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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전의 시즌 만들자…KIA 베테랑들이 뛴다 팀 리빌딩·성적 ‘두 토끼 잡기’ 양현종·최형우 FA 마지막 해 최고참 김주찬도 조기 합류 후배들과 자율 캠프 등 구슬땀 KIA타이거즈의 미래와 성적 ‘두 마리 토끼’를 잡기 위해 베테랑들이 뛴다. KIA는 2020시즌을 왕조 재건의 원년으로 삼았다. 구단 사상 첫 외국인 사령탑인 맷 윌리엄스 감독을 앞세워 ‘무한 경쟁’을 통해 팀 체질을 바꾸고 미래의 기틀을 다지겠다는 구상이다. 기회의 시즌을 맞아 새 얼굴의 등장에 팬의 관심이 쏠리고 있지만, 현재와 미래를 동시에 잡기 위해서는 베테랑들의 힘도 중요하다. 베테랑들이 책임감으로 후배들을 이끌어가며 팀 전력을 극대화하고 팀 워크를 다져줘야 한다. 팀의 위기 상황에서는 경험을 바탕으로 노하우도 발휘해줘야 한다. 신구조화 속 성적까지 잡는 게 KIA 최고의 .. 2020. 2. 11.
준비는 달라도 목표는 주전 … 호랑이들 ‘따로 또 같이’ KIA 캠프전 비활동기 12월·1월 챔필파·해외파 등 나눠 자율 훈련 한승택·임기영 등 챔스필드서…최형우·유민상·이창진 등 괌서 구슬땀 각기 다른 곳에서 다른 목표를 그리던 KIA 타이거즈 선수들이 ‘성공’이라는 같은 지점을 향해 달린다. KIA는 지난 1일 미국 플로리다 포트마이어스에 스프링캠프를 꾸리고 2020시즌을 위한 준비를 하고 있다. 캠프 출발에 앞서 선수들은 비활동기간인 12월과 1월 ‘워밍업’을 하면서 치열한 경쟁에 대비했다. 맷 윌리엄스 감독이 새로 지휘봉을 잡으면서 제로 베이스에서 시즌을 시작하게 된 만큼 선수들은 준비과정에서부터 뜨거운 경쟁을 했다. 가장 많은 이들이 경쟁의 베이스캠프로 삼은 곳은 ‘챔피언스 필드’였다. 익숙한 곳이고, 체력·기술 훈련을 모두 소화하기에 여건이 좋은 만.. 2020. 2. 7.
KIA 한승택 “올 안방 주인은 나” 지난해 팀 주전 포수로 도약...시즌 중반 타격 부진에 슬럼프 체력·기술 분석하며 단점 보완...스프링캠프 준비하며 정신 무장 KIA 타이거즈의 한승택이 ‘오답노트’를 통해서 안방 선점에 나선다. 한승택은 2019시즌 성공과 실패, 가능성과 숙제를 동시에 확인했다. 시즌 초반 한승택은 약점이었던 타격에서 놀라운 성장세를 보이며 KIA의 포수 고민을 해결해주는 것 같았다. 하지만 날이 더워지면서 타격이 주춤해졌고, 한승택은 타격 고민 속에 시즌을 마무리했다. ‘기복’이라는 숙제는 남았지만 안정감 있는 수비로 어필했던 한승택은 타격 가능성도 보여주며 2019시즌 1번 포수가 됐다. 무엇보다 입단 후 가장 많은 105경기에 출전해 쌓은 ‘경험’이 올 시즌의 큰 방향을 제시했다. 한승택은 지난 시즌의 성공보다는.. 2020. 2. 5.
올 화이트데이는 프로야구 보는 날 KBO 시범경기 일정 확정 … 다음달 14일부터 팀별 10경기 3월 14일 ‘KBO 2020시즌 미리 보기’가 시작된다. 2020년 KBO리그 시범경기 일정이 최근 확정됐다. 올해 시범경기는 토요일인 3월 14일 시작돼 24일(화)까지 11일간 진행된다. 팀별로 2차전씩 10경기를 치르며, KIA 타이거즈는 안방에서 6경기를 소화한다. 구단 사상 첫 외국인 감독으로 새 출발을 하는 KIA는 롯데 자이언츠를 상대로 몸풀기에 들어간다. 이날은 안치홍이 롯데 유니폼을 입고 처음 챔피언스필드를 찾는 날이기도 하다. 14·15일 롯데와 시범경기 2연전을 갖는 KIA는 16·17일에는 LG 트윈스와 대결을 벌인다. 수요일 하루 휴식 뒤에는 수원·문학 원정 경기가 기다린다. KIA는 19 ·20일 KT 위즈 안방에서.. 2020. 2.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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