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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과대 중도 탈락’ 전남대·조선대 전국 1·2위 3년간 전남대 35명·조선대 32명…수도권 의대 쏠림·지방 기피 심화 수도권 고득점자, 지방의대 머물다가 반수·재수 통해 상위권 의대행 전남대와 조선대가 최근 3년새 전국 의과대학 중 중도탈락 학생이 가장 많은 학교 1위와 2위로 나타났다. 중도탈락 학생들은 대부분 재수 등을 통해 상위권 의대로 진학하고 있어 의대에서도 수도권 쏠림과 지방기피 현상이 심화하고 있다. 광주일보와 종로학원이 전국 38개 의과대학의 대학알리미 공시자료를 분석한 결과 최근 3년(2020∼2022년)간 의대 지역별 중도 탈락자는 총 561명이었다. 전남대 중도탈락자가 35명으로 가장 많았으며 조선대는 32명으로 두번째였다. 한양대(32명), 원광대(29명), 연세대(미래)(28명) 등이 뒤를 이었다. 중도탈락은 자퇴, 미등록, 미.. 2023. 2. 7.
비건어게인 “동물 뿐 아니라 지구를 위해 비건 인구 늘었으면” 전남대 교수·학생들로 구성된 ‘비건어게인’ 학교 주변 비건 식당 찾아 지도로 만들어 배포 계획 “환경·기후위기 극복 위해 일상의 불편함 감수해야죠” 환경을 해치는 육류를 지양하고 채식을 지향하는 비건인들을 위해 일상의 사소한 것부터 바꿔 나가는 광주의 비건 환경 단체가 있다. 주인공은 전남대 교수와 학생들로 구성된 비건어게인. 전남대 문화인류고고학과 수업을 계기로 만난 이들은 함께 모여 비건에 대해 공부하고 나아가 비건 문화 확산을 위해 발 벗고 나서고 있다. 이들이 가장 먼저 한 일은 전남대 주변 비건 식당 리스트를 만드는 것. 이들은 먼저 ‘학식’(학교급식)에 주목했다. 전남대에는 한국인을 포함해 다양한 나라에서 유학을 온 외국인들이 재학 중이다. 한국인 중에도 비건 성향을 가진 이들이 있고 외국인 .. 2023. 1. 31.
광주·전남 주요 대학 등록금 동결 광주·전남지역 주요 대학들이 올해도 학부 등록금을 동결했다. 26일 대학가에 따르면 전남대는 최근 등록금심의위원회를 열고, 학부 등록금을 동결하기로 했다. 전남대의 한 학기 등록금은 학부 평균 200만원선이다. 다만, 대학원은 계열에 따라 2~2.5% 인상하기로 결정했다. 조선대는 15년째 학부와 대학원 등록금을 동결했다. 조선대 1년 등록금은 인문사회계열 580만원, 자연과학계열은 762만원선이다. 광주대도 등록금심의위원회를 열고 학부와 대학원 등록금을 동결했다. 광주대도 14년째 등록금을 동결했다. 동신대도 학부, 대학원 등록금을 인상하지 않기로 결정했다. 한편, 교육부는 올해 대학(대학원) 등록금 인상률 법정 상한을 4.05%로 공고했다. /윤영기 기자 penfoot@kwangju.co.kr 광주교.. 2023. 1. 27.
전남대 간호대학, 용봉캠퍼스에 둥지 튼다 2026년까지 치의전 기초교육관 증축·리모델링 전남대학교 간호대학이 용봉캠퍼스에 새 둥지를 튼다. 전남대는 ‘미래간호교육관 증축사업’이 2023년 교육부 국고 신규시설사업으로 최종 확정, 증축 사업에 첫발을 내딛게 됐다고 9일 밝혔다. 간호대학이 자리할 ‘미래간호교육관’은 올해부터 오는 2026년까지 용봉캠퍼스 내 치의학전문대학원 기초교육관을 증축·리모델링해 8500㎡ 규모로 지어진다. 전남대 측은 간호대가 용봉캠퍼스로 이전해 각종 교육기본시설을 갖추고 제2의 도약에 나서게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현재 광주 학동캠퍼스에 있는 간호대학은 그동안 교육 인프라 및 실습 공간이 절대 부족한 것은 물론 제반 교육시설과 편의시설, 지원시설이 취약했다. 특히 용봉캠퍼스와의 분리로 인한 학사 운영의 비효율성, 학생.. 2023. 1. 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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