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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진아기자48

4일만에 리턴매치…페퍼스 “이번엔 흥국생명 넘는다” 프로배구 V리그 3라운드 시작 오늘 1위 팀 상대 원정경기에서 승점 사냥 나서 야스민·박정아 ‘쌍포’ 5연패 탈출 이끌지 주목 광주 여자프로배구단 AI페퍼스가 4일 만에 흥국생명과 맞붙는다. 페퍼저축은행 AI페퍼스와 흥국생명 핑크스파이더스의 3라운드 첫 경기가 5일 인천 삼산체육관에서 열린다. 지난 1일 페퍼스는 광주 페퍼스타디움에서 열린 흥국생명과의 2라운드 마지막 경기에서 풀세트 접전 끝에 2-3으로 패한 바 있다. 페퍼스 조 트린지 감독은 “이날 경기에서 분석한 것을 바탕으로 다음 경기 준비하겠다”고 전했고, 흥국생명 마르첼로 아본단자 감독은 “우리가 잘하는 것을 하는 게 중요한 것 같다”고 말했다. 5연패 늪에 빠진 페퍼스에는 ‘연패 탈출’이 시급한 과제다. 하지만 지난 경기에서 세 명의 선수가 .. 2023. 12. 5.
“나만의 양궁 스타일로 파리올림픽 선발전 준비” 광주 남구청 양궁 이승윤 2016 리우올림픽 금메달리스트 실업연맹회장기 개인전 금메달 국가대표 선발전도 2차 관문 통과 2023 양궁 국가대표이자 2016 리우올림픽 금메달리스트 이승윤(남구청)이 올해의 성과를 원동력 삼아 내년을 준비한다. 이승윤은 최근 올해 마지막 메달을 따내며 유종의 미를 거뒀다. 그는 지난 17일 한국실업연맹회장기 남자부 개인전에서 한종혁(인천계양구청)을 세트 스코어 6-4(30-30 30-29 30-30 29-30 30-27)로 꺾고 정상에 올랐다. 앞서 양궁 국가대표 선발전에서 광주·전남 남자 선수 중 유일하게 2차 관문을 통과하며 파리올림픽에 한층 더 가까워진 그는 올해를 계기로 내년에 더욱 열심히 하겠다는 목표다. 그는 “올해 마지막 경기에서 운도 좀 따라줬던 것 같다. 1.. 2023. 12. 2.
‘스키 샛별’ 여수 삼일중 강다현 “동계체전 무조건 1등 할 것” 초등 때 전국대회 4관왕 등 두각 지난해 전남도 으뜸인재 선발 유럽서 가을전훈 마치고 귀국 내년 2월 금메달 딸 준비 마쳐 ‘스키 불모지’ 여수에서 다시 한번 동계체전 다관왕을 노리는 유망주가 있다. 스키 알파인 강다현(14·여수삼일중 2년)이 내년 전국동계체전을 위한 준비를 마쳤다. 최근 총 32일간의 노르웨이와 스웨덴에서의 가을전지훈련을 마치고 돌아온 강다현은 더욱 성장한 실력으로 이번에 “무조건 1등을 하겠다”는 포부다. 강다현은 여수죽림초 6학년 때인 2022년 2월에 열린 제103회 전국동계체전에서 4관왕을 달성했던 스키 알파인의 ‘샛별’이다. 세부종목인 슈퍼대회전·대회전·회전과 이들 메달 종목을 합산한 복합 기록에서 모두 우승하며 총 4개의 금메달을 따냈다. 당시 강다현은 슈퍼대회전에서 28... 2023. 11. 29.
AI페퍼스, 3연패의 늪 탈출할까 28일 대전서 정관장과 경기 AI페퍼스가 3연패의 늪에서 탈출할 수 있을까. 광주 프로여자배구단 페퍼저축은행 AI페퍼스가 28일 오후 7시 대전충무체육관에서 정관장 레드스파크스를 상대로 경기를 펼친다. 직전 경기였던 지난 23일 현대건설과의 대결에서 완패하며 승점을 가져오는 데 실패했던 페퍼스에게 반전이 필요하다. 페퍼스는 앞서 지난 10일 2라운드 첫 경기였던 GS칼텍스전에서 역전승을 거두며 4연패의 고리를 끊어냈지만 최근 다시 연패 수렁에 빠졌다. 지난 15일 한국도로공사, 지난 19일 IBK기업은행과의 경기에서 1-3으로 패했던 페퍼스는 현대건설과의 경기에서도 0-3으로 승리를 내어주며 3연패를 기록했다. 이번에 만나는 정관장은 페퍼스가 창단 이후 한 번도 이겨보지 못한 유일한 상대다. 페퍼스는 정.. 2023. 11. 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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