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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현식51

“자신감으로 지금처럼” 장현식 KIA 이적 후 ‘첫승’ 신고 SK와의 홈경기서 두 번째 투수로 등판, 10-3 승리 최형우,사이클링 히트에 2루타 부족한 3안타 3타점 ‘신입 호랑이’ 장현식이 두 번째 등판에서 승리투수가 됐다. KIA 타이거즈가 15일 광주-기아챔피언스필드에서 열린 SK 와이번스와의 시즌 8차전에서 10-3 를 거뒀다. 장현식이 7-3으로 앞선 5회초 선발 김기훈에 이어 나와 2이닝을 피안타 없이 1탈삼진 무실점으로 막고 승리투수가 됐다. 지난 12일 이적 후 첫 승리다. 장현식은 시즌 첫 등판이었던 지난 5월 21일 두산과의 경기에서도 구원승을 거둔 적이 있다. KIA가 1회초 선발 김기훈이 김강민의 안타와 채태인의 2루타로 실점은 했지만 이어진 공격에서 바로 승부를 뒤집었다. 최원준의 우중간 안타를 시작으로 터커와 최형우의 연속 안타가 나왔다.. 2020. 8. 16.
KIA팬들의 응원에 ‘깜짝’…장현식 “복덩이란 말 듣고 싶어요” “복덩이라는 말을 가장 듣고 싶어요.” KIA 타이거즈 장현식이 밝은 표정으로 새로운 안방에 섰다. 장현식은 지난 12일 문경찬·박정수와의 2대2 트레이드로 김태진과 함께 KIA로 이적했다. 장현식은 이적 첫 날이었던 13일 LG전에서 출격해 1이닝을 소화하면서 신고식을 치렀다. 홈런 하나는 맞았지만 가능성을 보여준 피칭이었다. 장현식은 “홈런 이제는 안 맞을 것 같다. 액땜했다고 생각하겠다”고 웃었다. 이적과 함께 경기에 나섰지만 어려움은 없었다. 장현식은 “어떤 상황에서든 경기를 나갈 준비가 되어있어야 한다고 생각한다. 상황이 되면 나갈 것이라고 생각했고 그래서 조금 긴장을 덜했던 것 같다”며 “(첫날)힘들고 그런 것은 없었다. 대신 집에 가자마자 바로 잠들었다”고 웃었다. 장현식은 NC 시절 함께 .. 2020. 8. 14.
문경찬·박정수 내준 KIA, 트레이드 훈풍? 역풍? NC 다이노스에서 장현식·김태진 영입 장, 150㎞ 빠른공…선발·불펜 전천후 자원 김, 내야·좌익수 활약…줄부상 내야 보강 KIA 타이거즈가 트레이드 카드를 빼 들었다. ‘가을잔치’와 ‘미래’를 동시에 잡을 수 있을지 귀추가 주목된다. KIA는 지난 12일 LG 트윈스와의 원정경기가 끝난 뒤 트레이드를 공식 발표했다. 투수 문경찬과 박정수를 NC 다이노스에 내주고 투수 장현식과 내야수 김태진을 데려오는 조건이었다. ‘문경찬’의 이름에 시선이 쏠렸다. 최근 컨디션 난조를 보이면서 불펜에서의 비중이 줄었지만 시즌 초반까지만 해도 ‘마무리’ 타이틀을 달았던 선수다. 지난해 KIA의 특급 마무리로 활약을 했던 문경찬은 시즌 초반에도 팀의 뒷문을 지켰다. 어수선했던 지난 시즌 KIA 팬들에게 시원한 야구로 기쁨을.. 2020. 8. 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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