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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O리그26

KIA 마운드 새 판…‘1위 독주’ 속도 낸다 ‘크로우 단기 대체’ 좌완 알드레드 영입…이의리·임기영 복귀‘대체 선발’ 황동하 선발 굳히며 마운드 운용 폭 크게 넓어져KIA 타이거즈가 1위 독주를 위한 마운드 새판을 깔았다.KIA는 29일 팔꿈치 부상으로 자리를 비운 우완 윌 크로우의 대체 선수로 좌완 캠 알드레드(Cam Alldread·27)를 영입했다.계약금 2만5000달러, 연봉 30만달러 등 총액 32만5000달러에 계약을 한 알드레드는 미국 오하이오주 바타비아 출신으로 신장 191㎝, 체중 93㎏의 체격을 지니고 있다.캠 알드레드는 메이저리그에서는 1경기에 나와 1이닝을 던졌고, 실점은 기록하지 않았다.마이너리그(이하 트리플A)에서는 4시즌을 뛰면서 87경기(선발 28경기)에 나서 12승 14패 2세이브 9홀드 평균자책점 4.86의 성적표를.. 2024. 5. 30.
챔피언스필드 7번째 ‘매진’…KIA, 한화와 시즌 5차전 챔피언스필드 7번째 매진이 기록됐다.KIA 타이거즈와 한화 이글스의 시즌 5차전이 예정된 4일 오후 3시 40분 챔피언스필드 2만500석이 완판됐다. 시즌 7번째 매진이다.시즌 두 번째 이틀 연속 매진이기도 하다. 앞서 KIA는 4월 6·7일 삼성과의 경기에서 두 경기 연속 매진을 기록했다.만원 관중이 들어차면서 올 시즌 17경기 누적 관중수는 28만2490명이 됐다. 경기당 평균 관중수는 1만6617명이 됐다.한편 연패에 빠진 KIA는 박찬호(유격수)와 김도영(3루수)을 테이블세터로 내세워 연패 탈출에 나선다.나성범(지명타자)-최형우(좌익수)-소크라테스(중견수)가 클린업트리오를 맡는다. 이어 이우성(1루수)-김선빈(2루수)-한준수(포수)-최원준(우익수)으로 라인업이 구성됐다.마운드에서는 윌 크로우가 연.. 2024. 5. 4.
최형우 관록의 타격… KIA 두 번째 연장승부도 승리 장식 시즌 두 번째 연장 승부…5-3 승김도영, 두 경기 연속 홈런 ‘9호포’정해영, 최연소 100세이브 ‘-1’ KIA 타이거즈가 시즌 두 번째 연장승부에서도 승자가 됐다.KIA 타이거즈가 23일 고척스카이돔에서 열린 키움 히어로즈와의 시즌 2차전에서 연장 10회 승부 끝에 5-2 승리를 거뒀다.지난 19일 NC 다이노스와의 시즌 첫 연장 승부에서 한준수의 끝내기 득점으로 승리를 장식했던 KIA는 두 번째 연장전에서도 활짝 웃었다.최형우가 베테랑의 경험을 앞세워 승리의 주역이 됐다.윌 크로우가 선발로 나선 이날 KIA는 7회까지 리드를 놓지 않았다.1회 김도영이 키움 선발 하영민을 상대로 2구째 직구를 공략해 비거리 130m의 커다란 좌월 솔로포를 날리면서 선취점을 만들었다. 김도영의 시즌 9호포이자.. 2024. 4. 24.
프로야구 티빙·프로축구 쿠팡플레이…OTT, 중계권 경쟁 안정적 콘텐츠 수급·시청률 보장 스포츠 통해 신규가입자 유치도 OTT(온라인동영상서비스)로 드라마나 영화만 보던 시대는 가고, 이제는 ‘스포츠 경기’를 관람하는 시대가 왔다. OTT 시장을 장악하기 위한 업계 싸움이 치열해지자 업체들이 ‘스포츠 중계권’으로 눈을 돌리고 나섰다. 스포츠 콘텐츠가 안정적인 콘텐츠 수급과 시청률이 보장되면서 스포츠 시청자 사로잡기에 나선 것이다. 업계의 스포츠 중계권 싸움은 급증한 콘텐츠 제작 부담을 줄이고, 팬층이 두터운 스포츠 콘텐츠를 통해 가입자를 신규 유입하기 위한 락인(Lock-in) 전략으로 풀이된다. 특히 국내 업체인 티빙과 쿠팡플레이가 스포츠 중계권 확보에 사활을 걸고 있다. OTT 후발주자인 쿠팡 플레이는 스포츠 콘텐츠를 앞세워 지난해 8월 처음으로 티빙을 누.. 2024. 3. 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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