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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순22

화순군 도심 속 근린공원, ‘명품 힐링공원’으로 사시사철 낭만과 힐링을 선물하는 ‘수만리 생태숲’, 형형색색 물들이는 단풍과 달빛이 어우러진 ‘동구리 호수공원’, 세계지질공원을 품은 ‘무등산 주상절리대’, 주민 품으로 돌아온 ‘남산공원’…. 낭만과 힐링, 과거와 현재가 공존하는 화순의 도심 속 명품 공원이 각광을 받고 있다. 6일 화순군에 따르면 군은 최근 4억5000만원을 들여 도심 속 공원에 광장, 전망대, 포토존, 앉음 벽, 볼라드, 수목식재, LED바 등 설치해 녹색 힐링공간을 구축하고 있다. 화순 수만리 생태숲 공원은 끝없이 조성된 철쭉군락, 만연산 자락에 자생하는 아름드리 소나무와 편백이 생육하는 그야말로 ‘화순의 알프스’라 일컬어지는 천혜의 자연환경을 자랑한다. 수만리 생태공원과 호수공원까지 이어지는 오감연결길은 화순 최고의 트래킹 장소이.. 2020. 9. 7.
화순의 역발상…바다 없지만 대규모 수산식품단지 만든다 연구·가공·유통 등 6차산업 모델 내수면 양식·수산식품 거점으로 악취 민원 온상 능주 양돈단지 탈바꿈 140억원 투입 연내 공사 마무리 바다를 끼지 않은 내륙의 지자체가 역발상을 통해 6차 산업 모델인 대규모 수산식품산업 거점단지 조성사업을 추진한다. 24일 화순군에 따르면 군은 내수면 어업과 수산식품산업 육성을 위한 ‘수산식품산업 거점단지 조성사업’을 연내 마무리한다. 수산식품산업단지는 능주면 정남리와 남정리 일대에 국비 70억원 등 140억원을 투입해 총 면적 3만1060㎡ 규모로 건설된다. 건축물 2개 동에는 수산식품 연구·개발, 가공, 유통·판매·전시시설, 부대시설 등이 들어선다. 화순군은 오는 12월까지 공사를 마무리하고 수출에 특화한 가공시설을 운영한다. 먼저 수산물을 활용한 전남 유일의 ‘소.. 2020. 6. 25.
너릿재·화순광업소·화순군청앞 5·18 사적지 됐다 화순군은 화순군청 앞 일대와 너릿재, 화순광업소 등 3곳이 전남도 지정 5·18민주화운동 사적지로 선정됐다고 10일 밝혔다. 화순군청 앞과 화순경찰서, 화순경찰서 사거리, 옛 화순시내버스터미널은 사적지명이 ‘화순군청 앞 일대’로 묶여 지정된 장소로는 총 6곳이다. 화순군에 따르면 지난 1980년 5월21일 광주에서 온 차량시위대가 화순읍 일대에서 ‘전두환 퇴진’, ‘계엄령 해제’ 등의 구호를 외치며 시위를 벌였다. 화순군민 2000여명도 ‘화순군청 앞 광장을 가득 메우고 태극기를 흔들며 환호했다. 시위대는 ‘화순경찰서’에서 총과 수류탄 등을 확보했고 화순경찰서 사거리에서 시위를 벌였다. 옛 화순시내버스터미널에서 어머니들이 시위대에게 주먹밥과 빵 등의 음식을 제공했다. 화순광업소에서는 이성진 등 화순군 청.. 2020. 5. 11.
화순 요양시설 종사자 ‘전원 음성’ 요양병원 등 1556명 코로나19 전수검사 화순지역 요양병원 등 요양시설 종사자 모두가 코로나19 음성 판정을 받았다. 9일 화순군에 따르면 최근 지역 요양병원과 요양원, 장애인·아동·노인 보호시설 종사자 1556명을 대상으로 코로나19 전수검사를 한 결과, 모두 음성 판정이 나왔다.광주·전남 지자체 가운데 요양시설 종사자를 상대로 코로나19 전수검사를 한 것은 화순군이 처음이다. 화순군은 소규모 집단 감염 사례가 증가하고 무증상 감염도 속속 보고되는 상황을 고려해 지역 사회 확산을 막기 위한 선제적 조치로 전수조사 카드를 꺼냈다. 이를 위해 지난달 25일부터 이달 3일까지 화순읍 하니움문화스포츠센터 이용대체육관 앞 주차장에 차량 이동형(드라이브 스루) 선별진료소를 운영했다. 화순군보건소는 전수 검사를 .. 2020. 4. 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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