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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대26

조선대·조선간호대 통합…양 대학 협약 체결 학교법인 조선대학교 산하 조선대학교와 조선간호대가 전격 통합을 추진한다. 조선대학교(총장 민영돈)는 24일 학교 본관 법인 이사장실에서 조선간호대학교(총장 박명희)와 통합을 위한 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같은 법인 산하 대학이지만 대학 간 통합은 광주 사립대 가운데 처음으로 알려졌다. 협약 골자는 대학 통합을 통한 대학발전 비전 수립, 지역 정주 인재양성체계 방향 모색 등이다. 두 대학은 협약을 계기로 시설, 전공·교양 교과목, 동아리활동, 취업프로그램 등 전 분야에 걸쳐 통합 논의를 진행할 계획이다. 두 대학은 대학 교육 경쟁력 강화와 지역 정주 우수인력 양성, 지역발전 선도를 위해 통합에 뜻을 모은 것으로 전해졌다. 학교법인은 두 대학의 통합함으로써 정부의 글로컬(Global+Local) 대학 사업.. 2023. 5. 25.
“졸업하면 후련?…불안한 미래에 졸업 이후가 더 고민” [광주지역 대학 졸업생들에게 들어보는 취업난 현실] 두려움·막막함 속 자격증 공부 등 자기계발…고물가에 취업준비 부담도 사회 진출 대신 궁여지책 대학원 진학 늘어…“취업 지원정책 더 많아지길” 4년만의 대면 졸업식을 진행한 광주지역 대학가에서는 올해도 좁아진 취업난에 졸업생들의 고민이 깊어지고 있다. 대학생활의 마침표가 ‘취업’이 된지 오래지만, 여전히 높은 취업 문턱에서 광주·전남 졸업생들은 취업을 못해 자기계발과 취업준비에 나서는 모양새다. 상황이 이렇다 보니 일부 졸업생들은 사회로 나가기 보다는 대학원 진학을 선택하고 있다. 26일 지역 대학가에 따르면 전남대와 조선대는 지난 24일, 호남대는 지난 23일 각각 ‘2022학년도 전기 학위수여식’을 진행하는 등 주요 대학들이 대부분 졸업식을 치렀다. .. 2023. 2. 27.
‘의과대 중도 탈락’ 전남대·조선대 전국 1·2위 3년간 전남대 35명·조선대 32명…수도권 의대 쏠림·지방 기피 심화 수도권 고득점자, 지방의대 머물다가 반수·재수 통해 상위권 의대행 전남대와 조선대가 최근 3년새 전국 의과대학 중 중도탈락 학생이 가장 많은 학교 1위와 2위로 나타났다. 중도탈락 학생들은 대부분 재수 등을 통해 상위권 의대로 진학하고 있어 의대에서도 수도권 쏠림과 지방기피 현상이 심화하고 있다. 광주일보와 종로학원이 전국 38개 의과대학의 대학알리미 공시자료를 분석한 결과 최근 3년(2020∼2022년)간 의대 지역별 중도 탈락자는 총 561명이었다. 전남대 중도탈락자가 35명으로 가장 많았으며 조선대는 32명으로 두번째였다. 한양대(32명), 원광대(29명), 연세대(미래)(28명) 등이 뒤를 이었다. 중도탈락은 자퇴, 미등록, 미.. 2023. 2. 7.
광주·전남 주요 대학 등록금 동결 광주·전남지역 주요 대학들이 올해도 학부 등록금을 동결했다. 26일 대학가에 따르면 전남대는 최근 등록금심의위원회를 열고, 학부 등록금을 동결하기로 했다. 전남대의 한 학기 등록금은 학부 평균 200만원선이다. 다만, 대학원은 계열에 따라 2~2.5% 인상하기로 결정했다. 조선대는 15년째 학부와 대학원 등록금을 동결했다. 조선대 1년 등록금은 인문사회계열 580만원, 자연과학계열은 762만원선이다. 광주대도 등록금심의위원회를 열고 학부와 대학원 등록금을 동결했다. 광주대도 14년째 등록금을 동결했다. 동신대도 학부, 대학원 등록금을 인상하지 않기로 결정했다. 한편, 교육부는 올해 대학(대학원) 등록금 인상률 법정 상한을 4.05%로 공고했다. /윤영기 기자 penfoot@kwangju.co.kr 광주교.. 2023. 1. 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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