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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린지페스티벌3

나도 모르게 발걸음이…‘버스킹의 계절’이 돌아왔다 음악나무숲, 오구오락 길거리 음악회 13일~5월 6일 양산 호수공원 등 하성관·김상운 등 지역 가수 무대 무대의 경계를 허물고 관객과 예술가가 가까운 거리에서 만나는 ‘버스킹’이 하나의 공연 트렌드로 자리 잡은 것은 오래다. 거리 공연 축제인 프린지 페스티벌의 성행, ‘버스킹 아티스트’를 표방하는 음악가들의 데뷔 등은 이를 방증한다. (사)음악나무숲이 지난해에 이어 ‘오구오락(五區娛樂) 길거리 음악회’를 연다. 오는 13일(오후 4시) 양산 호수공원을 시작으로 20일(4시·푸른길 공원), 27일(3시·광주FC 월드컵경기장), 5월 4일(4시·수완 호수공원), 6일(3시·광주FC 경기장) 각각 공연을 펼칠 예정이다. 광주문화재단 지원으로 마련되는 이번 음악회는 광주 5개 지역구, 푸른 시민공원 등에서 펼치.. 2024. 4. 12.
올해 광주프린지페스티벌, 동네 찾아간다 유스퀘어광장·송정역시장 등서 10월 2일까지 5개구 분산 개최 '거리예술축제'는 문화전당권역서 지역 예술단체 작품 우선 배정 푸른길, 유스퀘어 광장, 1913 송정역시장, 비엔날레 광장, 쌍암공원, 양산호수공원…. 위에 열거한 장소는 다채로운 행사가 펼쳐지는 우리 동네 문화공간들이다. 동네 주민뿐 아니라 광주시민들이라면 한번쯤 다양한 문화행사가 열리는 광장과 공원, 시장 등을 찾았던 기억이 있을 것이다. 지난해부터 지속된 코로나로 많은 사람들이 모일 수 없지만, 동네 문화공간은 여전히 낭만과 꿈, 젊음이 숨 쉬는 명소다. 문화예술의 에너지가 응결된, 지역의 문화가 교류되고 융합하는 의미있는 공간이다. 매년 거리에서 관객과 함께 호흡해온 광즈프린지페스티벌이 올해는 동네로 찾아간다. 일종의 ‘분산형 페스티벌.. 2021. 6. 30.
언택트지만…축제는 계속된다 광주대표 거리예술축제인 프린지페스티벌과 전통문화관의 ‘무등울림’이 비대면 언택트형 축제로 전환된다. 야외에서 공연을 즐기는 평범한 일상이 힘들어진 현실에 맞춰 새로운 방식으로의 변화를 꾀한 것. 광주문화재단은 코로나19로 인해 하반기 행사를 비대면 온라인로 대폭 전환해 진행하기로 했다. 이에 따라 상반기 연기된 다수 행사 일정을 확대, 변경해 운영할 계획이다. 대표적인 거리공연예술축제 프린지페스티벌은 오는 25일부터 주말마다 광주프린지페스티벌 유튜브 채널을 통해 선보인다. 공모를 통해 선정된 지역 공연단체를 포함 60여 개 단체의 공연이 펼쳐진다. 다만 코로나 확산 추이에 따라 소규모 대면 공연과 비대면 영상 공연을 병행 추진한다는 방침이다. 오는 10월 16~18일 개최 예정인 전통문화관 대표 프로그램.. 2020. 9. 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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