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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택근무10

코로나 대유행에 나주 혁신도시 너도나도 ‘재택근무’ 14개 기관 상반기 2만명 육박 지난 한 해 86.5% 수준 지난해 가족돌봄휴가 894명 사용 농어촌공사 639명 ‘최다’ 코로나19 대유행 2년차를 맞은 올 상반기 나주 빛가람혁신도시에 본사를 둔 공공기관·공기업들의 재택근무 인원이 2만명에 육박했다. 가족을 돌보기 위한 가족돌봄휴가 사용자는 지난해 기준 900명에 달했다. 2일 공공기관 경영정보 공개시스템 ‘알리오’에 공시된 나주 혁신도시 14개 기관의 올해 상반기(1~6월) 누적 재택근무 인원은 총 1만9877명으로 집계됐다. 총 임직원(4만9030명)의 40% 에 달하는 인원이 집에서 일한 셈이다. 지난 한 해 이들 기관은 재택근무 인원은 총 2만2989명으로, 올 상반기 인원은 이의 86.5% 수준에 달했다. 지난 2019년(총 6명)에 비해서는.. 2021. 8. 2.
나주 혁신도시 재택근무자 2만3000명…1년 새 3832배↑ 지난해 코로나에 재택근무 증가 13곳 임직원 4만3678명 절반 수준 한전 1만2760명·농어촌公 3390명 한전 ‘디지털 워크 플레이스’ 구축도 지난해 코로나19 사태로 재택근무 문화가 확산하면서 나주 혁신도시에 있는 공기업·기관 소속 재택근무 인원이 2만3000명에 달한 것으로 나타났다. 11일 공공기관 경영정보 공개시스템 ‘알리오’에 따르면 지난해 나주 혁신도시 이전기관 13곳의 재택근무 인원은 총 2만2989명으로 집계됐다. 여기에는 근무일 기준 5일 이상 재택근무를 한 번이라도 한 인원과 나주 이외 지역본부 인원이 반영됐으며, 중복 재택근무 횟수는 기재되지 않았다. 한 사람이 재택근무를 일주일을 하든 한 달을 하든 1명으로 들어가기 때문에 실제 재택근무 횟수는 훨씬 많을 것으로 보인다. 지난해 .. 2021. 5. 12.
‘아이 낳기 좋은 근무환경 만들기’ 갈 길 멀다 코로나19 사태 속에서도 2일 등교 수업이 시작되면서 유치원생과 초·중·고교생 자녀를 둔 직장인 부모가 ‘돌봄 공백’에서 한시름 놓게 됐다. 광주·전남 기업계는 유연근무제도와 6시 PC 전원차단(오프) 등 일·가정 양립 지원책을 내놓고 있지만 ‘아이 기르기 좋은 근무환경’까지는 갈 길이 멀다. 2일 통계청 ‘생활시간조사’ 결과에 따르면 지난 2019년 기준 광주시민들이 가족과 가구원을 돌보기 위해 하루 평균 들이는 시간은 1시간 34분으로, 경북(1시간 25분)과 부산(1시간 32분)에 이어 17개 시·도 중 세 번째로 짧았다. 광주지역 여성은 가족을 돌보는 데 하루 1시간 46분을 들이지만 남성은 그보다 33분 가량 짧은 1시간 13분에 그쳤다. 광주시가 지난 달 말 발표한 ‘광주시 사회조사’ 결과에 .. 2021. 3. 3.
꽁꽁 언 광주소비…신용카드 매출 3285억 감소 한은 1~9월 자료, 1년 전보다 크게 줄어…음식·숙박업 큰 타격 7월 -1255억·8월 -1404억·9월 -841억 석 달 연속 감소 추세 개소세 인하 자동차 883억↑·‘집콕’ 가구·가전 매출은 259억↑ 코로나19로 지역소비가 얼어붙어 올해 1~9월 광주 신용카드 매출이 1년 전보다 3285억원 빠졌다. 특히 숙박·음식점업(-1648억)과 백화점·마트 등 종합소매점(-773억) 타격이 컸다. 21일 한국은행 ‘지역별 소비유형별 개인 신용카드 이용실적’ 통계자료에 따르면 올해 1~9월 지역 신용카드 사용액은 광주 7조1849억원·전남 6조2719억원으로 집계됐다. 이는 1년 전보다 광주는 3285억원(-4.4%) 감소하고, 전남은 166억원(0.3%) 증가한 금액이다. 같은 기간 전국 신용카드 사용액.. 2020. 12. 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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