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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아중견수4

이창진, 화끈한 방망이로 新 중원 강자 등극 기회마다 불꽃타 … KIA 중견수 싸움 앞서 나간다 21일 LG와 2차전 … 좌완 김유신 선발 KIA 타이거즈의 ‘중원 싸움’ 최후의 승자는 누가 될 것인가? KIA는 20일 LG 트윈스와의 원정경기에 앞서 엔트리에 변화를 줬다. 황윤호와 오선우를 불러들인 윌리엄스 감독은 나주환과 김호령을 엔트리에서 말소했다. 김호령의 말소로 KIA의 ‘중원 싸움’은 새로운 방향으로 흘러가게 됐다. 시즌을 앞두고 윌리엄스 감독의 구상은 중견수 김호령이었다. 시범경기에서 김호령이 먼저 라인업에 이름을 올리면서 중견수 싸움의 추가 기운 것 같았다. 그리고 4월 4일 두산베어스와의 개막전 중견수 자리도 김호령의 차지였다. 김호령은 이날 5번 타자 겸 중견수로 선발 출장했고, 이창진은 이날 경기 마지막까지도 벤치를 지켰다. 이.. 2021. 4. 21.
최원준, KIA에 행복을 주는 사람 최근 2경기 연속 결승타…지난주 팀 5승 1패 상승세 견인 9월 6경기 타율 0.429…공·수 안정된 경기력 기대감 상승 윌리엄스 감독 “좋은 경기력 보여주고 있다” 흐뭇한 미소 ‘운’으로 터닝포인트를 만든 KIA 타이거즈 외야수 최원준이 ‘플러스’를 위해 뛴다. 치열한 5강 싸움 중인 KIA는 지난주 5승 1패의 성적을 거두며 9월 기분 좋은 출발을 했다. 승리 행진 전면에는 ‘톱타자’ 최원준이 있었다. 최원준은 8일 경기 전까지 9월 6경기에서 21타수 9안타, 0.429의 타율로 3타점을 만들었다. 이 중 2타점은 KIA의 2승을 책임지는 결승타점이었다. 볼넷 하나도 골라낸 최원준은 7득점을 올리며 톱타자 역할에 충실했다. 공·수에서 자신감 있는 모습을 보인 최원준은 ‘꾸준함’이라는 숙제를 풀어가면.. 2020. 9. 9.
이창진 “그라운드 간절 … 김호령은 정신 번쩍드는 경쟁자” 허리통증으로 긴 재활의 시간 첫 경기 안타·8일엔 멀티히트 “경험 무기로 전진…기대해도 좋다” 돌아온 이창진이 말하는 2020시즌은 ‘간절함’, ‘경쟁’, ‘변화구’, ‘경험’이었다. KIA 타이거즈의 중견수 이창진은 지난 7일 KT 위즈와의 경기를 통해 2020시즌 첫 경기를 소화했다. 허리 통증으로 스프링캠프에서 중도하차했던 그는 긴 재활의 시간을 보내고 뒤늦게 시즌을 시작했다. 지난해 스프링캠프 연습경기에서 중견수로 깜짝 투입됐던 그는 근성 있는 플레이와 안정감 있는 수비로 김기태 감독의 눈길을 사로잡았고, 팀의 주전 중견수로 2019시즌을 보냈다. 이창진은 “첫 경기 때 많이 떨렸다. 오랜만에 합류해서 라커룸에서도 흥분과 긴장이 교차했다”며 “적극적으로 하자는 생각으로 타석에 들어갔다. 잘 맞지는.. 2020. 7. 10.
돌아온 김호령 … 중원에 ‘비상령’ 허리 통증 털고 퓨처스리그 KIA-KT전 4회 교체 출전 2타수 2안타·몸을 아끼지 않는 수비 등 공·수 맹활약 1군 복귀시 최원준과 자리싸움 2R…중원 격전지 예고 김호령이 복귀를 위한 시동을 걸면서 KIA타이거즈 중원 싸움에 다시 불이 붙었다 . 허리 통증으로 재활을 해왔던 김호령이 26일 익산 구장에서 열린 KT위즈와의 퓨처스리그 대결에서 시즌 첫 경기를 소화했다. 김호령은 KIA가 4-1로 앞선 4회초 1사 1·2루에서 몸에 맞는 볼로 출루한 박정우를 대신해 대주자로 교체해 들어갔다. 후속타 불발로 득점에 실패한 김호령은 5회초 첫 타석에 들어섰다. 2개의 볼을 지켜본 김호령은 연달아 4개의 공을 커트하며 풀카운트 승부까지 갔다. 9구 승부 끝에 볼넷으로 출루한 김호령은 이어진 최정용의 좌중간 2.. 2020. 5. 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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