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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상케이블카6

코로나도 잊게 한 ‘추캉스’… 남도 주요 관광지 ‘북적북적’ 코로나19 확산 우려에도 추석 명절을 포함한 닷새간의 황금연휴 기간 남도(南道) 주요 관광지에는 적잖은 관광객이 찾아들며 활기를 띠었다. 정부의 고향길 방문 등 이동 자제 권고가 내려졌지만 시·도민과 방문객들은 모처럼 방문 밖을 나서 전남의 바다, 섬, 해상케이블카, 박물관 등을 다니며 그간 쌓였던 ‘코로나 우울감’을 덜어내려는 모습이었다. 관광객들이 하나같이 마스크를 쓰고, 시설 입장 전 방명록을 작성하는 등 대체로 방역수칙이 잘 지켜졌다는 평가가 나온다. 광주에서 자영업에 종사하는 이모(40)씨는 추석 이튿날인 지난 2일 가족 동반 나들이에 나섰다. 목적지는 해남군 황산면에 자리 잡은 해남공룡박물관. 1시간30분을 달려 도착한 박물관에는 예상과 달리 적잖은 이용객이 관람하는 모습이었다. 박물관과 가까.. 2020. 10. 5.
“해상케이블카 공익기부 약속 지켜라” 여수시의회 결의문 채택…이행 촉구 여수시의회가 여수해상케이블카의 공익기부 약속 이행을 촉구했다. 여수시의회는 지난 10일 제198회 임시회에서 김행기 의원이 대표발의한 ‘여수해상케이블카 공익기부금 납부 이행 촉구 결의안’을 채택했다. 결의안은 여수해상케이블카 측이 지난 2012년 임시운행 허가 당시 매출액 3% 공익기부 약속을 지키고 시민의 신뢰를 저버린 것에 대한 공개 사과를 촉구하는 내용이다. 여수시에는 단호한 조치로 여수 시민의 자존심과 시 행정의 권위를 회복할 것을 촉구했다. 시의회는 또 해상케이블카 측에 공익기부금 납부 기간을 정하고, 제소 전 화해조서 판결대로 미납분에 연 20%의 지연손해금을 청구하라고 주문했다. 여수해상케이블카(구 여수포마)는 지난 2014년 여수오동도 앞 자산공원∼돌산읍 .. 2020. 2. 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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