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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전당11

아특법 연내 통과 불발땐 문화전당 국가기관 지위 상실 [국회 안건조정위 통과 아특법 개정안] 아시아문화원, 문화전당과 통합해 문체부 산하기관 전환 등 내용 아시아문화중심도시 조성 핵심사업, 문화전당 정상화 서둘러야 ‘아시아문화중심도시특별법’(아특법) 개정안은 정부의 예산 지원과 인력 채용 등이 쟁점이다. 국민의힘은 ‘비정규직의 대규모 정규직화’로 비난을 산 인천국제공항공사(인국공) 사례를 들면서 ‘제2의 인국공 사태’라며 반발하고 있다. 17일 국회에 따르면 이날 문화체육관광위원회 안건조정위원회를 통과한 아특법의 주요 내용은 ▲법인으로 돼 있는 아시아문화원을 해체해 국가기관인 국립아시아문화전당으로 통합하고 문체부 직속기관으로 전환 ▲국립아시아문화전당재단을 설립해 문화관광상품의 개발과 제작 및 편의시설 운영 ▲현재 문화원의 직원을 공무원으로 전환하고, 늘어난.. 2020. 12. 18.
지구의 미래 위해 우리는 무엇을 해야 할까? 亞문화전당, 환경 주제 ‘이퀼리브리엄’전 김준·라일라 친후이판 등 아시아 작가 11명 생태계 현재 미래·인간에 대한 경고 전달 수십 개의 용의 조형물은 그 자체로 이색적인 풍경을 연출한다. 한꺼번에 이렇게 많은 용의 형상을 본 것은 처음이다. 가느다란 구조물을 배경으로 입을 벌리고 있는 모습은 웅장하면서도 신비롭다. 용이 이렇게 친근한 작품으로 활용될 수 있다는 사실이 놀라울 뿐이다. 용이 머무는 장소를 ‘용소’라고 한다. 우리 조상들은 상징적인 공간인 용소를 신성시했다. 전통 한옥을 지을 때 화재를 막기 위해 용의 머리인 ‘용두’를 내걸었다. 또한 가뭄을 해소하기 위해 용이 사는 연못에 용의 천적인 호랑이 머리를 빠뜨려 용이 놀라 하늘로 올라가 비가 내리기를 기원했다는 기록도 있다. 인간과 환경의 관계.. 2020. 11. 26.
전당장 직무대행·이원체제 지속…문화전당 정상화 험로 국회 ‘아특법 개정안 ’사실상 폐기 문체부 소속기관 연말 종료 불가피 21대 국회 실효적 조치·정비 필요 아시아문화중심도시 조성에 관한 특별법(이하 ‘아특법’) 일부 개정안이 국회 해당 상임위원회인 문화체육관광위원회에 상정조차 되지 않아 사실상 폐기 수순인 것으로 알려졌다. 국립아시아문화전당(ACC) 운영 일부 위탁 규정의 유효기간을 5년에서 10년으로 연장하는 근거가 될 이 법안이 최종 폐기될 경우 문화전당 정상화에도 험로가 예상된다. 당초 ACC의 국가 운영 기간 종료 시한은 지난 4월 13일이었다. 아시아문화중심도시 조성에 관한 특별법에 따라 지난 4월 ACC의 운영 성과를 평가한 뒤, 전당 운영 방식을 현재의 일부 위탁 방식에서 전부 위탁 방식으로 변경할지 여부를 결정해야 했다. 이에 따라 국가 .. 2020. 4. 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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