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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야구107

김기훈-김현수 다시 만난 단짝, KIA 마운드 성장판 연다 고졸 2년차…2018 아시아 청소년야구선수권 금메달 합작 김현수, 안치홍 롯데행 보상선수로 KIA 이적… 다시 한솥밥 나란히 스프링캠프행…“선의의 경쟁으로 실력 보여주겠다” 다시 만난 ‘단짝’ 김기훈과 김현수가 KIA 마운드의 쌍두마차를 꿈꾼다. KIA 타이거즈가 30일 인천공항을 통해 스프링캠프가 꾸려진 미국 플로리다주 포트마이어스로 향했다. 먼 길을 떠나는 이들 중에서도 유독 실과 바늘처럼 함께 한 두 선수가 있었다. 지난 시즌 KIA 마운드의 ‘샛별’로 주목받은 좌완 김기훈과 안치홍의 보상 선수로 KIA 유니폼을 입은 우완 김현수였다. 고졸 2년 차인 두 사람은 2018년 일본 미아쟈키에서 열린 제12회 아시아야구연맹(BFA) 아시아 청소년야구선수권대회에서 나란히 태극마크를 달았던 동기 사이다. 당.. 2020. 1. 30.
박준태 가고 장영석 오고...KIA, 키움과 트레이드 KIA 타이거즈가 외야수 박준태와 현금 2억원을 내주고 키움 히어로즈 내야수 장영석을 받아왔다. KIA가 29일 키움과 트레이드를 통해 키움 내야수 장영석을 영입했다. 우투우타인 장영석은 지난 2009년 부천고를 졸업하고 히어로즈에 입단한 12년 차 선수다. 경찰야구단에서 군복무를 한 2013년과 2014년을 제외하고 프로 통산 9시즌 동안 423경기에 나와 타율 0.233을 기록했다. 지난 시즌에는 199경기에 출전해 타율 0.247(372타수 92안타) 7홈런 62타점 41득점의 성적을 냈다. 키움으로 이적하는 박준태는 지난 2014년 인하대를 졸업하고 KIA에 입단, 프로 통산 4시즌 동안 206경기에 나와 타율 0.210, 5홈런, 34타점, 66득점을 기록했다. KIA 관계자는 “장영석은 내야수.. 2020. 1. 28.
‘동강대 1호 프로야구 선수’ KIA 박준표, 후배들과 특별한 동행 동강대 스프링캠프단 합류 필리핀행 지난해 KIA 49경기 방어율 2.09 “체인지업 집중 훈련…풀시즌 목표” ‘동강대 1호 프로야구 선수’ 박준표가 필리핀에서 후배들과 2020시즌을 설계하고 있다. KIA타이거즈 사이드암 박준표는 지난 13일 동강대 스프링캠프 선수단과 필리핀으로 가는 비행기에 올랐다. 모교인 동강대 후배들과 함께 하는 여정은 오는 26일까지 계속된다. 박준표는 “개인적으로는 해외에서 시즌을 준비하는 것은 처음이다. 동강대가 필리핀에서 훈련을 한다는 이야기를 듣고 홍현우 감독님께 부탁드렸는데 흔쾌히 허락해주셨다. 학교, 학부모님들도 배려해주셔서 후배들과 시즌 준비를 하게 됐다”고 설명했다. 동강대 후배들에게도 박준표의 동행은 반갑다. 박준표는 지난 2013년 KBO 신인 드래프트에서 KI.. 2020. 1. 22.
KIA 타이거즈 2020 루키들의 ‘특별한 하루’ 2020년 01월 15일 KIA 2020 시즌 프로필 촬영...이인한 “세상 다 가진 기분” 나지완 “나도 저런 시절 있었지” 선배·코치들도 찾아 함박웃음 미래 스타를 꿈꾸는 KIA 타이거즈의 ‘아기 호랑이’들이 카메라 앞에 섰다. KIA 신인 선수들이 15일 챔피언스필드를 찾아 2020시즌 프로필 촬영을 했다. 지난 10일 함평챌린저스필드에 소집돼 프로 데뷔 준비를 시작한 선수들은 이날 잠시 훈련을 멈추고 화려한 조명 아래서 포즈를 취했다. 아직은 안방이 된 챔피언스필드도 함께 하게 된 선배·구단 관계자들도 어색하지만, ‘요즘 아이들’답게 카메라 앞에서는 자연스럽게 포즈를 취하면서 촬영은 순조롭게 진행됐다. 자신의 이름이 새겨진 유니폼을 입고 프로 선수로서의 첫 발걸음을 내디딘 신인 선수들은 밝은 표정.. 2020. 1. 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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