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윤현석기자318

전남도, 87억원 들여 중기 수출 확대 맞춤형 지원 초보기업 지원 확대·물류비 대체사업 발굴 등 32개 사업 추진 전남도가 도내 중소기업의 수출을 확대하기 위해 예산 87억원을 들여 맞춤형 지원에 나선다.글로벌 경기침체 대응 신시장 개척, 수출전문기업 육성 등을 4대 대응 과제를 정하고, 해외 마케팅, 수출 전문기업 육성, 농수산물 수출시장 확대 등 32개 사업을 추진할 방침이다. 전남도는 18일 “올해 글로벌 경기침체 대응을 위한 공세적 마케팅을 펼치기로 했다”고 밝혔다. 이를 위해 동남아, 중동, 유럽 등 성장 잠재력이 높은 국가에 품목별로 시장개척단 91개 사를 선정해 신시장 개척을 지원하기로 했다. 또 해외 유명 박람회 참가 지원, 바이어 초청 수출상담회, 온·오프라인 통합수출 지원 등 5개 사업에 16억5000만원을 배정했다. 중소기업 역량에 따.. 2024. 2. 18.
전남, 전국 최초 출생수당 월 20만원씩 18년간 지급 전남도 10만원·시군 10만원 “국가가 나서기 전 전남이 먼저” 김영록 지사·22개 시장 군수 ‘318 프로젝트’ 공동추진 협약 빠르면 8월부터 지급 가능 올해 전남에서 태어난 아이들은 빠르면 오는 8월부터, 매달 20만원의 출생 수당을 18세까지 받게 된다. 출생수당 지급은 조례 제정, 예산 협의 등을 거쳐 이르면 오는 8월이나 9월부터 가능할 전망이다. 김영록 전남지사가 도내 22개 시장·군수들과 함께 전남에서 올해 태어난 출생아에 대해 18세까지 매달 20만원씩 출생수당을 지급하기로 했다. 김 지사는 “이는 국가가 해야 할 일임에도 불구하고 전남이 먼저 나선 것”이라고 강조한 뒤 국가도 이에 동참해 매달 20만원씩 출생수당을 지급할 것을 요청했다. 전남도는 14일 오후 왕인실에서 22개 시장·군수 .. 2024. 2. 15.
김경호 남도장터 대표 “보다 높은 서비스·내실 경영 최선 다하겠다” 2026년 직영 체제 준비 바쁜 나날 간편한 회원 등록·결제 시스템 검토 푸짐한 ‘설 기획전’ 많은 이용 부탁 19세에 입문해 성실하게 40년 간 공직을 마치고 잠시 쉬고 있던 그가 다음 거취로 정한 곳이 남도장터다. 전남도가 운영하는 남도장터는 전남 농수축산물을 거래하는 대표 온라인 소핑몰로, 전국적인 인지도를 바탕으로 지난 2022년 매출 600억원을 돌파한 소위 ‘잘 나가는’ 쇼핑몰이다. 부담은 됐지만 제2의 도약을 위해 지난해 2월 별도 법인으로 독립한 남도장터에서 새로운 도전에 나서기로 했다. 지난 2004년 개설된 뒤 20년 가까이 위탁 운영하며 다소 방만했던 남도장터의 내실 다지기, 오는 2026년 직영 체제로 들어가기 위한 착실한 준비가 그에게 주어진 소명이다. 쇼핑몰 운영, 거래 방식, .. 2024. 2. 8.
정부, 신안 앞바다 10조원 초대형 해상풍력 사업 불허 산자부, 사업자 재무능력 미흡·전력계통 연결 어려움 이유 전남도·신안군 추진 8.2GW 해상풍력단지 1단계와는 별개 정부가 글로벌 펀드사인 블랙록이 제출한 신안군 앞바다 초대형 해상풍력 발전단지 건설 계획을 불허했다. 최근 상향된 해상풍력 발전사업자 재무능력 기준을 충족하지 못한 데다 전력계통이 제대로 갖춰지지 못했다는 이유에서다. 이 사업은 전남도와 신안군이 추진하고 있는 세계 최대 규모인 신안 8.2GW 해상풍력단지 1단계(3.7GW)와는 별개다. 전남도는 다만 사업자의 자기자본 비율을 15%로 상향하고, 전체 사업비의 1%에 해당하는 최소 납입자본금 기준을 신설한 지난해 8월 ‘발전사업 세부허가기준 등에 관한 고시(발전사업세부허가기준)’ 개정안이 민간사업자들에게 부담을 줄 가능성이 높다며 이에 대한.. 2024. 1. 30.
728x90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