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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망이 부러져도 홈런…최형우 사니 KIA가 사네 KIA, NC와 연습경기 8-6 승…연습경기 4게임만에 첫 승 최 “타격 타이밍 맞아가니 만족…개막 맞춰 100% 끌어올리겠다” “방망이가 문제인 것 같아요.” KIA 타이거즈의 최형우가 ‘방망이’를 이야기하면서 웃음을 터트렸다. 최형우는 지난 27일 챔피언스필드에서 열린 NC 다이노스와의 연습경기에서 3점포를 터트렸다. 5-5로 맞선 4회말 2사 2·3루에서 나온 이 홈런으로 승부를 뒤집은 KIA는 8-6으로 경기를 끝내며, 4번째 연습경기에서 첫 승을 신고했다. 이날 ‘한방’ 주인공 최형우는 ‘방망이’로도 화제를 모았다. “방망이가 문제”였다는 최형우의 말대로 방망이가 이상했다. 김진성의 142㎞짜리 직구를 통타한 배트가 스윙이 끝난 뒤 두 동강이 났다. 방망이가 부러졌지만 공은 담장을 넘어가면서 홈.. 2020. 4. 28.
“고맙습니다 의료진…힘내요! 대한민국” KBO 코로나 극복 캠페인…주요 인사들 SNS에 릴레이 메시지 KBO와 10개 구단이 ‘코로나19 극복 KBO 희망 릴레이 캠페인’을 실시한다. 이번 캠페인은 사진과 영상으로 메시지를 전하는 챌린지 응원 이벤트로 방역 최전선에서 땀 흘리는 의료진과 자원봉사자에 대한 감사의 마음을 전하고, 어려운 시기를 보내는 국민과 야구팬을 응원하기 위해 기획됐다. 캠페인은 ‘코로나19 극복 KBO 리그 메시지’를 담은 보드를 들고 사진 또는 영상을 촬영해 개인 SNS계정에 올리고 다음 참가자를 지목하는 릴레이 방식으로 진행된다. KBO 정운찬 총재의 응원 영상을 시작으로 10개 구단 감독 및 선수, 이승엽 홍보대사 등이 참여해 릴레이 캠페인을 위한 다양한 분야의 주요 인사들을 지목할 예정이다. 야구팬들이 참여하는 SN.. 2020. 4. 27.
KIA 임기영 ‘선발’ 잡았어 ~ KT와 연습경기 6이닝 무실점...캠프·홍백전 평균 방어율 2.03 볼넷 줄이고 탈삼진 증가...선발로서 성적·안정감 합격점 가뇽, 27일 NC전 선발 출전...KBO 리그 첫 리허설 KIA 타이거즈의 ‘잠수함’ 임기영이 사실상 남은 선발 한 자리를 확정했다. KIA 임기영이 지난 24일 챔피언스필드에서 열린 KT 2군과의 연습경기에서 6이닝 1피안타 무실점의 호투를 선보였다. 스프링캠프 4경기에서 13이닝을 2.08의 평균자책점으로 막았던 임기영은 앞선 홍백전 4경기도 2.00의 평균자책점으로 묶었다. 임기영은 홍백전 4경기에서 18이닝을 소화하면서 16피안타(1피홈런) 8실점(4자책점)을 기록했고, 볼넷은 2개밖에 허용하지 않았다. 탈삼진은 16개를 뽑아내면서 위력적인 모습을 보여줬다. 그리고 24일.. 2020. 4. 26.
위더마이어 수석 코치 “광주, 이보다 좋을 순 없어…KIA 5강은 확실” 한국, 코로나 대응 세계 최고…광주, 생활인프라 빼어나 KIA 강점은 젊은 선수…가을잔치 기대 “이 얼마나 좋은가!” KIA 타이거즈의 위더마이어 수석코치가 ‘광주 찬가’를 부르며 유쾌한 2020시즌을 준비하고 있다. 뉴욕양키스 출신인 위더마이어 수석코치는 윌리엄스 감독과 애리조나 시절 인연을 맺었고, 워싱턴에서 수비 코치로 호흡을 맞추기도 했다. 그는 KBO리그에서 다시 윌리엄스와 한배를 탔다. 코로나19라는 전 세계적인 비상 상황 속 낯선 도시에서 생활하고 있지만 위더마이어 수석코치는 “원더풀”을 외쳤다. 그는 “잘 지내고 있다. 한국 정부가 코로나 대응을 잘하고 있다. 정말 훌륭하다. 세계의 모델이 될 것이다”며 “시즌이 다시 시작된다는 것에 흥분된다. 코로나 문제가 심각했는데 위기이자 기회라고 생.. 2020. 4. 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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