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전당대회12

“광주 전략적 선택이 민주당 미래로 이끌수 있어” 광주 찾은 민주당 대표 도전 박용진 의원 기자회견 더불어민주당 8·28 전당대회에서 당 대표에 도전하는 박용진(사진) 의원이 14일 광주를 찾아 “‘졌잘싸’(졌지만 잘 싸워)란 미명 아래 연전연패한 장수가 또다시 민주당에 패배의 기운을 싹틔우고 있다”고 말했다. 박 의원은 이날 오전 광주시의회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이재명 상임고문의 당 대표 도전에 대해 이같이 비판했다. 그는 “방탄용 출마와 사법 리스크란 말이 공공연히 나온다”며 “정치 보복을 아무렇지 않게 하는 이 정권에 약점 잡히지 않고, 결연히 싸워나갈 수 있는 민주당이 절실하게 필요하다”고 이 고문의 도전을 거듭 반대했다. 이어 “어대명(어차피 대표는 이재명)이라는 절망적 체념으로 드리운 민주당의 위기는 민주당의 가치와 시대 정신의 위기”라며 “어.. 2022. 7. 14.
민주 전대위 구성 완료…8월 하순 전당대회 더불어민주당이 20일 차기 지도부 선출을 위한 전당대회준비위원회(전준위) 구성을 마치고 본격적인 전대 준비에 돌입했다. 전준위는 7월 하순으로 예상되는 후보 등록이 시작되기 전까지 한 달 남짓의 기간에 전대 규칙을 확정할 것으로 보인다. 이 지역에서는 서삼석(영암무안신안) 국회의원이 전준위 총괄본부장으로 선임됐다. 민주당 비상대책위원회는 이날 오전 국회 회의를 열고 안규백 의원이 위원장을 맡고 있는 전준위 세부 구성안을 의결했다. 총 20명으로 구성되는 전준위는 전혜숙·김성주 의원이 부위원장을 맡는다. 전혜숙 의원은 범 친문, 김성주 의원은 SK계(정세균계로 분류된다. 총괄본부장은 서삼석 의원, 간사는 조승래 의원이 맡기로 했다.이 외 15명의 민주당 의원 및 원외 인사가 전준위에 참여한다. 전준위는 7.. 2022. 6. 21.
“텃밭 표심 잡아라” 민주 당권 레이스 본격 돌입 당대표 후보 광주서 첫 TV 토론회 송영길·홍영표·우원식 후보 “‘수도권 표심’까지 영향 미친다” ‘호남 인연’ 강조하며 지지 호소 더불어민주당 당 대표 후보 3인방이 19일 광주에서 열린 첫 TV 토론회에서 맞붙으면서 본격적인 당권 레이스에 돌입했다. 특히 민주당의 텃밭인 광주·전남의 선택이 중요한 방향타가 될 것으로 보여 이들 당권 주자들은 호남과의 인연을 강조하며 지지세도 넓히고 있다. 또한 이번 당 대표 선거는 1만6000여명(2021년 8월 전당대회 기준)에 달할 것으로 보이는 전국 대의원의 선택이 전체 판세에도 큰 영향을 미칠 것으로 보여 광주·전남 조직을 모으기 위한 당권 주자들의 행보도 본격화 하고 있다. 지난 18일 예비경선을 통과한 홍영표·송영길·우원식 후보(기호 순)는 19일 오후 광.. 2021. 4. 20.
'어대낙' 전망 속 후발 주자 막판 지지 호소 민주 전대 D-1…당 지도부 자가 격리에 흥행 먹구름 이낙연 “자영업자·소상공인 등 사회적 약자 지원 방안 준비” 김부겸·박주민 “2차 재난지원금 신중 반응은 정확한 판단 아니다” 29일 더불어민주당 새 지도부를 선출하는 전당대회가 막바지로 접어들면서 당권 주자들도 앞다퉈 막판 지지를 호소하고 있다. 하지만 코로나 19 여파로 극심한 ‘흥행 저조’ 우려가 커지고 있고 이해찬 대표를 비롯한 지도부가 대거 자가격리에 들어가면서 행사에도 차질이 불가피해 졌다. 코로나 19 정국 속에서 비대면 방식으로 전당대회가 진행되다 보니 관심을 전혀 끌지 못했고, 이낙연 의원의 높은 지지율 속에서 흥행에도 실패했다는 지적이 나오고 있다. 전당대회를 이틀 앞둔 27일 각 후보진영은 대의원과 권리당원의 투표를 독려하며 언론 .. 2020. 8. 28.
728x90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