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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야구107

4연속 위닝시리즈·양현종 첫 승 불발 마운드·수비 불안 KIA, 삼성에 3-7로 져 시즌 첫 연패 선발 양현종은 6이닝 1피홈런 3사사구 2탈삼진 3실점 ‘호랑이 군단’의 4연속 위닝시리즈 도전이 볼넷과 수비 실책에 막혔다. KIA 타이거즈가 7일 챔피언스필드에서 열린 삼성 라이온즈와의 시즌 3차전에서 3-7 역전패를 기록했다. 전날 4-7 패배에 이은 시즌 첫 연패로 4연속 위닝시리즈가 무산됐다. 전날 12개의 사사구를 남기며 승리를 내줬던 KIA는 이날 3개의 실책으로 흔들렸다. 선발 이름값으로는 KIA의 우위가 점쳐지는 주말 2연전이었다. 크로우가 선발로 나섰던 지난 5일 레예스를 상대로 5-2로 이기며 3연승에 성공했던 KIA는 윤영철과 양현종을 내세워 연승 잇기에 나섰다. 삼성에서는 이승민과 이호성이 선발로 섰다. 하지만 이틀 연속.. 2024. 4. 7.
승리 부르는 타이거즈, 팬은 춤을 춘다 투타 밸런스로 승전보…안방·원정 상관없이 만원 관중 ‘호응’ 오늘부터 홈서 삼성과 시즌 첫 대결…윌 크로우·윤영철 선발 ‘호랑이 군단’이 다시 한번 홈구장을 가득 채울 수 있을까? 잠실-수원 원정길에 나섰던 KIA 타이거즈가 안방으로 돌아와 5일부터 삼성 라이온즈와 주중 3연전을 갖는다. 이범호 감독을 새 사령탑으로 내세운 KIA의 초반 행보는 좋다. 투타의 밸런스로 승수를 쌓아가면서도 그냥 지지 않는 다음을 위한 패배를 하며 팬들의 박수를 받고 있다. 큰 틀에서 체계적으로 팀이 돌아가면서 달라진 뒷심을 보여주고 있는 KIA, 관중석 분위기도 달라졌다. KIA는 3월 23일 챔피언스필드에서 진행된 키움 히어로즈와의 2024시즌 개막전을 만원 관중 앞에서 치렀다 . 이날 챔피언스필드에 2만500명이 입장하.. 2024. 4. 5.
실전 돌입 타이거즈, 부상과의 전쟁도 개막 ‘특별관리’ 최형우·소크라테스 연습경기서 실전 준비 김태군도 외국인 투수와 호흡 맞추려 27일 출전키로 김선빈·나성범, 캠프 실전 없이 국내 시범경기 출격 KIA 타이거즈의 실전이 시작됐다. 부상과의 전쟁도 동시에 막이 올랐다. KIA는 지난 25일 2차 스프링캠프지인 일본 오키나와 킨구장에서 KT 위즈를 상대로 연습경기를 치렀다. 캠프 첫 연습경기가 진행되면서 그라운드 안팎으로 긴장감이 커지고 있다. 그라운드 위 선수들은 ‘생존 싸움’에 돌입하게 됐고, 벤치에서 선수들을 지켜보는 코칭스태프는 실전에 따른 ‘부상’ 걱정을 시작하게 된 것이다. KIA는 올 시즌 우승을 노릴 ‘다크호스’로 꼽힌다. 단 전제조건이 하나 있다. “부상만 없으면”. 지난 시즌 KIA를 울렸던 부상은 일단 캠프 초반에는 문제가 되.. 2024. 2. 27.
KIA 영건들 ‘제2의 최지민 꿈’ 영근다 KIA, 호주·미국에 신예 파견…과학적이면서도 체계적인 훈련 투수 황동하·유승철·내야수 박민 등 “수준높은 리그서 좋은 경험” KIA 타이거즈 영건들이 ‘제2의 최지민’을 꿈꾸며 호주로 떠났다. KIA는 1일 호주 캔버라 나라분다 볼파크에 캠프를 꾸리고 2024시즌을 위한 담금질을 시작한다. 21일까지 캔버라에서 기본을 다지는 선수들은 이후 일본 오키나와로 이동해 6차례 연습경기를 소화하는 등 실전 경험까지 더하고 3월 6일 귀국한다. 휴식기에도 휴식 없이 달렸던 신예 선수들의 성장세가 이번 캠프의 관심사 중 하나다. KIA는 지난 겨울 호주리그에 선수들을 파견해, 캔버라 캘버리 소속으로 실전을 소화하게 했다. 미국 시애틀에 있는 드라이브라인에도 마운드 영건들을 파견해 과학적이면서도 체계적인 훈련의 기틀.. 2024. 2.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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