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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대학교6

장미향 가득한 조선대학교 장미축제 봄의 시작을 알리는 벚꽃이 서서히 지고 ‘장미의 계절’ 5월이 찾아왔다.광주에서도 매년 이맘때면 싱그러운 장미 향이 퍼지는 곳이 있다. 바로 조선대학교 장미원이다.조선대는 올해도 장미축제를 연다. 오는 16일부터 20일까지를 장미 주간으로 설정하고 봄 춘랑객들을 맞이한다.최근 찾은 장미원에는 장미들이 약 50% 정도 개화했다.장미 주간이 아직 시작되지 않았지만 평일 낮에도 장미를 보기 위해 방문한 사람들로 벌써부터 복작복작했다.장미 산책길과 분수대를 따라 걷다 보면 다양한 장미를 만날 수 있다. 피스, 로라, 루스티카나, 자뎅 드 프랑스, 블루바조, 프루이트, 잉카 등 그 종류만 해도 240여종에 1만8000여 그루가 심어져 있다.여러 종류의 장미를 팻말로 일일이 설명하고 아기자기하게 꾸며놓아 마음까지 .. 2024. 5. 12.
조선대 의대 선발 ‘정부안 100%’ 반영…전남대는 ‘장고’ 조선대, 25명 증원 150명 확정…200명 전남대 ‘결정 못내려’2025년 1500명 이상 증원 전망…국립대 위주로 증원분 감축조선대가 2025학년도 의대 모집정원을 150명으로 정했다.조선대가 정부 증원분 100%를 반영해 정원을 확정함에 따라 정원 200명을 배정받은 전남대의 증원폭에도 눈길이 쏠리고 있다.28일 조선대에 따르면 조선대는 최근 내년 선발할 의대 선발정원 150명을 골자로 한 대학 편제조정안을 법인 이사회에 제출, 승인을 받았다.의대정원은 125명이었던 조선대는 정부에서 증원한 25명을 그대로 반영해 신입생 선발인원을 정했다.조선대는 의대정원을 늘리는 학칙개정안을 확정한데 이어 이사회 승인을 거친 상태여서 한국대학교육협의회(대교협)에 모집인원을 제출하는 절차만 남겨 뒀다. 대교협은 대.. 2024. 4. 29.
무전공 모집하라는데…광주·전남 대학은 고민 중 정부 ‘무전공 25%’ 모집 사립대 최고 9억원 지원금 “인기학과 몰릴까 우려”… “대학 개혁 달성 기회로” 교육부의 무전공 입학생 확대 방침에 광주·전남지역 대학들의 고민이 깊어지고 있다. 1일 광주·전남 대학가에 따르면 교육부가 올해 치러질 2025학년도 입시부터 대학의 무전공 모집 비율에 따라 재정 지원에 차등을 두는 방침을 확정했다. 올해 입시에서 ‘무전공 25% 모집’을 실시하는 사립대라면 정부 지원금을 많게는 9억원 더 받을 수 있을 것으로 추정된다. 이런 내용은 교육부의 2024년 대학혁신지원사업 및 국립대학육성사업 기본계획에 담겼다. 무전공 선발은 전공 구분 없이 대학에 들어간 뒤 2학년 올라갈 때 자유롭게 전공을 선택할 수 있게 하는 제도다. 학생 입장에서는 전공 선택권을 보장받는 효과가.. 2024. 2. 1.
이사회-학교 양보 없는 충돌…대학 미래 먼저 생각해야 조선대학교 내홍이 극한으로 치닫고 있다. 학교법인 조선대학교 김이수 이사장이 24일 민영돈 총장에 대한 중징계 의결을 징계위원회에 요구했기 때문이다. 현재로서는 법인 이사회는 물론 민 총장도 퇴로가 없는 상태여서 최악의 경우 총장이 징계를 받을 처지에 놓였다. 대학 이미지 실추는 물론이고 다음달부터는 2023학년도 신입생 수시모집이 시작되는 중대한 시점이어서 후유증도 우려된다. 이번 사태는 교원징계에 대한 이견차에서 촉발됐다. 징계 사안은 미래사회융합대학 ‘평생교육체제 지원사업’ 보고서 누락과 공과대학 모 교수가 6학기 동안 수업을 강사에게 대신 맡기고 자신은 강의를 하지 않은 건이다. 조선대는 평생교육체제 지원사업으로 매년 7억여원을 받았으나 이 문제가 불거져 사업 선정에서 탈락했다. 애초 대학 교원인.. 2022. 8. 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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