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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상청42

포근한 설날 ‘짙은 안개’… 운전 주의! 비행기·선박 운항 정보 미리 확인! 서해상서 수증기 유입, 12일 오전 살얼음 조심 남부지방 15도 내외, 14일까지 포근한 날씨 계속 설날인 12일 전국 곳곳에 짙은 안개가 예보되면서 주의가 필요하다. 기상청은 11일 “남서풍에 의해 서해상에서 수증기가 유입되고, 밤사이 기온이 떨어지면서 유입된 수증기가 응결돼 11일 밤부터 12일 오전까지 서해안과 중부내륙을 중심으로 가시거리 200m 이하의 짙은 안개가 끼겠다”며 “짙은 안개로 인해 이슬비가 내리는 곳도 있겠다”고 예보했다. 내륙에도 가시거리 1km 미만의 안개가 끼는 곳이 있겠고, 특히 중부서해안에는 12일 밤부터 13일 오전 사이에도 짙은 안개가 예상된다. 서해대교와 영종대교, 인천대교 등 서해안과 인접한 도로나 교량에서는 바다 안개가 유입되면서 가시거리가 갑자기 짧아질 수 있어 .. 2021. 2. 11.
역대급 장마·1월 기온·태풍 … ‘이상기후’로 2020년 재산 피해 1조 2585억원 연평균 피해액 3배, 인명 피해 14명 → 46명 산사태 6175건 발생, 1976년 이후 역대 3번째 2020년 이상기후로 인한 재산피해가 1조 2585억원에 이르는 것으로 집계됐다. 최근 10년 연평균 피해액의 3배에 이르는 수치다. 기상청(청장 박광석)이 국무조정실, 행정안전부, 환경부 등 총 24개 기관 관계부처와 합동으로 지난해 발생한 우리나라 이상기후 현황과 사회적 영향을 담은 ‘2020년 이상기후 보고서’를 발간했다. 보고서에는 2020년에 발생한 ▲장마(집중호우) ▲이상기온 ▲태풍 등의 이상기후 발생 원인과 농업, 해양수산, 산림, 환경(기상), 건강, 국토교통, 산업·에너지, 재난안전 총 8개 분야의 피해 현황이 담겼다. 보고서에 따르면 지난해 우리나라는 역대 가장 긴 장마기간과 8~9월.. 2021. 1. 30.
태풍급 바람·한파 3~10㎝ 눈 내린다 오는 29일까지 광주·전남지역에 태풍급 바람과 강추위를 동반한 많은 양의 눈이 예보됐다. 광주지방기상청은 “28일 낮 동안 강수 구름대를 동반한 저기압이 우리나라 북쪽을 통과하면서 전남권에 비 또는 눈이 내리겠다”며 “여기에 서쪽에서 빠르게 접근하는 고기압에 의해 기압차가 커지면서 북쪽의 찬 공기가 강하게 유입, 매우 강한 바람이 불면서 기온이 급격히 낮아질 것으로 보인다”고 예측했다. 기상청은 찬 바람이 따뜻한 서해상을 지나면서 만들어진 구름대의 영향으로 29일 오전까지 눈이 이어질 것으로 예상했으며, 광주·전남에는 3~10㎝, 전남북부지역에는 최대 15㎝의 눈이 올 것으로 내다봤다. 기온도 뚝 떨어지면서 28일 아침기온은 영하 5~3도에 낮 기온은 7~9도 분포, 그리고 29일은 아침기온 영하 8~영.. 2021. 1. 28.
포근한 일요일, 광주·전남 ‘안개 주의’ 전국 낮최고 기온 6~14도 분포 일요일 전국이 대체로 흐리다가 오전부터 차차 맑아지겠다. 광주·전남 지역은 오전까지 짙은 안개가 예상돼 주의가 필요하다. 기상청은 “24일 오전에 서쪽부터 맑아지겠다”며 “경북 동해안과 경북 북동 산지에는 아침까지, 강원 동해안과 강원 산지는 오후까지 비나 눈이 오겠다”고 밝혔다. 24일 오후 6시까지 예상 적설량은 강원 산지 5∼20㎝, 경북 북동 산지 3∼8㎝다. 비가 내릴 경우 강원 동해안과 산지, 경북 동해안 등에서 10∼40㎜의 강수량이 예상된다. 아침최저 기온은 경기내륙 대부분 지역이 영하권의 분포를 보이는 등 -2∼9도로 예보됐다. 낮 최고기온은 6~14도가 될 전망이다. 광주와 전남 지역의 비는 새벽부터 점차 그칠 전망이다. 23일 오후 8시 현재 가거도에.. 2021. 1. 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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