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생생호남정보통

강진군 군동면에 복합문화센터 조성…국비 37억원 확보

by 광주일보 2021. 8. 3.
728x90
반응형

국토교통부 지원사업 선정

군동면 호계리에 들어설 복합문화센터 조감도.

강진군이 국토교통부가 주관하는 ‘2021년 지역수요맞춤지원사업’에 최종 선정돼 37억원의 사업비를 확보했다.

이번 공모사업은 군비 부담이 없는 순수 국비사업으로 군동면 호계리 LH 행복주택 인근에 2023년 완공을 목표로 복합문화센터를 조성하고 센터 내에 아이들을 위한 장난감도서관, 작은도서관을 운영할 예정이다.

군은 농산어촌 주거플랫폼 구축 사업을 집중 지원해 유입인구를 통한 지역활성화를 도모한다는 국토교통부의 공모 방향에 맞춰 사업계획을 치밀하게 구성해 왔다.

특히 강진산단이 본격적으로 가동된 2018년 이후 근로자 수가 지속적으로 증가하고 추후 제2산단 조성으로 유입인구이 예상돼 사업지구를 군동면 호계리로 결정했다.

이승옥 강진군수는 “군동면 호계리는 도시화가 진행되고 있는 지역으로 최근 여러 아파트들이 들어서면서 생활인프라 시설이 필요한 지역”이라며 “오는 2023년 LH 행복주택 완공과 복합문화센터 조성으로 거주민의 삶의 질이 향상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강진=남철희 기자 choul@kwangju.co.kr

 

 

명인이 빚은 명품 강진 막걸리, 영원한 서민의 술

농업이 국가대표산업이었던 오랜 역사 속에서 궂은 농사일을 끝내고 마시는 막걸리 한 잔은 민초들에게 술이며 동시에 밥이었다. 마구 거르고 아무렇게나 걸렀다고 해서 ‘막걸리’라는 이름

kwangju.co.kr

 

광주 자동차부품 산업 GGM 훈풍 타고 날갯짓

오는 9월 ㈜광주글로벌모터스(GGM)의 첫 경형SUV 차량 출시를 앞두고 광주 자동차부품 산업이 활기를 띠고 있다.2일 광주시에 따르면 (재)광주그린카진흥원이 주관하고 한국자동차연구원과 한국

kwangju.co.kr

 

구심점 잃은 친문 분화 가속…이재명·이낙연 구애 경쟁

이재명 경기지사와 이낙연 전 더불어민주당 대표가 중립 지역에 있는 친문 의원들의 지지 확보를 위해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당내 최대 계파인데다 핵심 지지층을 품고 있다는 점에서 상징성

kwangju.co.kr

 

728x90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