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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령인구7

문 닫는 유치원·미니학교…‘학령인구 감소’ 심상찮다 광주 공립초 신입생 50명 이하 44곳…5명 입학하는 곳도 유치원생도 매년 400명 가량 줄어…병설유치원 첫 휴원 학령인구가 급감하면서 한 학년에 하나의 학급만 있는 ‘미니학교’가 늘고, 문을 닫는 유치원들도 증가하고 있다. 올해 신입생이 50명 이하인 초등학교가 광주에만 40여 곳인 것으로 나타났다. 출산률 저하로 신입생이 줄어들고 ‘미니 초등학교’가 늘어나는 등 학령인구 감소에 따른 우려가 현실화되고 있다는 분석이다. 13일 광주시교육청에 따르면 지난 6~7일 예비소집 이후 입학 예정자를 집계한 결과, 광주 공립초등학교 151곳 중 44곳의 입학예정자가 두 학급 구성 최소인원인 50명 이하였다. 인원수별로 나눠보면 41~50명 9곳, 31~40명 9곳, 21~30명 8곳, 11~20명 6곳, 10명 .. 2021. 1. 14.
‘수능 최저등급 못 맞출까’ 전전긍긍 3등급 이내 7000명 줄어들 듯 응시 인원 줄고 결시율 상승 따라 수시 이월 인원 많으면 정시도 영향 수능 이후 논술과 면접 등 대학별 고사가 한창인 가운데 수능 최저학력기준(최저등급) 충족 여부가 이번 대학 입시의 최대변수로 작용할 것이라는 분석이 나오고 있다. 13일 입시업계 등에 따르면 수능 최저등급이 필요한 수시 지원 수험생들이 정확한 수능 점수가 나올 때까지 마음을 놓을 수 없는 상황으로 하루하루 살얼음판을 걷는 기분으로 입시를 치르고 있다. 특히 올해는 학령인구의 감소와 ‘코로나19’로 응시 인원 자체가 줄고 결시율도 역대 최고로 높아 최종 결과에 대한 예측이 쉽지 않은 점도 수험생들의 불안을 가중시키고 있다. 실제로 인문계 학생이 보는 수학 나형의 경우 응시 인원이 지난해에 비해 3만 90.. 2020. 12. 14.
정원 줄어…교사임용 ‘바늘구멍’도 막히겠네 광주·전남 내년 초·중등 공립 566명 선발…중등 66명이나 감소 학령인구 감소 따른 흐름…입시 수험생들 꼼꼼히 따져 진학해야 광주·전남교육청이 2021학년도 초·중등 공립 교원 선발예정인원을 사전예고한 가운데 갈수록 좁아지는 임용 문에 수험생들은 물론 교대와 사범대에 진학하려는 고교생들까지 시름이 깊어가고 있다. 광주시·전남도교육청이 최근 예고한 선발예정인원을 취합한 결과에 따르면 올해 광주와 전남에서는 초등과 중등으로 나눠 각각 319명과 247명 등 총 566명의 공립교원을 선발할 예정이다. 지난해(2020학년도 모집공고 기준)에 비해 광주는 초등은 1명 늘고 중등은 3명이 줄었다. 전남은 초등은 68명이 늘어난 반면 중등은 63명이나 줄었다. 초등은 다소 늘기도 하지만 중등은 매년 감소를 거듭하고.. 2020. 8. 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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