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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영기기자221

이승윤 “광주 남자양궁 중흥 위해 쏠 것…소속팀 빨리 창단됐으면” 광주 남자 양궁 25년만의 국가대표 중학교 때 광주 소년체전서 첫 메달 새로운 도전 기회 여겨 광주행 선택 고3 때 태극마크…세계랭킹 1위 “올림픽 2회 연속 금메달 따고 싶어” “빨리 소속팀이 창단돼 안정된 여건에서 훈련에 매진하고 싶습니다.” 3일 광주국제양궁장에서 만난 남자 양궁 국가대표 이승윤(25)은 “광주 남자 양궁 실업팀 창단 소식에 새로운 도전 기회라 여기고 광주행을 선택했다”며 “광주에서 올림픽 금메달 꿈을 꼭 이루고 싶다”고 말했다. 이승윤은 지난달 29일 끝난 2021도쿄올림픽 양궁 국가대표 2차선발전을 5위로 통과하며 태극마크를 달았다. 개인적으로 리우올림픽에 이어 도쿄올림픽까지 2회 연속 올림픽 도전 기회를 이었다. 광주 양궁은 25년만에 남자 양궁에서 국가대표를 배출한 셈이다. .. 2020. 11. 4.
광주시청 김덕현 16년 국가대표 ‘굿바이~’ 벌교 출신 도약종목 1인자…은퇴 선언 AG·U대회 금 등 국제대회 메달 10개 멀리뛰기·세단뛰기 한국신기록 보유 박사과정 준비하며 국내대회만 출전 한국 육상 도약 종목의 간판스타 김덕현(35·광주시청)이 태극마크를 반납한다. 김덕현은 “16년간의 국가대표 생활을 마치고 내년부터 국내대회에만 전념할 계획”이라고 28일 공식 발표했다. 그는 이전 한국 육상 도약을 대표했던 높이뛰기 이진택(전국체전 메달 15개 국제대회 메달 8개)의 국가대표 생활(13년)보다 더 오랜 기간 달았던 태극마크를 반납하게 됐다. 김덕현은 한국 도약종목 1인자다. 멀리뛰기(8m22)와 세단뛰기(17m10) 한국신기록을 보유하고 있다. 벌교 출신으로 광주체고 1학년 때 엘리트 육상에 뛰어든 늦깎이다. 하지만, 세계육상선수권, 올림픽 .. 2020. 10. 29.
자전거 타고 가을 속으로 … 코로나에 지친 심신 ‘힐링’ 코로나19로 지친 몸과 마음을 추스르고 가을의 정취를 만끽하는 자전거 축제가 펼쳐졌다. ‘2020 자전거 이용 활성화 Green 자전거 축제’가 25일 오전 9시 광주시 서구 벽진동 영산강자전거길안내센터 일원에서 열렸다. 광주일보와 자전거사랑전국연합회 광주본부가 주최하고 한국자전거단체협의회 광주본부가 주관한 이날 행사에는 광주·전남 자전거 동호인, 가족, 친구 등 500여명이 참가했다. 이들은 대회 코스를 달리며 승촌보, 풍영정, 만귀정 등 영산강변의 절경을 즐겼다. Green 자전거 축제는 자전거를 타면서 건강을 지키고 환경보호에도 기여하는 시민정신을 일깨우기 위해 매년 열리고 있다. 올해로 12회째를 맞는 이번 행사는 광주·전남 라이더들이 손꼽는 자전거 축제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순위를 가리는 여느 .. 2020. 10. 26.
도쿄 올림픽을 향해 쏜다...광주 13명 태극궁사 도전 24∼29일 양궁 국가대표 1·2차 선발전 기보배·이승윤·안산·정시우 등 출전 ‘고교 3인방’ 이원주·유인선·탁해윤도 양궁 간판 순천시청 최미선 등 정조준 태극궁사들이 내년 도쿄 올림픽 출전권을 향해 다시 활시위를 당긴다. 내년 도쿄 올림픽에 출전할 선수를 뽑는 첫 관문인 2021년도 양궁 국가대표 1·2차 선발전이 24∼29일 경북 예천 진호국제양궁장에서 열린다. 대한양궁협회는 경기력향상위원회를 통해 도쿄올림픽을 비롯한 내년 각종 국제대회에 출전할 국가대표를 뽑는 선발전을 원칙대로 원점에서부터 개최하기로 결정했다. 1·2차 선발전에선 여자부 102명, 남자부 101명의 선수가 참가해 실력을 겨룬다. 이번 선발전에 광주에서는 13명의 선수가 출전한다. 기보배(광주시청), 이승윤(광주시양궁협회), 안산(광.. 2020. 10. 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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