끝내나…‘풀타임 빅리거’ 영입 윌 크로우와 100만달러 계약…선발진 핵심 역할 기대 ML 4시즌 선발 10승·평균 자책점 5.30…최고 153㎞ ‘풀타임 빅리거’ 윌 크로우가 ‘호랑이 군단’의 외국인 투수 잔혹사를 끝낸다. KIA 타이거즈가 7일 새 외국인 투수 윌 크로우(Wil Crowe·30·우투우타)와 계약금 20만 달러, 연봉 60만 달러, 옵션 20만 달러 등 총액 100만 달러에 계약을 마무리했다. 미국 테네시주 킹스턴 출신인 윌 크로우는 신장 185㎝, 체중 108㎏의 체격을 갖추고 있으며 메이저리그에서 4시즌 마이너리그(이하 트리플A)에서는 5시즌 동안 활약했다. 메이저리그 통산 94경기에 나온 그는 선발로도 29경기에 출장해 10승 21패 16홀드 5세이브, 평균자책점 5.30을 기록했다. 마이너리그에서는 선발 59경.. 2024. 1. 8.
풍요 속의 빈곤? … ‘KIA 안방’ 무한경쟁 시작됐다 한승택·한준수·신범수·이상준 주전 포수 김태군과 함께 경쟁 한승택 수비·한준수 타격 신범수 공격·루키 이상준 도전 ‘풍요 속의 빈곤’인 KIA 타이거즈의 안방이 뜨거워진다. 일본 오키나와에서 마무리캠프를 치르고 있는 KIA는 한승택·한준수·신범수와 함께 ‘2024 루키’ 이상준으로 포수조를 꾸렸다. 주전 포수 김태군과 함께 1군에서 호흡을 맞출 포수를 찾는 경쟁. 프로 입단을 앞둔 이상준을 제외하고 3명의 선수는 모두 1군 경험이 있는 이들이다. 캠프조 외에 김선우가 상무야구단 유니폼을 입게 되면서 잠시 자리를 비우게 됐지만 코로나팬데믹 당시 강렬한 프로 데뷔전을 치렀던 권혁경이 오는 1월 제대를 앞두고 있다. 지난해 입단한 이성주와 트레이드로 키움에서 온 주효상도 있다. 숫자로 보면 KIA의 포수진이 .. 2023. 11. 19.
하늘도 못막은 열정 … KIA 황동하 “자신감으로 다음 기회 준비” 삼성전서 두 번째 ‘대체 선발’로 등판 88분간 우천 중단에도 4.2이닝 소화 간절하게 하늘을 올려봤던 황동하가 또 다른 무대를 기다리고 있다. 선발진의 부상·부진이 겹치면서 KIA 타이거즈에서는 ‘대체 선발’이 키워드가 되고 있다. 고졸 2년 차 황동하도 올 시즌 대체 선발로 우선 언급되는 이름이다. 앞서 8차례 1군 경기를 소화한 황동하는 지난 20일 삼성전에서 다시 선발로 나섰다. 황동하는 6월 23일 KT전에서 휴식을 위해 선발진에서 빠진 윤영철을 대신해 선발 역할을 맡았다. 이날 황동하의 경기는 2이닝에서 끝났다. 1-2로 뒤진 3회, 선두타자 김민혁에게 2루타를 내주면서 황동하의 첫 선발 등판은 아쉬움으로 끝났다. 8월 20일 삼성전, 이번에는 양현종이 재정비를 위해 자리를 비우면서 황동하가 .. 2023. 8. 25.
산체스·파노니 영입…KIA 외국인 투수 전면 교체 ‘승부수’ 산체스, 마이너리그서 10시즌·올 시즌 대만서 ERA·다승 1위 파노니, 지난해 KIA서 14경기 출전 3승 4패 평균자책점 2.72 KIA 타이거즈가 외국인 투수 전면 교체라는 강수를 두었다. 원점에서 새로 시작하는 KIA의 승부수가 될 지 관심이 쏠린다. KIA는 6일 새 외국인 선수의 영입 소식을 잇달아 전했다. 먼저 이날 오전 올 시즌 대만리그에서 다승·평균자책점 1위를 기록한 베네수엘라 마라카이보 출신의 우완 마리오 산체스(Mario Sanchez·29)를 아도니스 메디나의 대체 외국인 선수로 발표했다. 이어 오후에는 지난 시즌 KIA에서 활약했던 좌완 토마스 파노니(Thomas Edward Pannone·29)의 재영입 소식을 알렸다. KIA는 이와 함께 KBO에 숀 앤더슨의 웨이버공시를 신청.. 2023. 7. 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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