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순군 도심 속 근린공원, ‘명품 힐링공원’으로
사시사철 낭만과 힐링을 선물하는 ‘수만리 생태숲’, 형형색색 물들이는 단풍과 달빛이 어우러진 ‘동구리 호수공원’, 세계지질공원을 품은 ‘무등산 주상절리대’, 주민 품으로 돌아온 ‘남산공원’…. 낭만과 힐링, 과거와 현재가 공존하는 화순의 도심 속 명품 공원이 각광을 받고 있다. 6일 화순군에 따르면 군은 최근 4억5000만원을 들여 도심 속 공원에 광장, 전망대, 포토존, 앉음 벽, 볼라드, 수목식재, LED바 등 설치해 녹색 힐링공간을 구축하고 있다. 화순 수만리 생태숲 공원은 끝없이 조성된 철쭉군락, 만연산 자락에 자생하는 아름드리 소나무와 편백이 생육하는 그야말로 ‘화순의 알프스’라 일컬어지는 천혜의 자연환경을 자랑한다. 수만리 생태공원과 호수공원까지 이어지는 오감연결길은 화순 최고의 트래킹 장소이..
2020. 9. 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