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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당 영향력 한자릿수 ‘미미’… 호남 표심 영향 없을 듯 갑진년 총선의 해, 여야 정권안정이냐 정권 심판이냐 총력 승부 이준석 신당에 관심…이낙연 신당 지지는 광주·전남서 6% 그쳐 2024년 갑진년 (甲辰年) ‘총선의 해’가 밝으면서 ‘청룡의 여의주’를 누가 품을지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여야는 각각 ‘정권 안정론’과 ‘정권 심판론’을 앞세워 한 치의 양보없는 일전을 예고하고 있다. 특히 이번 총선 결과에 따라 윤석열 대통령은 정권 운영의 원동력을 얻거나 조기 레임덕에 빠질 수 있는 중대 기로에 섰다. 시간이 갈 수록 정치 변방으로 내몰리고 있는 호남으로서도 이번 총선을 통해 ‘호남 정치 복원’이라는 큰 숙제를 떠안게 됐다. 특히 여야 모두 전 대표들이 신당 창당을 준비중인 상황이어서, 향후 각 신당의 지지세와 여야의 지지율 변화에 대한 관심이 커질 것으로 .. 2024. 1. 2.
국민의힘 비대위 제동…법원, 주호영 직무집행 정지 국민의힘 비상대책위원회 전환의 효력을 정지해달라며 이준석 전 대표가 낸 가처분 신청을 법원이 사실상 받아들였다. 서울남부지법 민사51부는 26일 주호영 국민의힘 비상대책위원장의 직무 집행을 본안판결 확정 때까지 정지해야 한다며 이 전 대표의 신청을 일부 인용했다. 재판부는 전국위원회 의결 중 비상대책위원장 결의 부분이 무효에 해당한다며 “전국위 의결로 비대위원장으로 임명된 주호영이 전당대회를 개최해 새로운 당 대표를 선출할 경우 당원권 정지 기간이 도과되더라도(지나더라도) 이 전 대표가 당 대표로 복귀할 수 없게 돼 회복할 수 없는 손해가 발생할 우려가 있다”고 했다. 재판부는 전국위 의결이 ARS 방식으로 이뤄진 것 등은 위법하거나 중대한 하자는 아니라고 봤으나, 국민의힘에 비대위를 둘 정도의 ‘비상 .. 2022. 8. 26.
“역사 후퇴 막아달라” vs “무능한 정부 심판” [여야, 대선 D-1 호남서 막판 총력전] 민주, 뚜벅이 유세·게릴라 콘서트 국힘, 이 대표 광주·여수 지지 호소 정의·진보 “거대 양당 정치 종식을” 선거일을 하루 앞둔 8일, 광주·전남에서도 여야의 막바지 최종 득표전이 뜨겁에 이뤄졌다. 더불어민주당은 지지층 결집으로 정권 연장을, 국민의힘 등 야권은 정부 심판으로 정권을 교체하자며 막판 유세전을 벌였다. 정의당은 거대 양당 정치를 종식시키기 위해 심상정 후보에 투표해달라고 막판 지지를 호소했다. 민주당은 공식 선거운동 마지막날인 이날 조오섭 국회의원이 각화동 농산물 도매시장에서 상인들과 시민들을 직접 만나 투표 독려와 공약을 소개하는 ‘뚜벅이 유세’를 벌였다. 송갑석 광주시당위원장은 양동 골목을 돌며 ‘골목에도 이재명이 왔어요’라는 골목 탐방 유세를.. 2022. 3. 8.
이낙연 “네거티브 자제…지역균형발전 근거 개헌에 포함” 경선 네거티브 땐 지지층 이탈 후보간 상처 될만한 언동 삼가야 국가균형발전 초광역 전략 필요 공공기관 추가이전 약속 지켜야 윤석열, 대통령 비난 대응 필요없어 더불어 민주당 대선 주자인 이낙연 전 대표는 “개헌할 때 지역균형발전에 대한 확실한 근거를 명료하게 담았으면 좋겠다”면서 지역 균형발전을 위한 개헌의 필요성을 강조했다 이 전 대표는 이날 민주당 광주시당에서 열린 기자간담회에서 “본선에서 치열한 박빙의 승부가 펼쳐질 것으로 예상되는 만큼 (경선 후보 간) 서로에게 상처가 될 만한 어떤 언동도 하지 않는 것이 내년 대선 승리를 위해 반드시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이는 여야 간 치열한 승부가 예상되는 내년 대선을 앞두고 집권 여당의 당내 경선이 네거티브로 치달을 경우 지지층의 이탈 등이 우려된다는 점을.. 2021. 7. 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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