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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구문화센터3

북구문화센터 올해 첫 브랜드 공연 ‘허튼 소리’ 콘서트 인 북구 시리즈 첫 무대…25일 북구문화센터 공연장 현대와 전통의 조화라는 동시대성의 특징을 담아 선보이는 ‘도시 국악’. 자연의 카오스와 질서를 국악으로 형상화해 펼쳐 내는 ‘콘템포러리 음악’. 북구문화센터가 브랜드 공연 시리즈 ‘콘서트 인 북구’ 첫 공연으로 ‘허튼 소리 Corea Beats’를 오는 25일 오후 7시 30분 북구문화센터 공연장에서 펼친다. 이번 주인공은 EDM 사운드와 전통음악을 결합해 자신만의 예술 세계를 그려 온 국악팀 ‘김주홍과 노름마치’. 노름마치 김주홍 예술감독은 “이번 공연은 그동안 사물놀이의 타악기를 기반으로 창작됐던 전통음악 방식을 확장해 노래, 구음장단, 키보드, 베이스 등 선율을 강조한 작품들로 구성했다”며 “EDM, 대중가요, 명상음악 등을 접목해 장르를 .. 2024. 4. 9.
‘요들송과 함께하는 합창의 밤’ 광주시립합창단, 23일 북구문화센터…리디아 팩토리 등 무대 ‘한 여름밤, 알프스의 유쾌한 멜로디 여행.’ 광주시립합창단은 오는 23일 오후 7시 30분 광주북구문화센터에서 ‘요들송과 함께하는 합창의 밤’을 공연한다. 이번 공연은 광주엔시안요델클럽과 재즈밴드 리디안 팩토리밴드가 함께한다. 첫 번째 무대는 혼성합창으로 ‘루나’, ‘문 플라워’ 등 합창연주에 어울리도록 각종 악기들과 함께 재구성한 곡들과 영화 ‘매트릭스’의 OST로 유명한 ‘나브라스’를 들려준다. 이어 독창 무대에서는 카운터테너 김대성이 영화 ‘파리넬리’중 ‘울게하소서’를 메조소프라노 김혜원이 오페라 ‘카르멘’에 나오는 아리아 ‘하바네라’를 들려준다. 또 납성합창으로 에릭 레비의 ‘나는 믿어요’와 뮤지컬 ‘노트르담 드 파리’ 중 ‘대성당들의 .. 2022. 8. 17.
[광주 북구문화센터] “지역주민 문화예술활동 지원합니다” 뒤로는 야트막한 산이 있고, 언덕너머로 아담한 저수지가 보인다. 앞으로는 신호등의 깜빡임에 따라 차들의 행렬이 이어진다. 주변의 풍경 속에 사뿐히 들어앉은 듯한 모던한 건물은 겨울임에도 산뜻한 분위기를 발한다. 최근 광주시 북구 양산동에 문을 연 북구문화센터(문화센터·양산동 하서로 299). 양산도서관도 함께 자리하고 있어 얼핏 도서관이 ‘더부살이’하고 있는 것처럼 보인다. 그러나 어깨를 마주한 모습은 서로를 보듬고 함께하는 의좋은 형제를 떠올리게 한다. 네모난 건물과 기다란 기둥은 현대와 중세의 절묘한 조합처럼 보인다. 문화센터는 인문, 문화, 예술, 교육이 이뤄지는 복합문화공간이다. 이곳의 표현대로 하면 ‘예술의 창조 교육, 향유의 선순환을 이루는 시민문화 커뮤니티 공간’이다. 지난해 12월 24일 .. 2021. 2. 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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