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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석열33

인수위, 현대산업개발 느슨한 대처 강력 질책 제20대 대통령직인수위원회가 광주 화정아이파크 사고 현장을 찾아 현대산업개발의 느슨한 사고 대처를 강하게 질책했다. 앞선 피해자 간담회에서는 지자체·시공사 간 ‘봐주기’식 사고처리 의혹, 현대산업개발의 입주지연 배상 회피 등 목소리를 접하고 확실한 경위 조사와 피해 보상을 주문했다. 인수위는 19일 광주 서구청에서 광주 화정동 아이파크 붕괴사고 현황보고 및 피해자 간담회를 열었다. 간담회장은 붕괴 사고 이후 100일 동안 현대산업개발의 대응을 지적하는 성토장이었다. 예비입주자협의회는 이날 “주거 지원만 약속되면 5년이든 10년이든 기다릴 수 있다”면서도 “현대산업개발이 중도금 대출 지원을 중단했다고 들었다. 입주 지연 배상금을 최소화해 자기 피해만 줄이려는 행보만 하고 있다”고 토로했다. 이어 “처음엔 .. 2022. 4. 20.
“인수위원 인선에 지역안배·여성 할당 고려 않는다” 尹 당선인 “여가부 역사적 소명 다해” “대장동, 진상 규명 조치 있어야” 이르면 이번주 인수위원 24명 인선 윤석열 대통령 당선인의 대통령직인수위원회(인수위) 인수위원 24명의 인선이 이르면 이번주 내 완료될 것으로 예상된다. 윤석열 대통령 당선인은 13일 대통령직 인수위원회 인사 원칙에 관해 “국민을 제대로 모시기 위해서는 각 분야 최고의 경륜과 실력이 있는 사람으로 모셔야 하지 자리를 나눠먹기식으로 해서는 국민통합은 안 된다”고 말했다. 이날 여의도 당사에서 열린 인수위 인선 발표 기자회견 중에 ‘인수위에 지역안배·여성 할당을 고려하지 않는다’는 질문에 대한 답변이다. 윤 당선인은 “국민통합은 실력 있는 사람을 뽑아서 국민을 제대로 모시고, 각 지역이 균형발전을 할 수 있도록 기회를 공정하게 부여하.. 2022. 3. 14.
달아오른 ‘영산강 전선’…이재명 태풍 vs 윤석열 돌풍 민주, 투표·득표율 올리기 총력 릴레이 지지선언 표심 결집 나서 국힘, 이준석 대표 흑산도 찾아 윤석열 내일 목포 유세 지지 호소 대선 막판까지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후보와 윤석열 국민의힘 후보의 살얼음판 접전 판세가 지속되고 있는 가운데 호남 민심을 둘러싼 ‘영산강 전선’이 뜨겁게 달아오르고 있다. 이재명 후보 진영에서는 호남에서의 득표·투표율 제고 캠페인을 통해 ‘이재명 바람’ 일으키기에 총력을 다 한다는 방침이다. 반면 국민의힘에선 이준석 대표와 윤석열 후보가 22일과 23일 잇달아 광주·전남·전북을 방문하는 등 최근의 지지율 상승 기류를 ‘윤석열 돌풍’으로 만들어 내겠다는 기세다. 우선, 이재명 광주·전남 선대위에서는 호남 민심의 결집이 대선 막판 승기를 잡을 수 있는 동력이 될 수 있다는 점에서 .. 2022. 2. 22.
“윤석열, 복합쇼핑몰 유치 망언 즉각 사과하라” 광주 단체 잇단 반발 윤석열 국민의힘 대선 후보가 지난 16일 광주송정매일시장 유세에서 한 ‘광주 복합쇼핑몰 유치’ 발언에 대한 소상공인 단체 반발이 잇따르고 있다. 중소상인살리기 광주네트워크는 17일 성명을 내고 “윤석열 후보는 중소상공인 생존권 위협하는 복합쇼핑몰 유치 망언을 즉각 사과하라”고 촉구했다. 이 단체는 “윤 후보는 전통시장 앞 유세에서 대기업 복합쇼핑몰 유치를 반대해온 광주상공인들을 무시하는 발언을 했다”며 “이는 광주의 중소상공인들의 생존권을 짓밟겠다는 말과 다르지 않다”고 말했다. 또 “광주에는 이미 대기업 대형마트와 복합쇼핑몰이 과하게 입점됐다. 윤 후보는 광주시민의 쇼핑을 걱정할 게 아니라 돈 벌 일자리를 제시하길 바란다”며 “중소상인살리기 광주네트워크는 대기업을 옹호하는 발언으로 혹세무민하려는 윤석열.. 2022. 2. 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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