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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대의대3

전남대 의대교수 절반 이상, 조선대 의대 교수 42.2% 사직서 제출 의대 정원 2000명 증원을 두고 의정 갈등이 골이 깊어지고 있는 가운데 전남대와 조선대 의대 교수들의 사직서 취합이 끝났다. 전남대와 조선대 의대 모두 절반을 넘거나 절반 가까운 교수들이 사직서를 제출한 것으로 알려졌다. 30일 전남대·조선대 의대 비상대책위원회(비대위)에 따르면 전날 오후까지 교수들의 사직서 취합이 종료 됐다. 조선대 의대 비대위는 161명 교수중 42.2%(68명)이 사직서를 제출한 것으로 집계됐다. 전남대 의대 비대위는 학동 본원과 화순에서 따로 사직서를 제출 받아 정확한 집계는 되지 않았으나 전체 283명의 교수중 절반이 넘는 교수들이 사직서를 제출한 것으로 추정되고 있다. 전날까지 132명의 교수가 사직서를 제출했다. 전남대 의대 비대위는 31일 정확한 인원을 정리해 발표할 예.. 2024. 3. 30.
병원 떠나는 전공의 …‘의료 대란’ 시작됐다 전남대병원·조선대병원 등 광주·전남 전공의 70% 사직서 제출 예약 환자 수술 연기·취소…단계별 비상대책 의료공백 해소 의문 전남대병원과 조선대병원 등 광주·전남지역 수련병원들의 전공의 376명이 19일 사직서를 제출함에 따라 의료 대란이 현실화됐다. 전남대·조선대병원에 따르면 정부의 의료 정원 확대 방침에 반발한 지역 수련병원 전공의의 70% 가량이 19일 사직서를 제출한 것으로 확인됐다. 지역 수련병원 전공의의 70% 이상이 사직서를 제출하면서 의료 현장의 혼란은 불가피하게 됐다. 당장 수련병원에 수술이 예약된 환자들은 수술 일정 연기를 통보받았고, 20일부터는 진료 환자 수가 상당폭 감소 될 전망이다. 전남대병원은 이날 319명의 전공의 가운데 224명이 사직서를 제출했으며, 조선대병원은 전체 전공.. 2024. 2. 19.
의대 2천명 증원…전남에 의대설립 외면 정부, 내년 입학정원 대폭 늘려 의사 2035년까지 1만 명 확충 ‘전남 30년 숙원’ 국립 의대 신설 계획 없어 전남도·도민 허탈 정부가 2025학년도 의과대학 입학 정원을 2000명 늘려 오는 2035년까지 1만 명의 의사 인력을 확충키로 했다. 보건복지부는 6일 보건의료정책심의위원회를 개최해 내년 의과대학 입학정원 확대 규모를 발표했다. 하지만 정부가 끝내 ‘전남의 30년 숙원’인 ‘전남지역 국립 의대 설립’을 외면하면서 전남지역의 실망감이 커지고 있다. 정부가 이날 의대 정원 규모를 밝히면서 지역 의대 신설 계획을 내놓지 않았기 때문이다. 지역의료 불균형 해소를 위해 반드시 필요하다는 의견에도, 의대 신설보다는 지역 의대 졸업자들을 지역에 거주시켜 의료서비스를 제공하도록 해야 한다는 반대 의견에 .. 2024. 2. 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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