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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주 ‘압도적 단독 과반’·與 3연패…민주·민주연합 175석 조국당 12석 ‘돌풍’, 국민의힘 지역구 90석에 비례 18석 국힘 ‘개헌 저지선’ 가까스로 사수, 윤 정부 국정 동력 타격 4·10 총선에서 국민은 ‘정권심판’을 선택했다. 제22대 국회의원 선거 개표결과, 더불어민주당은 광주·전남 18개 지역구를 ‘싹쓸이’ 하는 등 전국 지역구 254석 가운데 161석을 차지해 단독으로 과반 의석을 확보했다. 또한, 더불어민주당 비례위성정당인 더불어민주연합이 비례의석 14석을 확보해 민주·민주연합은 총 175석을 차지했다. 반면 국민의힘은 지역구에서 90석을 확보했고, 비례위성정당인 국민의미래가 비례 의석 18석을 차지하면서 국민·국민의미래는 108석을 확보하는 데 그쳤다. 조국혁신당은 비례의석 18석을 확보했고, 개혁신당은 경기 화성을 지역구에서 당선된 이준석 대표.. 2024. 4. 11.
104세 할아버지·19세 고교생 등 투표 열기 뜨거웠다 광주·전남 총선 투표 이모저모 새벽부터 투표장 발길 이어져 양금덕 할머니 휠체어 타고 한 표 6살 아들 대동 투표현장 보여주고 목발 짚고 언덕길 올라 한 표 행사 제22대 국회의원 선거 당일인 10일 광주·전남 투표소 1164곳에는 국민의 대표를 뽑는 소중한 한 표를 행사하려는 지역민들의 발걸음이 이어졌다. 일부 투표소 앞은 투표시작 전인 이른 새벽부터 유권자들이 몰려 줄까지 만들어졌고, 귀화한 고려인부터 고령 투표자까지 내 손으로 일꾼을 뽑기 위해 나섰다. ◇일제강제동원 피해자도 투표=일제강제동원 피해자 양금덕(95)할머니는 휠체어를 타고 광주시 서구 쌍촌종합사회복지관 상무 2동 2투표소를 찾아 한 표를 행사했다. 양 할머니는 이날 좋지 않은 건강에도 요양병원에서 외출 신청을 하고 셋째 아들과 함께 투.. 2024. 4. 11.
“고3 첫 주권행사 꼭 투표합시다” 4·10 총선 투표 참여 독려 캠페인 눈길 광주교사노조, 고3 유권자 대상 투표 인증샷 퍼레이드 시민단체 거리행진·대학생 ‘플로깅’…청소년 모의투표 제22대 국회의원 선거에서 사전투표율이 역대 총선 최고치(31.28%)를 기록했지만, 광주·전남 학생들과 시민단체 등이 “본 투표에도 참여하자”며 투표 독려에 나서고 있다. 높은 사전투표율을 보고 “굳이 본투표를 해야 하나” 라는 생각을 갖는 지역민들이 많을까 하는 우려에 투표 독려 활동에 팔을 걷어 붙인 것이다. ◇첫 투표 고3 유권자 투표 참여 독려도= 올해 첫 투표권을 가진 만 18세 광주·전남 청소년들의 투표 참여 캠페인이 진행되고 있다. 8일 광주교사노조에 따르면 사전투표가 시작된 지난 5일부터 본투표일인 10일까지 광주지역 고3 유권자를 대상으로 .. 2024. 4. 9.
“정치에 관심 없는 이유? 정쟁·말 뿐인 공약…‘청년 고민’ 담았으면” 제22대 국회의원 선거의 사전투표율이 역대 총선 최고치(31.28%)를 보이는 등 열기가 뜨겁지만 젊은층(18~29세)의 관심을 끌지는 못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현실 문제를 해결하지 못하는 정치에 대한 불신, 상호 비방과 말싸움만 계속하는 정치인들에 대한 혐오, 청년들의 관심사가 반영되지 못한 공약 등이 그 원인으로 분석되고 있다. 지난 4일 중앙선거관리위원회는 한국갤럽조사연구소에 의뢰해 전국의 만 18세 이상 유권자 1511명을 대상으로 지난 31일부터 1일까지 진행한 2차 유권자 의식조사(95% 신뢰수준에서 표본오차 ±2.5%포인트, 응답률 17.9%, 전화면접 방식, 표본 프레임 무선전화가상번호 89.4%·유선전화RDD 10.6%) 결과를 발표했다. 조사 결과 ‘반드시 투표하겠다’는 응답자 중.. 2024. 4. 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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