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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지을기자114

전남 국립의대 설립 지금이 골든타임…전남도·범도민추진위, 포럼 열고 역량 결집 총력 전남도·범도민추진위원회, 결의대회·포럼 잇따라 개최도민 역량 결집해 총력 나서기로 결의전남도가 30년 숙원 사업인 국립 의대 설립을 위한 지역사회 역량을 결집해 나가는 데 총력을 쏟고 있다.전남도는 14일 보성 다비치콘도에서 ‘전남 국립의대 유치 범도민추진위원회’와 국립의대 설립 포럼을 열고 상생·화합을 바탕으로 국립의대를 반드시 설립하겠다는 의지를 다졌다. 범도민추진위는 ‘전남 국립의대 설립 결의문’을 발표하고 모든 역량을 모아 노력할 것을 결의하는 한편, 국립의대 설립에 정부와 전남도, 의료계, 대학 등이 힘과 지혜를 모아줄 것을 건의했다.범도민추진위는 결의문을 통해 정부를 향해 ‘2026학년도 대입전형 시행계획 마련 과정에서 전남 국립의대 신설 정원 200명 배정’을 건의하는 한편, 전남도에 대해서.. 2024. 5. 15.
강진군의회 불신임 결의안 파동…지역 정치권으로 번지나 “청년 정치인 탄압, 줄세우기 구태 정치 청산” 강진군의회 의원들의 30대 여성 의장에 대한 불신임 결의안 파문이 지역 정치권으로 확산하는 모양새다. 군의원들의 불신임 결의안은 철회됐지만 지역 청년 정치인들이 현역 국회의원과 강진군의회 의원들을 윤리 감찰단에 신고하는 등 파장이 이어지고 있다. 김승남 의원은 “줄세우기 정치를 하지 않았다”는 반박 입장을 윤리 감찰단에 밝히고 강경 대응한다는 계획이다. 22일 전남도의회에 따르면 김주웅(비례·민주) 도의원을 비롯한 강진을 사랑하는 민주당 청년 당원 일동은 이날 오전 국회를 방문, ‘강진군의회 의장 불신임 사태의 철저한 진상조사’를 촉구하는 성명서를 발표하고 민주당 윤리감찰단에도 신고했다. 이들은 현역인 김승남 의원과 불신임 결의안을 발의한 군의회 민주당 소.. 2024. 1. 22.
전남도, 총선 출마자들에 ‘국립의대 신설’ 공약 제안 지방소멸 막고 지역균형발전 위한 대표과제 10개·정책과제 44개 제안 광양만권 이차전지 소재부품 공급기지 육성·전라선 고속철도 건설 등 전남도가 내년 총선을 앞두고 지방소멸을 막고 지역균형발전을 위한 지역 공약을 발굴, 제안했다. 11일 전남도의회에 따르면 전남도는 최근 제 22대 총선과 관련, 지역 공약에 반영되기를 희망하는 정책과제 44개를 발굴, 총선 후보자 공약에 반영될 수 있도록 요청하겠다는 입장을 도의회에 전달했다. 이번에 발굴한 정책과제는 10개 전남도 대표 공약과 34개 분야별 공약으로, 경제산업 분야가 17건으로 가장 많고 ▲SOC 11건 ▲농·수산 5건 ▲복지환경 4건 ▲관광 문화 4건 ▲기획행정 3건 등으로 나뉜다. 10개 대표 공약에는 전남 국립의대 신설이 첫 손에 꼽혔다. 전남은 .. 2023. 12. 11.
[총선 누가 뛰나-해남·완도·진도] 박지원, 고향서 첫 총선 출마…윤재갑 재선 도전 해남·완도·진도 선거구는 박지원 전 국정원장이 출마를 결정하면서 전국적으로 주목을 받는 지역으로 떠올랐다. 재선에 도전하는 윤재갑 의원은 일본의 후쿠시마 원전의 오염수 방류가 결정된 뒤 지역 최대 현안인 수산업계의 어려움을 해소하는 데 적극 나서는 모습을 보이며 표밭 점검에 한창이다. 중앙정치 무대에서의 희미한 존재감, 지난 4년 간 별로 두드러지지않은 지역구 관리 등은 일각에서 ‘바꿔야한다’는 여론이 흘러나오는 원인으로 꼽히고 있다. 진도가 고향인 박지원 전 국장원장은 ‘박지원’ 하면 누구나 아는 인지도가 재산이라는 말이 나올 정도다. 중앙 정치권에서의 존재감, 지역구 군의원들과 동행하면서 자연스럽게 갖춘 조직력으로 윤 의원과의 경쟁 구도를 갖췄다는 게 정치권 분석이다. 여기에 김병구 법무법인 삼현 대.. 2023. 9. 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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