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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영록 전남지사 민선 8기 22개월 연속 1위 국립 의대 신설 등 지역현안에 김 지사 힘 실릴듯김영록 전남지사가 민선 8기 전국 17개 광역자치단체장 직무수행 평가에서 22개월 연속 1위에 올랐다. 김 지사에 대한 도민의 강력한 지지가 뒷받침되면서 국립 의대 설립, 무안국제공항 등 지역 현안을 김 지사가 보다 적극적으로 주도할 수 있을 것이라는 전망이다. 다만 김 지사에게 크게 뒤처졌던 김동연 경기지사에 대한 긍정평가가 크게 오르면서 바짝 따라붙었다.여론조사 전문기관 ‘리얼미터’가 최근 발표한 ‘2024년 4월 전국 광역단체장 직무수행 긍정 평가 조사’ 결과, 김 지사에 대해 ‘잘한다’는 긍정평가는 65.9%로 가장 높았다. 지난 3월(67.5%)에서 다소 하락했으나 1위 자리는 유지했다. 2위는 김동연 경기지사(65.6%)로 지난 3월(59.1%).. 2024. 5. 19.
김영록 전남지사, 국립의대 공모 방식 통한 입지 선정 방침 재확인 김영록 전남지사가 전남 국립의대 신설 과정에서 공모를 통한 입지 선정 방침을 재확인했다.김 지사는 30일 도청 기자실에서 간담회를 갖고 “공모 방식으로 국립의대 입지를 결정, 정부에 (특정 대학을) 추천하겠다”고 말했다.김 지사는 “공모 방식에 반대하는가 하면, (지사가) 전략적으로 판단해 정부에 의견을 제시해야 한다는 주장도 있지만 전략적 판단은 도민 신뢰를 받기 어렵고 나중에 감당하기 힘들다”며 이같이 말했다.그는 “(전남도가 의견을 제시하라고 한) 대통령 말씀과 국무총리 담화문 등을 감안하면 공모하지 않고 바로 (정부에 특정 대학을) 추천하는 것은 성립되지 않는다”고 강조했다.김 지사의 이날 발언은 ‘지역갈등을 조장 할 수 있고 도지사의 법적 권한이 없다’는 등을 이유로 공모에 반대하는 순천시에 대.. 2024. 4. 30.
광주시장·전남지사 ‘군·민간공항 이전 회동’ ‘원팀’ 구성 합의 했지만 시·도 입장차 확인 현장 의견 청취 등 3대 원칙 제시 군·민간공항 이전을 놓고 다른 목소리를 냈던 강기정 광주시장과 김영록 전남지사가 특별법 통과 이후 처음으로 만나 ‘원팀’ 구성에 합의하고, 3대 원칙을 제시했다. 하지만 구체적인 내용이나 시기 조차 명시되지 않고, 기대를 모았던 이전지역에 대한 통 큰 지원 방안 등도 제시되지 않았다는 점에서 시·도간 입장차만 확인하는 수준에 머물렀다는 지적도 나온다. 강기정 광주시장과 김영록 전남지사는 10일 오후 3시 광주 김대중컨벤션센터에서 만나 2시간 여에 걸친 비공개 회동 끝에 3가지 원칙이 담긴 광주군공항 이전 추진 관련 공동 발표문을 내놨다. 광주시와 전남도는 첫 번째 원칙으로 현장 의견을 청취해 이전 대상지 지원사업을 확정해 .. 2023. 5. 11.
김영록 지사, 인수위 대신 ‘비전·공약위’ 김영록 전남지사가 7일 민선8기 인수위원회를 설치하는 대신 ‘대도약 전남 행복시대’를 열기 위한 ‘민선8기 비전·공약위원회’를 설치·운영하기로 했다. 민선8기 비전·공약위원회는 선거 기간 중 현장에서 도민이 들려준 소중한 목소리를 꼼꼼하게 챙겨 지역발전의 근간으로 삼기 위한 것이다. 민선8기 도정 비전을 마련하고 공약 실천방안 등을 종합 점검한다. 공약에 포함되지 않았지만 꼭 추진해야 할 사업도 충분히 논의해 정책 과제에 포함할 계획이다. 앞으로 한 달간 운영되는 위원회는 ▲안전·환경·복지 ▲일자리·산업·에너지 ▲농·수산 ▲관광·문화 등 4개 분과 30여 명으로 구성했다. 공동 위원장은 최일 동신대 총장, 박민서 목포대 총장, 고영진 순천대 총장, 박명성 신시컴퍼니 예술감독 등이 맡았다. 위원은 학계, .. 2022. 6. 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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