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선거운동4

검찰, 광주 북구갑 ‘불법 전화홍보방 의혹’ 정준호후보 선거캠프 관계자 2명 구속영장 청구 검찰이 광주 북구갑 선거구 더불어민주당 정준호 후보 측 선거캠프 관계자 2명에 대해 구속영장을 청구했다. 1일 법조계에 따르면 광주지검 공공수사부(부장검사 김명옥)는 이날 오후 정 후보 선거캠프 관계자 2명에 대해 공직선거법 위반 혐의로 구속영장을 청구했다. 이들은 정 후보측 더불어민주당 경선 과정에서 전화 홍보원 다수에게 일당 10만원씩을 지급하기로 하는 등 불법전화방을 운영하면서 대가성 금품을 주고 받은 혐의를 받고 있다. 광주시 북구선관위는 정 후보 측이 경선 과정에서 전화 홍보원에게 일당을 지급하기로 하는 등 불법전화방을 운영한 데 대해 공직선거법 위반 혐의로 광주지검에 고발했고, 검찰은 지난달 6일 정 후보 선거사무소를 압수수색했다. 정 후보는 이에 대해 ‘특정 세력의 개입’을 주장하며 “전화방.. 2024. 4. 2.
민주 “정권 심판”·국힘 “거야(巨野) 심판” 민주광주시당, 5·18광장서 8개 선거구 후보들 참석 승리 다짐 국힘·국민의미래, 선거운동 챌린지·인요한 광주 찾아 지지 호소 총선 D-13 선거운동 돌입 4·10 총선을 앞두고 각 정당과 후보들이 28일부터 본격적인 선거운동에 돌입하면서 경쟁이 가속화될 전망이다. 거대 양당 후보들은 각각 ‘거야(巨野) 심판’, ‘정권 심판’을 외치면서 승리를 다짐하고 있고, 녹색정의당과 진보당 등 진보 야권과 개혁신당, 새로운미래의 득표율이 관심사로 떠오르고 있다. 27일 중앙선거관리위원회에 따르면 28일부터 선거일(10일) 전날인 다음달 9일까지 공식 선거운동 레이스가 이뤄진다. 이에 따라 각 정당의 시·도당들은 총선 후보들과 함께 선거대책위원회 출정식을 열고 본격적인 총선 경쟁에 뛰어든다. 더불어민주당 광주시당은 .. 2024. 3. 28.
민주당 경선투표 쪽집게 전화 교습 기승…불법 조장 의혹도 민주당 공천을 결정짓는 경선 투표 전화가 임박하면서 각 후보들의 지지자들을 대상으로 하는 ‘쪽집게 전화 받기’ 교습이 치열하다. 경선이 곧 본선이나 다름없는데다, 전화 투표 시스템상 한 명이 두 번의 응답을 하는 게 가능한 것으로 알려지다보니 이중투표 조작 의혹도 불거지고 경찰 수사 의뢰로도 선거 혼탁을 부추기고 있는 실정이다. 당장, 목포·나주의 경우 각 후보 간 이중투표 조작행위와 관련 녹취록 등이 공개되면서 경찰 수사 의뢰로 이어지는 모양새다. 현재 민주당은 최종 공천 후보를 결정짓기 위해 오는 10일부터 13일 사이에 이틀간 권리당원 대상 모바일 투표와 지역구 유권자 대상 ARS 투표를 진행한다. 권리당원 대상 모바일 투표는 ARS로 권리당원인지 주민번호 확인을 거친 뒤 적합한 후보를 선택하는 방.. 2024. 3. 7.
선정적인 대형 현수막 내건 총선 예비후보 벌금형 선고 정부 부동산 정책을 비판하는 내용의 선정적인 대형 현수막을 내건 국회의원 총선 예비후보에게 벌금형이 선고됐다. 26일 법조계에 따르면 광주지법 형사 9단독 김두희 판사는 최근 옥외광고물 등의 관리와 옥외광고산업진흥에 관한 법률위반 혐의로 기소된 A(41)씨에게 벌금 200만원에 집행유예 1년을 선고했다. A씨는 지난 1월 10일 광주시 서구 풍암동 모 빌딩 지상 3층부터 5층 외벽에 음란하거나 퇴폐적 내용 등으로 미풍양속을 해칠 우려가 있는 광고물을 제작·표시한 혐의로 재판에 넘겨졌다. A씨는 당시 ‘미친 집값! 미친 분양가!’, ‘예비후보 인간쓰레기들’이라고 표시하고 ‘잠자는 비너스’라는 작품에서 따온 여성 나체 그림을 집어넣은 뒤 부동산 정책을 총괄하는 현직 장관의 사진을 합성하는가 하면, 이용섭 광.. 2020. 10. 27.
728x90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