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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22대국회의원선거4

민주 ‘압도적 단독 과반’·與 3연패…민주·민주연합 175석 조국당 12석 ‘돌풍’, 국민의힘 지역구 90석에 비례 18석 국힘 ‘개헌 저지선’ 가까스로 사수, 윤 정부 국정 동력 타격 4·10 총선에서 국민은 ‘정권심판’을 선택했다. 제22대 국회의원 선거 개표결과, 더불어민주당은 광주·전남 18개 지역구를 ‘싹쓸이’ 하는 등 전국 지역구 254석 가운데 161석을 차지해 단독으로 과반 의석을 확보했다. 또한, 더불어민주당 비례위성정당인 더불어민주연합이 비례의석 14석을 확보해 민주·민주연합은 총 175석을 차지했다. 반면 국민의힘은 지역구에서 90석을 확보했고, 비례위성정당인 국민의미래가 비례 의석 18석을 차지하면서 국민·국민의미래는 108석을 확보하는 데 그쳤다. 조국혁신당은 비례의석 18석을 확보했고, 개혁신당은 경기 화성을 지역구에서 당선된 이준석 대표.. 2024. 4. 11.
투표 혁명… 당신의 한 표가 세상을 바꾼다 지역구 254·비례대표 46명…법안 제정 등 큰 역할 광주·전남 18명 선출 … 호남정치 위상 회복 ‘과제’ 10일 대한민국의 미래를 결정하게 될 제22대 총선 투표의 날이 밝았다. 국민의 소중한 한 표 한 표는 역사가 되고, 지역의 미래를 결정할 것이다. 22대 국회를 구성할 의원을 뽑는 총선 투표가 이날 오전 6시부터 오후 6시까지 전국 1만 4000여개 투표소에서 진행된다. 이번에 선출되는 국회의원 300명은 우리나라의 모든 법안과 정부 예산안을 의결·감시하는 강력한 권한을 갖는다. 특히 시간이 갈수록 고립되는 ‘호남정치’의 위상을 회복하고, 광주·전남이 정치 변방에서 벗어날 수 있는 계기도 이번 총선을 통해 토대가 짜여질 전망이다. 수도권 포화에 따른 지방 소멸 해결책과 지역 경제 발전의 중장기 .. 2024. 4. 10.
고3 등 ‘생애 첫 투표’…“소중한 한표로 미래 바꿔야죠” 광주·전남 ‘새내기 유권자’ “이런 후보 뽑겠습니다” 친구들과 선거 공보물 보며 논의 “지역 인구 소멸 적극 대응하고 학생 공감 공약 제시 후보 선택” 대학생들은 취업·경제 정책 관심 “정치, 우리 삶 가까이 있는 것 ”실감 제22대 국회의원 선거를 하루 앞둔 9일 생애 첫 투표에 나서는 광주·전남 ‘새내기 유권자’들은 고민이 깊다. 처음 투표를 한다는 설레임도 있지만, 직접 국민의 대표를 뽑아야 한다는 책임감이 앞서기 때문이다. 이에 광주일보 취재진은 광주·전남 새내기 유권자 5명에게 투표권을 행사하는 기준에 대해 들었다. 청소년 유권자들은 학생이 공감할 수 있는 공약을 제시하는 후보를 뽑겠다고 말했다. 광주시 남구 동성고에 재학 중인 김상영(18)군은 ‘더 나은 교육 정책을 내놓는 후보를 뽑겠다’고 .. 2024. 4. 10.
“정치에 관심 없는 이유? 정쟁·말 뿐인 공약…‘청년 고민’ 담았으면” 제22대 국회의원 선거의 사전투표율이 역대 총선 최고치(31.28%)를 보이는 등 열기가 뜨겁지만 젊은층(18~29세)의 관심을 끌지는 못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현실 문제를 해결하지 못하는 정치에 대한 불신, 상호 비방과 말싸움만 계속하는 정치인들에 대한 혐오, 청년들의 관심사가 반영되지 못한 공약 등이 그 원인으로 분석되고 있다. 지난 4일 중앙선거관리위원회는 한국갤럽조사연구소에 의뢰해 전국의 만 18세 이상 유권자 1511명을 대상으로 지난 31일부터 1일까지 진행한 2차 유권자 의식조사(95% 신뢰수준에서 표본오차 ±2.5%포인트, 응답률 17.9%, 전화면접 방식, 표본 프레임 무선전화가상번호 89.4%·유선전화RDD 10.6%) 결과를 발표했다. 조사 결과 ‘반드시 투표하겠다’는 응답자 중.. 2024. 4. 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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