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유연재기자712

광주시 서구 마륵동 고물상에서 불…검은 연기 치솟아 광주시 서구 마륵동의 고물상에서 불이 나 검은 연기가 대량으로 발생했다. 1일 광주서부소방과 서구청 등에 따르면 이날 오후 2시 50분께 광주시 서구 마륵동 상무화훼단지 인근 고물상 자재창고에서 불이 났다. 이 불로 인한 인명피해는 발생하지 않았다. 불은 고물상 공터에 야적된 플라스틱(PVC) 자재 더미와 인근 컨테이너 창고 일부를 불태우고 오후 3시 20분께 완진됐다. 다만 플라스틱이 불타면서 많은 검은 연기가 발생해 인근 주민들의 신고가 잇따랐다. 소방당국은 구체적인 화재 원인을 조사 중이다. /유연재 기자 yjyou@kwangju.co.kr 완도에서 전동휠체어 탄 80대 해상으로 추락해 숨져 완도에서 전동휠체어를 탄 80대 장애인이 해상으로 추락해 숨졌다. 1일 완도해경에 따르면 이날 오전 9시 1.. 2024. 4. 1.
“더내” “못내”…지역주택조합 추가 분담금 갈등 광주지역 곳곳 자재가격 인상 등 이유 수천만~수억원대 추가 요구 “분담금 냈는데 또 내라니” 조합원들 반발에 입주일 기약없이 미뤄져 전 조합장 고발사태도…전문가들 “불안정성에 분양 신청 주의해야” 광주 지역주택조합, 가로주택정비 등 도시정비 사업 과정에서 추가분담금으로 인한 갈등이 불거지고 있다. 저렴한 가격으로 내집마련 꿈을 꾸던 지역민들이 수천만원에서 수억원에 달하는 추가분담금을 부담해야 한다는 조합측과 마찰을 빚고 있는 것이다. 최근 광주시 북구 한 지역주택조합 아파트에서는 조합과 시공사 측이 자재 가격 인상 등을 이유로 조합원들에게 추가분담금 7600만원을 요구하면서 대립하고 있다. 이 아파트는 지난달 완공돼 2월 28일 1647세대 입주까지 진행될 예정이었으나, 입주일을 기약할 수 없게 됐다. .. 2024. 3. 27.
아! 못다 핀 청춘의 꽃…청소년 극단 선택 늘어 광주·전남 10대 4년간 82명 안타까운 사망…정신응급 상황 2배 급증 청소년 마음 건강 ‘빨간불’…정신건강검진 확대 등 적극적 대책 시급 광주지역에서 청소년들이 극단선택 징후를 보이는 청소년 정신응급 상황이 최근 5년새 두배 이상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최근 광주·전남에서 10대 청소년들이 극단적 선택을 하는 사례도 느는 등 청소년 정신건강에 적신호가 켜치고 있다. 순천경찰에 따르면 지난 23일 오전 10시께 순천시 모 아파트에서 A(16)군이 숨진 채 발견됐다. A군은 29층 높이 아파트 옥상에서 추락한 것으로 추정됐으며, 심정지 상태로 구조돼 병원으로 이송됐으나 결국 숨졌다. 경찰은 유서 등을 발견하지는 못했으나, 아파트 내 CCTV를 통해 A군이 혼자 옥상으로 걸어 올라가는 장면을 확인하고 극단.. 2024. 3. 26.
학동4구역 재개발구역 마지막 철거 시작 26일 광주시 동구 학동 4구역 재개발구역에서 ‘정도프라자’ 건물 철거 작업이 이뤄지고 있다. 이 건물은 재개발조합의 보상금 산정액 문제를 해결하지 못해 철거가 미뤄지다가 명도집행 끝에 지난 14일 철거 수순에 들어갔다. 2022년 11월 해체 공사를 재개한 지 1년 4개월만이다. 정도프라자 건물이 철거되고 나면 학동 4구역에는 옛 학동주민센터 건물, 남광교회 체육관 2개 건물만 남게 된다. /유연재 기자 yjyou@kwangju.co.kr ‘학동 4구역’ 철거 1년4개월만에 마무리 수순 ‘광주 학동 붕괴 참사’가 발생한 학동 4구역 재개발구역에 조만간 아파트 공사가 시작될 것으로 전망된다.시공사인 HDC현대산업개발은 지난 14일부터 광주시 동구 학동 4구역 재개발구역 내 ‘ kwangju.co.kr 당.. 2024. 3. 26.
728x90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