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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희준기자158

개미 투자자들은 열공 중 증권사 비대면 채널 인기 관련 유튜브 2~3천명 몰려 주식 관련 도서 서점가 점령...부동산 제치고 상위권 신규 개인투자자 겨냥한 수수료 면제 등 이벤트 다양 국내 증시가 연일 롤러코스터를 타는 듯 불안이 지속되면서 ‘개미’라 불리는 개인 투자자들은 이와 같은 폭락장을 ‘인생역전’의 기회로 삼으려하고 있다. 개미들의 주식 매수가 급증하면서 ‘동학 개미 운동’ ‘동학 삼전(삼성전자) 운동’이라는 말도 나돌고 있다. 개인 투자자들은 짬짬이 시간을 내 영상 강연과 책에 파고들며 주식 공부에 몰두하고 있다.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각종 증권 강연회와 세미나는 코로나19 여파로 비대면 채널에 몰리고 있다. 증권사가 유튜브 등을 통해 생중계하는 세미나에는 한꺼번에 2000~3000명이 시청하며 주식 열풍을 실.. 2020. 4. 3.
코로나 대출 70% 도소매·음식숙박업 집중 ■광주신보 특례보증 신청 8000명 분석 해보니 업력 5년 이상 38%, 40대 신청 33% 가장 많아 자영업자가 대부분…만기 내 상환 미지수 코로나19 피해로 인한 광주지역 대출신청 대부분이 자영업자가 몰린 도소매·음식숙박업·서비스업종에 집중된 것으로 나타났다. ‘경제 허리’라 불리는 40대 대출신청이 가장 많았고 업력 5년이 넘는 자영업자 신청도 최다를 나타내 코로나19발(發) 자금 위기를 실감케 했다. 1일 광주신용보증재단(이하 광주신보)에 따르면 지난 2월13일부터 3월31일까지 48일 동안 광주지역 ‘코로나19 피해 소상공인 지원 특례보증’ 신청 건수는 전국(14만502건)의 6.7%에 달하는 9388건으로 집계됐다. 신청 금액은 4415억원으로, 전국(5조3000억)의 8.3% 정도다. 이 중.. 2020. 4. 2.
코로나19로 늘어난 ‘셀프 집콕족’ 일상 들여다보니 아무놀이 챌린지로 무료함 달래고 거실은 헬스장 캠핑장 외식 대신 집 식품으로 한끼 대체 즉석밥·라면·통조림 매출 급증 개학 연기에 종이컵 쌓기 등 인기 공기청정기·정화식물 구입도 늘어 “집에서 안 해본 게 없어요.” ‘코로나19’를 차단하기 위해 스스로 집에서 나오지 않는 ‘자가(셀프) 격리족’이 늘고 있다. 소셜미디어(SNS)에서는 ‘아무놀이 챌린지’ ‘북 커버 챌린지’ ‘레몬 챌린지’ 등 각종 챌린지(Challenge)가 생겨나며, ‘집콕족’은 하나의 문화로 자리잡았다. 지역 상권은 소비 부진으로 직격탄을 맞았지만, 가정 간편식과 실내용 완구 등 ‘집콕족’ 필수품은 호황을 타고 있다. ‘셀프 집콕족’의 생존을 위한 일상을 들여다봤다. ◇외식 말고 ‘선반 파먹기’=의식주 가운데 코로나19로 가장 먼저 .. 2020. 3. 21.
“전남 친환경 농산물 드시고 순산하세요” 임산부 친환경 농산물 꾸러미 나주·장성 등 5개 시·군 참여 국비 80% 지원…1년간 공급 코로나19 여파로 친환경농산물 재배농가와 공급업체가 어려움을 겪으면서 농정 당국이 판로 넓히기에 나섰다. 나주시 산포면에 있는 농협 호남권친환경종합물류센터는 지난 11일 ‘임산부 친환경농산물 꾸러미사업’ 첫 택배를 시작했다고 15일 밝혔다. 농림축산식품부가 올해 시범사업으로 펼치는 ‘친환경농산물 꾸러미’는 농약을 사용하지 않은 안전한 친환경농산물을 임산부에게 1년간 공급한다. ‘임산부 친환경농산물 꾸러미’ 시범사업에는 나주, 순천, 장성, 신안, 해남 등 5개 시·군이 참여한다. 지원사업에 선정된 임산부는 1인당 연간 48만원 상당 친환경 농수축산물을 공급받게 된다. 올해 지원사업에는 순천 1928명, 나주 995.. 2020. 3. 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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