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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당대회12

부동산 의혹·험지 출마 당권주자 치열한 난타전 국힘 전대 광주서 호남 합동 연설회 국민의힘 3·8 전당대회에 출마한 당권 주자들은 16일 광주 김대중컨벤션센터에서 열린 호남권역 합동연설회에서 치열한 난타전을 벌였다. 당권 주자들의 치열한 경쟁만큼 보수 불모지인 광주에서도 연설회장 주변은 ‘붉은 물결’을 이뤘고, 응원전도 치열했다. 이날 열린 광주·전북·전남 합동연설회에서는 전날 첫 TV토론회에서 황교안 후보가 김기현 후보를 향해 제기한 ‘울산 KTX 역세권 시세차익’ 의혹에 안철수 후보도 가세하면서 협공이 펼쳐졌다. 이에 김 후보는 거칠게 반박하며 반격에 나섰고, 안 후보가 승부수로 내건 ‘총선 승리 후 사퇴’ 선언도 도마 위에 올랐다. 안 후보는 김 후보를 겨냥해 “울산 KTX 역세권 시세차익 질문에 제대로 답하지 못했다”며 “김 후보는 1800배.. 2023. 2. 16.
최고위원 5명 중 4명 ‘친명’…호남 대표 송갑석 아쉬운 낙마 정청래·고민정·박찬대 1·2·3위 더불어민주당 8·28 전당대회 최고위원 경선에서 유일한 비수도권 출신으로 호남을 대표했던 송갑석(서구갑) 의원이 낙선했다. 특히 이번 경선에서 ‘확대명’(확실히 대표는 이재명) 흐름 속에서 5개 최고위원직도 친명(친이재명)계 후보 4명이 쓸어 담으면서 민주당 지도부는 ‘이재명 대표 친정 체제’가 됐다. 28일 서울시 송파구 올림픽체조경기장에서 열린 민주당 전당대회에서 정청래·고민정·박찬대·서영교·장경태 의원이 최고위원에 선출됐다. 정청래 의원이 최종 득표율 25.20%로 1위를 차지했다. 고민정 의원이 19.33%로 2위였다. 이어 박찬대 의원이 14.20%, 서영교 의원이 14.19%, 장경태 의원이 12.39%로 뒤를 이었다. 송갑석 의원은 10.81%로 6위, 고영.. 2022. 8. 29.
유일한 비수도권 최고위원 후보 송갑석 지도부 입성할까 민주 전대 예비경선 마무리 대표 선거, ‘어대명’ 대세 속 박용진·강훈식 단일화 변수 최고위원, 호남표 결집 여부 중요 더불어민주당 예비경선이 마무리되면서 8·28 전당대회 경쟁이 본격화했다. 특히 ‘어대명’(어차피 대표는 이재명) 분위기 속에서 당 대표 선거가 일방적인 이재명 후보의 승리로 끝날 것인지, 아니면 2~3위 후보의 거센 도전이 빛을 볼지 여부에 이목이 집중되고 있다. 호남 유일한 도전자인 송갑석(서구갑) 후보의 예비경선 통과로 지도부 입성을 위한 ‘호남 결집’이 이뤄질지도 관심사다. 특히 코로나 19 여파로 비대면으로 본선이 치러지는 만큼, 전체 투표율에 따라 당선자의 얼굴이 달라질 수 있다는 분석도 나오고 있다. 이번 당 대표 선거에는 총 8명의 후보가 출사표를 던졌는데 이중 97세대(9.. 2022. 7. 28.
이재명, 호남서 이틀간 중앙위원 표심 공략…우위 굳히기 민주 전대 컷오프 나흘 앞두고 97그룹 4인방·설훈·김민석도 지방·수도권서 ‘일대일 설득전’ 더불어민주당 8·28 전당대회 예비경선(컷오프)이 나흘 앞으로 다가오면서 당권 주자들의 발걸음이 더욱 분주해지고 있다. 컷오프가 초읽기에 들어가면서 당락을 좌우할 ‘400명 중앙위원’ 표심을 사기 위한 ‘일대일 설득전’ 열기가 최고조에 달한 분위기다. 이재명 상임고문의 컷오프 통과가 기정사실로 여겨지는 가운데 나머지 2장의 본선행 티켓을 둘러싼 여타 주자들의 쟁탈전은 컷오프 직전까지도 치열하게 전개될 것으로 보인다. 이런 가운데 유력 당권주자로 꼽히는 이재명 상임고문은 주말과 휴일, 광주와 전남·전북에서 중앙위원 표심 잡기에 공을 들이는 등 ‘우위 굳히기’ 전략에 주력했다. 이 고문은 지난 22일 부산을 시작으로.. 2022. 7. 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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