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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진섭 감독 “끈끈해져 왔다 … 광주 FC 기대하시라” 태국 전훈 마치고 국내 훈련 재개...다음달 1일 홈서 성남과 첫 경기 광주FC의 새로운 시즌을 위한 마지막 담금질이 시작됐다. 광주에 2020시즌은 ‘새로움’이다. 지난해 K리그2 우승을 이루며 올 시즌 K리그1에서 새로운 출발을 하게 된 광주는 새 전용구장 시대도 맞는다. 올해는 광주의 창단 10주년이 되는 해이기도 하다. 많은 의미가 담긴 2020시즌을 위해 광주 선수들은 순천과 태국에서 동계훈련을 하며 구슬땀을 흘렸다. 순천에서 진행된 1차 동계훈련에서 체력 강화에 집중했고, 태국에서는 연습 경기 일정 등을 소화하면서 실전 준비에 속도를 냈다. 지난 13일 태국에서 귀국한 선수들은 잠시 휴식을 취한 뒤 16일 광주에 재소집됐다. 공사 일정으로 아쉽게도 전용구장 개장은 늦어졌지만 선수들은 이날 새로.. 2020. 2. 17.
창단 10주년 광주FC, 2020 슬로건은 'COME TOGETHER' 창단 10주년을 맞은 프로축구 광주FC가 2020시즌 새로운 슬로건을 공개했다. 광주는 10일 “창단 10주년을 기념하고, 2020시즌 화려한 1부리그 복귀와 성공을 위해 10주년 기념 엠블럼과 심볼, 슬로건을 새롭게 개발했다”고 밝혔다. 강인함을 강조하기 위해 엠블럼의 테두리를 제외하고, 기존의 5월 정신을 상징했던 축구공 형태의 별 대신 숫자 ‘10’을 넣어 창단 10주년을 강조했다. 10주년 슬로건은 ‘COME TOGETHER’로 결정됐다. ‘같이 모이다’, ‘힘을 합하다’라는 의미의 슬로건에는 2020시즌 K리그1 무대에서 펼쳐질 영광의 순간들을 함께하자는 뜻도 담겼다. 광주는 구단 창단 10주년을 기념하는 숫자 ‘10’과 광주의 영문명을 혼합한 심볼을 개발해, 각종 홍보물과 포스터에 활용하기로 .. 2020. 2. 10.
금호고가 준비하는 광주축구의 ‘봄’ 정종훈, 포르투갈 U-17 국제축구대회 대표 발탁 첫 태극마크 지난해 대회 엄지성·신송훈 맹활약…허율, 광주 FC 입단 기술력·팀워크 탄탄한 고교 강호…올 성적·유망주 탄생 관심 ‘광주축구의 미래’ 금호고의 활약은 2020시즌에도 계속된다. 광주FC U-18인 금호고의 정종훈(FW·2년)이 첫 태극마크를 달고 5일 포르투갈로 출국했다. 대표팀에 소집된 정종훈은 6일부터 13일까지 포르투갈 알가르베에서 열리는 2020 알가르베 U-17 국제축구대회에 참가한다. U-17대표팀은 8일 개최국인 포르투갈과의 경기를 시작으로 10일 스페인, 12일 독일과 풀리그로 대결을 벌이게 된다. 정종훈의 대표팀 승선과 함께 금호고의 2020시즌 질주에도 눈길이 쏠린다. 최수용 감독이 이끄는 금호고는 강도 높은 체력훈련과 기.. 2020. 2. 7.
여름 → 박진섭 감독, 허율 → 펠리페...바라기들의 의미 있는 도전 [광주 FC 태국 전훈 캠프] ‘꾀돌이’ 박감독·‘득점왕’ 펠리페...“장점 흡수해 팀에 주축 되고싶어” ‘우상과 함께’라서 더 의미 있는 광주FC의 캠프다. K리그1으로 복귀한 광주는 태국 치앙마이에서 2차 전지훈련을 하면서 2020시즌을 준비하고 있다. 새로운 출발선에 선 만큼 광주에 많은 시선이 쏠리고 있다. 이 중에서도 여름과 허율은 광주는 물론 외부에서 주목하는 선수들이다. ‘터줏대감’인 여름은 올 시즌에는 주장까지 맡아 광주의 도전을 이끌어야 한다. 금호고를 졸업하고 프로에 뛰어든 ‘막내’ 허율은 광주 공격 다변화의 새로운 축이다. 남다른 각오로 캠프를 치르고 있는 두 사람에게 이번 캠프는 우상과의 캠프라 더 의미가 있다. 여름의 우상은 바로 박진섭 감독이다. 현역시절 ‘꾀돌이’로 사랑을 받은.. 2020. 2. 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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