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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해영세이브12

KIA 마무리 정해영, 존재하되 돋보이면 안 된다 4년 연속 10세이브…‘최연소 100세이브’ KBO 새 역사“동료들 덕분에 대기록 달성…승리 위해 끝까지 집중할 것” KIA 타이거즈의 마무리 정해영이 ‘조용한 활약’을 예고했다.정해영은 타이거즈의 약점이었던 마무리 자리에서 새 역사를 써 내려가고 있다.지난 4월 24일 키움과의 원정경기에서 시즌 12번째 등판에 나선 정해영은 팀의 6-4 승리를 마무리하면서 시즌 10번째 세이브를 수확했다. 이날 세이브로 정해영은 KBO통산 19번째 4년 연속 두 자릿수 세이브를 기록한 선수가 됐다.이날 세이브는 정해영의 통산 100번째 세이브이기도 했다. 이와 함께 정해영은 임창용이 가지고 있던 ‘23세 10개월 10일’이라는 기록을 갈아치우고 ‘22세 8개월 1일’이라는 최연소 100세이브 기록을 달성했다. 24년 .. 2024. 5. 9.
박찬호 ‘3안타’·정해영 ‘특급 세이브’…KIA 6연승 달렸다 정해영 2사 만루서 세이브 박찬호 선제 솔로포 맹활약 올 시즌 삼성 상대 6전 전승 ‘호랑이 군단’이 6연승 질주에 성공했다. KIA 타이거즈가 12일 챔피언스필드에서 열린 삼성 라이온즈와의 6차전에서 3-2 승리를 거뒀다. 6연승 질주다. 다시 KIA 유니폼을 입은 파노니가 첫 출격에 나섰다. 파노니의 시작은 유격수 땅볼이었다. 김지찬은 좌익수 플라이로 잡으면서 투 아웃. 하지만 구자욱에게 우측 2루타를 허용한 파노니가 피렐라를 볼넷으로 내보내면서 2사 1·2루에 몰렸다. 파노니는 강민호를 우익수 플라이로 돌려세우면서 1회를 실점 없이 마무리했다. 2회에는 선두타자 류지혁을 삼진으로 잡는 등 삼자범퇴. 3회에도 세 타자만 상대하면서 빠르게 이닝을 처리했다. 3회말에는 득점 지원도 있었다. 1사에서 박찬.. 2023. 7. 13.
‘3점포·4타점·2득점’ 한승택 “공격적으로 치고 열심히 뛰었다” … KIA 3연패 탈출 롯데에 6-5 역전승 … 이의리 3이닝 5실점 부진 윤중현·유승철·전상현·정해영, 6이닝 무실점 합작 KIA가 12일 챔피언스필드에서 열린 롯데 자이언츠와의 시즌 1차전에서 6-5 역전승을 거뒀다. 주말 SSG와의 3연전에서 스윕패를 당했던 KIA는 안방에서 연패를 끊고 승리를 더했다. 이의리가 1회부터 흔들리면서 초반 흐름은 롯데가 주도했다. 시즌 두 번째 등판에 나선 이의리가 출발부터 흔들렸다. 이의리는 첫 타자 정훈에게 우전 안타를 맞은 뒤 폭투로 2루를 허용했다. 이어 조세진에게 좌중간을 가르는 2루타를 맞으면서 실점을 했다. 안치홍을 1루 땅볼로 처리했지만 1사 3루에서 전준우의 희생플라이로 두 번째 점수를 내줬다. 선두타자 이대호를 만난 2회 시작은 볼넷이었다. 피터스를 상대로 이날 첫 탈삼진.. 2022. 4. 13.
KIA 정해영 “지키는 야구 보여드릴게요” 확고한 ‘마무리’로 시즌 시작 ‘정해영=승리’ 공식 만들고 싶어 정해영은 오지환에 이어 루이스의 방망이까지 헛돌게 하면서 투 아웃을 만들었다. 문보경에게 안타는 하나 맞았지만 김민성도 헛스윙 삼진으로 잡으면서 첫 등판을 마무리했다. 정해영은 간절하게 9회말 KIA의 역전쇼를 기다렸지만, 박해민의 호수비 등에 막혀 승리는 지켜보지 못했다. 정해영은 “첫 단추를 잘 끼운 것 같다”며 “물론 팀이 이겼으면 좋겠지만 그래도 저희가 만만치 않은 팀이라는 걸 보여준 것 같고 앞으로 이길 일만 남은 것 같다”고 세 번째 시즌을 시작한 소감을 이야기했다. 마무리로 위기 상황에서 역할을 해왔지만 첫 등판에서는 어느 때보다 긴장을 많이 했다. 정해영은 “잘하고 싶다. 매년 잘하고 싶은 마음이 크다”며 “항상 시합 나갈 때.. 2022. 4. 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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